::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09 14:57
문재인 대표가 물러남으로서 책임지는건 말도 안돼죠. (저도 문재인대표의 능력이 의심스러운 사람중 한명이지만)
다만 이번 정청래사건에 대해서 문재인 대표가 정말 리더쉽도 없고 권위도 없는 사람이라는걸 확인했습니다. 주승용최고위원이 나갔을 때 문재인 대표는 그자리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을 강하게 꾸짖었어야죠. 기껏 한다는 말이 정청래 의원이 사과해야한다. 정청래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해야함? 하고 무시해버리고요. 왜 친노라고 그러냐 친문이 맞지. 친문세력 확대해야 한다고 말이 나오는데 사람이 리더쉽이 있어야 자기 세력도 만들지. 정청래를 강하게 꾸짖지도 못하고 그껏 한다는 말이 정청래의원이 주승용의원에게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한다니..... 김무성대표가 이런 취급 받는거 여러분은 상상이나 가시나요? 김무성은 화라도 내지;;;; 아마 문재인대표라면 정청래 사태로 어물쩡어물쩡 넘어가고 말겠죠.
15/05/09 15:04
김무성은 김태촌이나 조양은 같은 국내 거대 조폭 깡패조직단의 큰형님 최종보스 같은 끝판왕 카리스마라도 있으니까 저런 게 가능한 거고 .....
게다가 새누리당의 강력한 공천권을 쥐고 있는 제1여당의 대표니까요. 김무성 본인도 제대로 한 성깔하는 시원한 쾌남형 성격인 것도 있고. 문재인은 그냥 잘 쳐줘봐야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 시절 마이너 버전처럼 보여서 ... 그냥 동네 이장 양반처럼 사람 좋고 인심 좋아보이는 중년 아저씨 신사 같은 느낌이지 김무성처럼 자신이 직접 세력을 이끌어서 당권을 장악하고 전권을 행사하는 카리스마형 리더 스타일은 아니라서 ;; 뭐 ... 그냥 쉽게 생각해서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에서 "강한 놈 (김무성) 이 살아남고 약한 놈 (문재인) 은 짓밟힌다" 라고 보면 될듯.
15/05/09 15:24
그래서 마이너 버전이라고 말한겁니다 ... 카리스마 없는 이회창 ... 물론 회창옹이 총재시절에는 엄청 강력했던 건 알고 있습니다 ;;
15/05/09 15:31
이회창씨가요...?
마이너버전이 아니라 아예 그 궤를 달리하는 느낌인데요 이회창씨 당장악력은 지금 떠올려봐도 박근혜대통령 그것과 비벼볼 정도라고 생각 드는데.
15/05/09 15:32
이회창이 당장악력은 강력했으나 15대와 16대 대선에서 밋밋한 이미지 때문에
김대중 - 노무현에게 2연속으로 밀려서 진 게 오버랩되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15/05/09 14:58
책임지긴 해야죠. 명색이 제1야당의 당대표인데. 같은 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감싸기만 해서는 안되죠. 따질 건 회초리를 들어서라도 엄하게 따져야합니다.
재보선 결과가 어찌되었든지간에 사퇴든 아니든 어떤 형태로든지 책임은 당연히 엄중하게 져야 합니다.
15/05/09 15:04
사퇴 책임은 말도 안되고 당 개혁을 제대로 하는거로 책임을 보여줘야죠 그거 못해서 고꾸라지면 뭐 거기까지인거구요 사실 당대표된후의 행보를 보면 강하게 당 내부 개혁을 할만한 양반은 아닌거 같아보입니다 딱히 그럴만한 개인적인힘도 내부 동력도 없어보이고... 잘은 했으면 좋겠는데 흠
15/05/09 15:11
빨리 책임지는 방안이 나와야 하는데 답이 없네요. 손발은 처음부터 잘라버렸으니 내놓을것도 없고 요즘 주변에서 밑밥던지는게 비선라인 사퇴하라는건데;;; 그 비선라인이 누구냐는건지는 모르겠고;;;
요즘 박지원 대표가 군불 떼우는 책임지라는 말은 사실상 일명 범친노(?!)라고 불리는 사람들 모두 나가라는 말이죠. 허허;;;
15/05/09 15:18
이번 광주간것도 최고의원들은 모르고 문대표 혼자서 결정했다고 들어서 정말 문대표가 최고위원과 당기구를 이용하는게 아닌
자기 밑에 실무진들과 일하는건 아닌가 걱정이되요. 이해는 가요. 주위 최고위원들이나 당기구들이 결코 자기에게 호의적이지 않을테니까요. 다만 그 실무진들이 결코 유능해보이지는 않는다라는게 함정이지만.... 문재인에게 서서가 왔다며 좋아했지만 정치적 센스는 결코 좋아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흔들리는거보면.
