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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20:35
개인적으론 몸개그하려고 멍석 까는 특집 자체를 안좋아해서...좀더 봐야 될 거 같은데 다음주도 일단 크게 기대 안되는 포맷이네요 ㅠ.ㅠ 광희의 능력이 어느정돈지 보려면 좀더 기다려봐야 될 거 같습니다
15/05/10 00:19
광희가 무도에 얼마나 어울리는지 보기는 적절하지 않은 특집이라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망가질 줄 아는 모습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길이나 전진이 사리던 그 타이밍에 나대주니까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좋더라구요
15/05/09 20:36
예능 보면서까지 화낼 소재를 찾을 이유는 없죠.
재밌으면 재밌게 보고 아니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니까 앞으로 어떻게될까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15/05/09 20:37
분명히 아직 적응못한 부분이 여러군데 보이기는 하는데 그걸 포함해도 괜찮았다고 보네요.
다만 어느정도 광희 밀어주기 방송이라는 점도 감안해서 당장 평가내리기는 힘들듯.
15/05/09 20:38
끝까지 안봤지만 잠깐잠깐씩 본 느낌은
라스에서 신정환이 나가고 그 후임으로 김희철이 아니라 규현이 들어온 느낌이더군요. 1~2년 시간이 필요할거같은데 그때는..
15/05/09 20:38
원래 이런특집을 좋아하진 않아서, 더 색다른 특집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그냥 좀더 멤버들과 친밀해지는 계기로 보고있습니다. 술한잔 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잠깐 들더라고요 크크. 광희씨 응원하던 분은 아니지만 들어온 이상 힘내세요~
15/05/09 20:38
저도 광희 씨가 식스맨이 되었을 때 뜨악했던 사람인데
오늘 방송 보니까 괜찮더라고요. 몸개그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꽤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15/05/09 20:44
저는 오늘 방송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방송은 멤버라기보다는 게스트 느낌이 강했지만, 이제 첫촬영인걸요. 이왕 시작한 거 다른 멤버들과 잘 융화됐으면 좋겠습니다.
15/05/09 21:07
광희가 길 전진이 처음 들어왓을때나 하나 복귀후 첫방때보단 훨씬 잘 하더라구요.
저도 광희가 되고 실망 많이 했지만 오늘 방송을 보니 앞으로 더 잘 해줄거라 생각해요.
15/05/09 21:07
무도 멤버 이외에 그나마 가장 평가가 좋았던 사람이 데프콘인데, 데프콘이 무도에 막 나왔을때를 보면 딱 자기 역할을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유재석이 필요할 때 데프콘에게 기회를 주고 다른 멤버들이 그를 이용하고 이런식으로 빠르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는데 지금 광희는 뭐랄까...그냥 다 몰아주고 있달까요. 그러니 광희는 돋보이고 가능성도 있는거 같고 그런데...솔직히 별로 무도 같지는 않더라요. 재밌냐 아니냐라고 묻는다면 재미는 없었다 쪽...물론 데프콘은 어디까지나 게스트고 광희는 정식 멤버이니 거쳐야 할 과정일 수 있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는 무도 클래식보다는 차라리 무인도를 같이 데려가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15/05/10 12:40
떡랩과 과거의 사건들이 드러나서 욕먹고 데레기 소리 들었겠죠.
데프콘은 무도 안들어간게 천만 다행입니다. 1박2일 고정출연중이라는 명분도 있었으니
15/05/09 21:21
환영식이라고 부제가 붙은 특집이 끝나고 나서 광희가 얼마나 녹아들어갈 수 있는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환영식은 최대한 광희에게 몰아주고 있으니까요. 그래고 주죽들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단지 발음이... th 발음의 그 녀석이 나가더니 이젠 항돈이보다 더 뭉개지는 발음을 가진 녀석이 들어왔네요.
