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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9 10:13
5월 가족행사가 너무많습니다. 부모님생신 어버이날
누나들생일 조카생일 결혼기념일 어린이날.. 100일도 안지난 딸아이키우느라 정신이없네요. 언제커서 딸이 선물 줄련지요. 다들 행복한 5월 보냈음 하네요.
15/05/09 10:29
재작년 오늘.. 제가 분대장이었는데, 분대 후임이 우리 분대 전체를 찌르고 타 부대로 전출을 갔더랬습니다. 덕분에 기지 전체가 뒤집히고 저는 대대 인사담당관과 1:1 면담도 하고.. 그 뒤로 대대장에게 저는 물론이고 기지가 완전 찍혔었죠. 2달 뒤 전역을 해서 큰 문제는 없었긴 했습니다.
그런데 곱씹어 보니... 그날이 그 전 해에 헤어진 여친의 생일이더라구요... 하하하하.. 네.. 5월은 저에게 이런 달입니다.. 흑
15/05/09 10:37
어제, 부모님께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번 돈으로 산 카네이션 화분을 드렸습니다. 고작 화분일 뿐인데도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근데 내년부턴 꽃으로 때우면 안되겠죠?
15/05/09 12:15
5월 4일은 어머님 환갑이셨고 8일은 어버이날이자 동생 생일이었네요
5월 말경엔 이직한 직장에 첫 출근을 하게 됩니다. 퇴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부장님부터 사장님까지 면담만 5번 정도 한것 같네요. 부장님은 기회있을때 나가라 임원들은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 현재 다니는 직장에 들어갈땐 여기서 뭔가 이뤄보고자 10년 계획을 세웠는데 지나면서 보니 그 10년에 제 생활은 없더군요.
15/05/09 13:31
할머니생신 어버이날 부모님 결혼 기념일 올케 생일 ...등등 집안 행사가 너무나 많습니다 ! 돈도 돈이지만,서울로 혼자 올라와 자취생활 5년차인데 너무 외롭네요 가족들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고 싶어서 하루에도 열두번씩 고민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고민만 하다 말겠지만 요즘처럼 가족들이 보고 싶고 그리운적은 처음이네요 저번주에도 내려 갔다왔는데 5월 말쯤에 연휴도 내려갈까봐요
15/05/09 14:59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갑자기 넘어가는 달이 됐네요. 제 생애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오고야 말았네요. 이제 며칠 안 남았는데 싱숭생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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