15/05/09 15:25
당대표 선출 이후 당권을 계파별로 분배했던게 당시에는 당내환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됬습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악영향이 되어 버렸습니다. 애초에 서로 잘해보자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뭐 하나 걸리면 날려버리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덤비고 있었으니;;;
지금 문재인 대표가 뭘 해볼수가 없는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손발 다 잘린 상태에서 몸빵만 하고 있는 형국이라서 솔직히 답답합니다. 문재인 대표의 비선라인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비서진까지 모두 없에라고 하는건 그냥 인간방패로나 쓰겠다라는 말과 진배 없지요. 방패로 쓰겠다는것 까지는 좋다 이건데, 그럼 딜을 시전할 대안이 무었이냐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당내 책임의식은 커녕 이번 기회에 내년 총선 공천 주도권을 쥐겠다는 꼼수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 정말 화납니다. 당권력은 모두 계파별로 분배해 줬는데 책임은 오로지 문대표에게서 찾는지 모르겠어요. 지들은 책임 없냐;;;; 솔직히 요즘 자칭 동교동계라 불리는 사람들 행동이 꼴같지 않습니다. 언제적 동교동이라고;;;;
15/05/09 15:27
그래서 탕평인사니 뭐니 할때 참 별로였어요 어차피 자기랑 가까운 사람들이랑 자주 일하게 될건 자명한 사실이고 차라리 직책을 주고 전면에 내세워서 딱딱 일처리하고 책임소재도 확실하게 물을수있고 그렇게 해야 하는건데 말이죠... 이번 재보선때 전부다 경선으로 돌린것도 그렇고 문재인 대표가 그렇게 한 이유나 사정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너무 무난무난하게 욕안먹으면서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차피 뭘해도 욕할사람은 욕하는거고 본인이 처음에 당대표때 얘기했던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야 욕하는 사람들도 할말이 없어지는건데 말이죠
15/05/09 16:28
박근혜가 그렇게 해서 대통령 됐으니까요.
골아픈 문제는 한발 물로나서 뒤에서 지켜 보다가 기회 있을 때만 나서는 방식으로 약속을 지키는 이미지를 쌓았거든요. 뭐 데통령 되기 전까지 일입니다만
15/05/09 15:25
대표니까 어떤 식으로든 책임져야 하는건 맞는데요,.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한다는건지 설명해주세요.
글만 봐서는 '책임지고 사퇴'는 아닌 것 같은데요...
15/05/09 15:35
글쓴님 의견은 물러나는것으로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당을 개혁하고 새정연을 잘 이끌 대표로서의 책임을 다 하라는 말씀이신거죠? 윗분들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은데...
저도 글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나아가 지금 문대표 사퇴하라는건 진짜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시정잡배들의 모습일뿐인거죠
15/05/09 15:37
정작 책임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도 어떻게 책임을 져야할지 오리무중인 상황이죠. 요즘 드는 생각은 새정연의 당대표라는 직위는 뭔 벌칙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15/05/09 15:37
내가 문재인을 지지하니까 책임론이 지겹고 그것이 불거지는 것이 오히려 더 문제같으시죠?
비지지자들은 문재인 지지자 분들이 안철수 김한길한테 느꼈던 문제의식 , 그리고 박 대통령 등에게 느끼는 문제의식 등을 문대표에게 느낍니다. 일관된 자세를 유지하라고 요구할 수 없는 건 알고요. 이 기회에 문재인 지지자 분들이 정치에서 책임이란 무엇이고 그의 과실 없는 행위에 대해 리더로서 당연히 부담해야 할 책임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정도만이라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15/05/09 16:40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 김한길에게 느꼈던 문제 의식이 뭔가요? 저는 두 사람한테 큰 문제점은 모르겠고 자기 사람 앉히는데 협의를 잘 하지 않았다 정도입니다.