15/05/09 21:23
최근 무인도 특집과 오늘 방송을 조금 보면서 느낀게 국내 탑급인 연예인들이 모여서 저런 유치한 예능을 왜 하지 생각했어요. 물론 원초적인 개그소재가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건 알지만 과하게 유치해서 불호더라구요. 특히 무인도 특집은 십주년 기념특집이였지만 전에 찍은 특집을 그대로 옮겨 재촬영한거에 불과하더군요. 김태호 피디가 요즘 감이 많이 죽은거 같고 예전과 달리 참신한 기획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15/05/09 21:47
태호피디가 감이 죽었다기보다는, 무도 마니아들이 보고싶은 걸 보여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10주년을 맞이한데다가 광희마저 안고 가야 하다보니 대중들을 상대로 참신한 기획을 시도하기보다는 마니아층을 적당히 달래주는 것이 필요했던거죠. 오늘 방송도 그러한 맥락이었고요.
15/05/09 21:36
무도는 그냥 무도죠.
한화도 안빼놓고 다봤는데 광희건 누구건 그냥 보는겁니다 크크 안 보신다는분들은 걍 보지말고 광희 안깠으면 좋겠습니다.
15/05/09 21:39
어찌보면 새 신입 왔을 때 가장 무난한 컨셉이기도 하죠.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가 새로 들어왔을 때, '이 전까지 한 미션 하루에 몰아서 하기' 가 생각날만큼 어찌보면 뻔하딘 뻔한 컨셉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네요. 초심이라는 무인도 특집과 겹쳐서요. 진짜 문제는 환영회 이후겠죠.... 그래도 무도 볼 사람은 무도 볼꺼라고 확신 합니다.
15/05/09 21:41
재미있다는 사람도 많았으니까요. 평가가 후하다는 평까지 들을 건 없을 것 같은데
어차피 여기서 의견 갈리는 것만 봐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적겠죠.
15/05/09 21:44
아예 작정하고 광희한테 기저귀 채워주고 꼭꼭 씹어서 떠먹여주는 내용이었는데, 광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죠. 광희에 대한 과도한 비난이 오히려 무한도전 제작진으로 하여금 광희를 과보호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15/05/09 21:53
오늘 간만에 재미있었네요.
광희 나오는 예능 본적 없었는데 의외로 순발력도 좋고 솔직하고 괜찮네요. 5명 하면서 좀 다운되는 분위기 있었는데 업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재미없으신 분들은 안보시면 될것 같아요 광희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광희를 욕하는지 노이해
15/05/09 21:55
무한도전 팬들 취향이야 추격전/꽁트/무한상사/장기도전특집/가요제/몸개그 등등 다 갈리죠. 거기에 호불호 갈리는 광희까지
있으니 아무래도 심할 수밖에 없겠고...저는 볼만 했습니다. 다만 되게 재밌는 특집이라고는 느끼진 않았네요.
15/05/09 21:56
이제 첫회차인데 이정도면 괜찮게 적응할거라고 보여집니다. 무도 멤버들도 몇년간 헤매면서 자리잡았는데 광희가 일단 멤버로 뽑혔으니 더 잘어울릴지 그 판단이 실수였는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난뒤에 판단해도 늦지않을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멤버들과 어울리는데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본인 이미지나 캐릭터답게 말하는 토크들이나 순발력은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무도측에서도 나름 무난한 아이템으로 단기습득할수있게 배려해준게 보였구요. 뭐 이만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다른 후보들이 멤버가 됐어도 이보다 크게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15/05/09 22:06
저는 별로 재미없었습니다만, 광희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광희는 생각보다(또는 기대치보다) 많이 잘 해주었구요.
그냥 너무 예상됐던, 그리고 예상대로였던, 평소 좋아하지 않던 유형이라서 재미는 그닥이었습니다. 무도 초창기에는 좋아하는 유형은 아니었어도 나름의 신선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빨리 환영회가 끝나기를 바랄 뿐이예요.