새정치연합의 리더가 누군던지간에 현재 책임 질 수 있는 행동이 즉시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행동이 잘못된 결과를 낳았을 경우 앞으로 그런일을 못하게하는 것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문재인은 선거때 자기 세력을 만들지 않은 것이 잘 못된 것이라면 반대 행동 또한 비토 세력이 너무 많아서 그것 또한 할 수 없는 상태지요
15/05/09 15:49
이번기회에 당내 운영구조를 한번 다 까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하던 의심인데 민주당 시절부터 메뉴얼이라는게 있었는지가 궁금하더군요. 선거를 치뤘으니 관련문서는 수두룩 할테고 그 문서를 검토하면 전략 구성에 뭐가 문제였는지 비선이 있었는지 여부를 알수 있겠죠.
설마 선거 치루면서 문서 한장 없지는 않겠죠?;;;;
15/05/09 15:57
그놈의 책임책임... 진짜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데요.. 그러니까 맨날 야당심판론에 당하는 거죠. 여당이 심판당하기 전에 내부 심판을 먼저 해버리니 여당은 그저 룰루랄라일 수 밖에..
15/05/09 17:10
솔직히... 정동영, 김한길, 안철수, 박영선, 문재인까지... 인물들의 호불호를 떠나서,
그분들이 당 대표로 있었을 당시, 당 대표가 '이렇게 합시다~' 하면 다들 힘을 모아주는 모양새 자체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놓고선, 굵직한 이슈 하나 터지면, 어떻게든 끌어내릴 생각만 하고... 새정연이 뭔가 제대로 하는걸 기대하느니, 차라리 새누리가 변화되길 기대하는게 더 빠를지도... 어차피 둘 다 나 죽기 전엔 못 볼지도...
15/05/09 18:25
당대표 책임지는 모습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꼭 사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냥 최근 1년간 안철수, 박영선만 봐도, 조금만 잘못해도 비난한고 성토하고 물러가라 당대표 사퇴 외치던 사람들이 많았었고, 그 사람들이 동시에 이번엔 야권 단합을 외치니 진정성이 없어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청래만 해도 안철수때는 당연히 사퇴하라고 하고 주승용 삐까리 한 디스 발언 쏟아냈는데 (당 망가뜨린 안철수의 얼룩을 지우자라고 했던가요?), 이번에 갑자기 화합을 외치다가, 또 내부 인사 놓고 공갈이니 뭐니 하고 문제 만들고, 하여간 최소한 제가 보기엔 이건 기준도 없고, 지 멋대로인데, 그럼에도 시원하니, 틀린 말이 없네, 화합이 맞네. 등등 야권 인사들 현미경 잣대로 까던 사람들이 문재인이 대상이 되니 정청래도 그렇고 온라인도 그렇고, 예전에도 댓글로 한번 썼지만 볼수록 어안이 벙벙하네요. 무엇보다 정청래처럼 안아무인으로 굴때는 온오프 같이 질타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 하는데, 잘했다는 반응 보고 있자니 저도 자꾸 새정치에 마음 싸늘해 집니다.
15/05/09 18:42
저는 오히려 이정도 고난도 못이겨내고 사퇴라는 무책임한 선택을 한다면 다시는 문재인에게 표를 던지지 않을 겁니다,,,
대통령이 만약 된다면 이보다 더한 고난이 첩첩산중일텐데 이정도에 에이 난 못하겠다 하시면,,,,, 이미 당이 많이 어그러져서 도저히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 될지 모르겠지만 하셔야 합니다,,, 능력을 보여주셔야 지도자로서 검증이 되는 겁니다.. 이대로 당이 어그러진다면 그건 정말 문재인님의 리더쉽의 한계이자 무능함을 드러내는 것이고 차기 대선후보로서의 자격도 사라지는 것이겠죠...
15/05/09 19:10
근데 여권지지자로서 궁금한게 야권지지자나 저나 차기대권획득이 큰목표일텐데 솔직히말해 새정연의 브랜드가치가 새누리에 한참부족하고 문재인이란 대권후보의 브랜드는 여타 여권후보들보다 강력해보이는데요.
현재 문대표가 소모되다 다음총선에서 패배(높은확률로 새누리의 승리를 점쳐봅니다)하는 날엔 대권후보자리도 날아가지 않을까요? 차라리 다음총선 패배후 구원자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게 문재인대권시나리오 로서는 더운 좋아보이는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여권지지자의 몸으로 지난 대선엔 문재인을 찍었던ㅠㅠ 사람으로서 질문드려봅니다
15/05/09 19:27
이번에 문재인 대표가 사퇴하면 패배자 이미지만 강해질꺼예요. 2전 2패라서 야권 내에서도 비판하는 사람 많겠죠.
대선후보 하고싶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당대표 임기 채워야 합니다. 설령 총선은 지더라두요. 물론 총선에서 무승부 이상 거둘 수 있으면 야권 내에서 대선후보로 경쟁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15/05/09 19:33
아마 지금 사퇴하면 세탁이 안될거예요... 지금도 무능력하다고 까이는데 그걸 만회할 만큼 본인 세력을 갖춘것도 아니라서요
그리고 야권은 누구를 키워줄만큼 아군에게 호의적인 집단이 아니죠
15/05/09 19:34
총선이라는 정치적 이슈를 놓고 말한부분이였습니다. 큰 이슈가 있어야 반등의 기회라도 있을텐데 총선 이후엔 그냥저냥 흘러가다보면 찬스가 없을거 같아서요.
15/05/09 19:38
문재인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지라 당대표 자리를 내놓는다면 2016년 4월 이후에는 평당원1이 되겠죠
이러면 대선 경쟁력 유무를 떠나서 경선조차 못이길것 같습니다
15/05/09 19:46
당대표 신분으로 능력보여주지 못하면 설사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문제죠 그렇기 때문에 당대표가 되겠다고 나선거까진 좋은행보였다고 봅니다. 그 이후의 행보가 칭찬받을 구석도 없진 않지만 좀 안좋아보이는게 사실이라...확실하게 총선까지 이끌어보고 문재인으로 희망이 보이면 끝까지 가는거고 그게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죠
15/05/09 19:54
하긴 뭐 쓰고 보니 이쪽도 김무성 김문수 홍준표(만에하나 무죄일시)말고는 딱히 인물도 없긴 하네요.
역대 가장 후달리는 라인업이 아닐가 싶군요,
15/05/09 23:08
저도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브랜드 가치를 보신 점이 저와 일치하네요.
지금같은 혼란기에는 잠복하고 있다가 막판에 본격적으로 활동하는게 이미지소모를 막고 당선가능성을 높인다는 점도 그렇고요. 그런데 문제는 설사 그렇게 해서 당선이 되어도 노무현 시즌2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여권과 야권 핵심지지계층이 너무 차이가 나요. 소수 여당에 여당세력도 지지각각이면 대통령이 국정을 장악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은 그걸 열우당 창당으로 엎어보려 했던 거고, 문재인은 그런 정치적인 기술면에서 노무현에게 떨어지고 당내지분도 더 없습니다. 열우당2 같은 작전도 통할리 없고요. 소수여당으로 국정장악하려면 그나마 그거라도 똘똘 뭉쳐야 하는데, 그렇게 똘똘 뭉칠수 있는 방법이 뭐냐? 실질적으로 공천권을 확보하고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받으면 됩니다. 예전 3김이 당수를 중심으로 공천권을 틀어쥐고 당을 운영했던 방법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이번 보선에서 경쟁력있는 후보의 전략적 배치로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경선안하고 공천권 천정배줬으면 탈당안하고 문재인이랑 짝짝꿍 할 수 도 있죠. 그런데 이건 예전에나 볼 수 있었지, 민주정당의 모습이 아니죠. 결국 문재인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길입니다. 문재인은 당대표가 되어 야당세력을 통합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인정받아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의 지지를 받는게 제대로 된 정도죠. 그 길을 가려던거 같은데 이미 나가리 분위기죠. 아직도 문재인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게 인간 문재인에게 행복한 길이 될거 같지는 않네요.
15/05/09 20:07
동교동계니 호남 호족들 보면 짜증나 죽겠네요. 지들이 뭘 잘했다고 그러는지...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호남연고로 정당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천정배 정동영 박지원 주승용 기타등등 동교동계 합쳐서 당만들면 참 보기 좋겠네요. 참 새정연 보고 있을려니 지역감정끼지 생길려고 합니다. 이미 야당지지하는 친구들은 몇몇 호남정치인, 세력들 극딜하고 있죠. 새누리당은 흐뭇하겠네요.
15/05/09 20:13
누가 뭘 어떻게 해도 새정련 상황은 똑같을 거라는 거에 한표 던집니다. 비박 친박은 계파가 나뉘어도 같은 새누리당이란 느낌이 있는데 새정련은 그런게 없어요. 간판만 같지 아예 다른 집단으로 보여요. 심지어 몇몇은 계파는 커녕 개인플레이에 바쁘니.
15/05/09 20:22
제가 분명 몇달전에 민주정책연구원가 움직이는게 당다워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시 회의감이 들더군요. 비선 비선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계파가 많을수록 소통과 공유가 중요한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