15/05/09 22:15
첫 방송에 고정으로 와서 멍석 깔아줬을때 대박 터트리면 이미 식스맨이 아니라 처음부터 제발 와주세요 애원해야할 인재가 아닐지... 하하 복귀했을때도 정말별로였는데 그거보단 낫네요.
15/05/09 22:17
첫회치고 잘했고, 소리지르는 형태말고 유재석과 끊임없이 주고받는 토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캐릭터가 필요해요.
15/05/09 22:17
저 목욕탕이 바로 저희동네에 있는 목욕탕이죠 해피투게더도 아마 저기서 촬영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해피투게더 촬영오면 주변분들이 싫어했던걸로 기억해.. 위치가 좁은 골목인데 연예인 차에 스탭차때문에 -_-;;
일단 큰 기대를 안한 상태로 봐서 그런지 전 재밌었습니다. 최근 무도회차가 다 재밌었는데 솔직히 식스맨 끝나고한 무인도편보다는 훨씬 괜찮았어요 광희가 들어왔을때 우려했던건 군대문제. 나이였는데 괜찮았던거 같아요. 본문에도 언급됐던것 처럼 아직은 게스트 느낌이라서.. 무도 광희의 느낌일때는 어떨지.. 이번 광희를 계기로 무도도 변화가 있었음 합니다. 저 죽을때까지 방송할 무도자나요! 흐흐
15/05/09 22:19
아직 보진 않았지만 전 식스맨 때부터 광희가 괜찮지 않겠나 싶었거든요.
어쩌다 영상 같은 걸로 보면 소위 예능감이란 게 있어 보였고, 성격이 무도 멤버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을 거라고 봤는데.. 어쨌든 평이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흐흐
15/05/09 22:59
저도 오늘 엄청 웃었습니다 크크
여초에선 대박 꿀잼이라는 얘기가 많았는데 인벤이나 무갤은 개노잼에 무도 망했다는식의 글이 많아서 직접봤는데 생각보단 재밌던데요? 사실 저런 몸개그에 과하게 꾸미는 유형을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거기서부터 시작되온게 무한도전인지라... 학창시절때 아무생각없이 보고 깔깔대던걸 간만에 봐서 재밌었습니다.
15/05/09 23:07
컨셉 자체가 광희에게 지나간 것들을 속성으로 체험시켜주자는거였죠.
추격전, 장기프로젝트, 여러 특집들은 앞으로 군대가기 전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광희 자체도 센스가 확실히 보이던데요. 기대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15/05/09 23:31
요 근래 무도 보면서 제일 많이 웃었습니다. 스타킹 씌울 때 정말 정신 놓고 웃었네요.
아무래도 그 녀석의 롤이나 캐릭터를 많이 밀어줄 것 같은데 예능인으로서의 광희의 성장을 보는 재미도 생긴 것 같습니다.
15/05/09 23:35
그냥 열심히 하는 구나 하는 정도였고 최근 최고의 요리비결 보면서 생각보다 잘하네 싶었는데 오늘 무한도전 보니까 확실히 감도 있고 노력도 많이 하는 스타일인 것 같더군요. 신발깔창으로 맞는 거 할 때는 정말 싫어하는걸 억지로 참고 하는 느낌이라 좀 안쓰러웠고, 세차 하는 건 체력이 너무 부족한 거 같아서 운동으로 체력 좀 길러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로 잘할지는 더 두고봐야겠지만 기본은 해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서 자리 잘 잡으면 좋겠네요.
15/05/09 23:35
저는 바닥치면서 웃었네요 크크크크크 어렵고 힘든자리 이정도면 잘한거죠 뭐... 교양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줄것이고 주늑들지않고 할말 다하는게 좋던걸요. 그리고 얼마나 욕먹고 까였으면 눈치보는게 다 보여서 마음아팠네요. 예능프로그램에 새멤버인데 무슨 잣대가 그리 심한지... 이대로만 해준다면야 재밌게 볼 수 있어요
15/05/09 23:52
참 재밌게 봤습니다. 요 몇년 분위기를 훑어보면 그 이상한 팬층의 경우 빚쟁이 같은 포지션으로 무도를 보더군요.
뭐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면 안되냐 물론 그런건 아니지만 뭐랄까 내 무도 돌려내라 이런 느낌이랄까요? 그런 요구와 평가를 하는 반대편의 입장에서는 그냥 그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안보면 좋을텐데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요상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어차피 무도는 스1처럼 재미있건 없건 함께하고 함께했던 그런 친구 같은 존재이고 그 재밌었다던 그 시절이 돌아올리는 없습니다. 그냥 부디 여러모로 몸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5/05/10 03:52
시끄럽다. 목소리가 하이톤이다 하시는 분들은 과거미화가 되신거죠. 2006년에 노홍철이 28이었는데 광희보다 더 목소리가 거슬리면 거슬렸습니다. 그게 나이를 먹고 스스로 자제가 되었죠.
군대의 2년 공백이 참으로 큰 문제가 되겠지만 저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서 빨리 광희 싫은 사람들이 무도에서 떨어져 나가줘야 하는데 그 속도는 좀 느리네요.
15/05/10 07:16
재밌네요.
오랜만에 옛날처럼 구르는걸 봐서 그런지 아닌지는 클래식이 아닌 편을 봐야 알겠죠. 앞부분 토크도 꽤 재밌었습니다. 이제 남은건 클래식으로 받쳐준 튜토리얼이 아니라 본편이겠죠.
15/05/10 10:43
처음 광희 몰카 때부터 재밌었어요. 가게 진상손놈들한테 빅엿 한번 먹여준 느낌이랄까. 근데 이걸 보고 치졸하다느니 실망했다느니 하는 사람들 있더군요. 허이고. 빨리 떠나갔으면 좋겠어요.
15/05/10 11:00
예전 신규멤버들의 합류 사례들을 보더라도, 준수한 데뷔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예능에 목숨거는 분들은 현실로 돌아가시고 안본다던 분들은 안보셨으면 좋겠네요. 우결이 실제니 아니니 하고 싸우는 여중생들과 수준이 하등 다를 바 없어보이더라구요.
15/05/10 11:27
생각보다 잘 스며들어서 놀랬는데, 윗 분들 말씀처럼 오늘은 광희가 주였지만 주가 아닌 방송에서도 스며들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어제 방송은 명수옹 때문에 배 잡고 웃었네요 흐흐 무도 초창기 저런 미션이 저는 굉장히 재미있었어서 역시나 재밌게 봤어요
15/05/10 12:08
근데 광희가 예전에 뭐 잘못 한거 있었나요?
평소 박명수나 광희 같은 캐릭터도 있어야 다른 캐릭도 산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호감형 캐릭이든 비호감형 캐릭이든 다 그냥 재밌게 보는 편인데, 이 정도로 말 나오는거 보면 과거에 큰 실수했나 궁금해지네요.
15/05/10 12:31
저도 광희 선정됐을 때 대실망 했었는데요.
무도는 누가 들어와도 그냥 무도니까 맘을 비우고 봤습니다. 근데 광희 잘 하더라구요! 보는 내내 "잘한다~" 하면서 빵빵터졌습니다. 앞으로도 기 죽지 않고 잘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15/05/10 20:06
재미있던데요. 평소 무도 잘 안 보는데
본다고 해도 핸드폰도 보면서 널널하게 보는데 이번 회는 꽤 집중력 있게 봤어요. 위에 데프콘 이야기가 나오는데 데프콘은 게스트였고 이번 회는 광희가 주인공이에요. 광희 신고식이니까 당연히 먹을 것 안 먹을 것 다 받아가며 혼자 부각되는거죠. 데뷔전 성공적으로 치루었고 극성 팬인지 안티인지 모르겠는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열심히 해 줬으면 합니다.
15/05/10 21:04
재미있었어요.
재미없다는 분들은 그만 보시고 떠난 다는 분들도 떠나시고 좀 물갈이가 되어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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