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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1 15:59
임지섭-임정우-장진용이라니;;;;; 이게 선발라인업이야 중간계투야...
그것도 필승계투조급도 아니라니...ㅠㅠ 개막 2연전도 답답했는데 한동안 야구는 멀리해야겠군요
15/03/31 16:01
언제부터인가 이 팀은 4월은 버리고 가는 팀이 되버렸네요...
우규민, 류제국, 한나한 팀에서 정말 중요한 토종 선발투수와 외국인 타자가 부상으로 나가리라니 에휴.... 어짜피 엎질러진거 누군가가 갑툭튀해서 빈자리 채워줄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ㅠㅠㅠㅠ
15/03/31 16:04
올해는 엘지가 처음으로 '부상신'이 강림한듯 하네요. 액땜이라고 생각하셔야 할듯.
아직까지 부상자가 경미한 기아는 언제 폭탄이 터질지 몰라서 부들부들 떨기만 할 뿐...
15/03/31 16:13
초반에 너무 악재가 겹치네요. 류제국도 없는데 우규민까지... 계산 나오는 선발이 달랑 외국인 2명이라니요.
진짜 작년 스토브 시즌에 빤쓰는 엘지가 샀어야...
15/03/31 16:15
LG가 작년 하반기에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던게 투수력이 상승했던 것이고 선발진 한축을 든든하게 메워준 우규민의 공이 상당히 크다고 보는데
우규민의 이탈은 LG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쉽게 되겠네요.
15/03/31 16:19
이게 용병선발 2인방이 솔리드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물론 하웰은 오늘 처음 나오긴 합니다만..) 나름 준수한 토종 2선발이 초반에 엎어져 버리면.... LG시즌 초반은 힘들겠네요. 물론 작년에 치고 올라갔던 힘이 있었으나... 불펜의 힘이 작년과 같을지는 거듭 의문입니다. 윤지웅, 신지웅등이 얼마나 버텨줄지... 그리고 봉중근의 끝내기 홈런은 과연 필이 잘한것인지.. 이번 6연전이 롯데 삼성 홈경기던데 이때 LG의 성적이 초반 레이스에 크게 영향을 줄것 같네요.
15/03/31 16:26
루카스는 봐야겠지만 소사는 경기에 졌을 뿐이지 괜찮았습니다. 루카스도 메이저 짬밥이 있는데 뭐 중타는 치겠죠. 외국인 투수 쪽은 별 걱정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3/31 16:2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030798&date=20150331&page=1
LG의 이번주 롯데 3연전 선발은 루카스-임정우-소사로 가고 삼성 3연전중 한경기에는 장진용을 투입할 계획이랍니다. 전 토요일날 삼성전 직관가는데.... 누가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목요일 비 예보가 있긴 한데요.
15/03/31 16:32
타격이 크지만 뭐, 설마 작년 4월만 하려고요. 다만 걱정되는 건 임지섭이네요. 이렇게 되면 입지섭을 2군으로 내릴 수가 없으니.. 남은 경기에서 멘탈 터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귤은 기왕 이렇게 된 거, 확실히 재활하고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서둘렀나 봅니다.
15/03/31 16:51
믿을건 불펜 뎁스 뿐이니
다른 팀 다 퍼질 여름에 치고 올라갈걸 기대하고, 초여름까지는 버티기 모드로 가야겠네요. ㅠㅠ 근데 언제부터 이 팀이 뎁스가 좋은 팀이 되었지? 덜덜
15/03/31 17:25
2군 다승왕만 몇번한
장진용은 데뷔이후 처음으로 큰 기회를 잡은듯 하고 당분간 소사-임지섭-루카스-임정우-장진용 으로 돌리되 소사 루카스는 4일등판으로 돌리겠네요 이럴때 김광삼이 딱 올라와야 되는건데 부상당하기전까지 견적 나오는(5-6이닝 3-4실점) 4-5선발은 충분히 해줬으니 아쉬울따름이네요
15/03/31 17:26
오늘 응원팀 두산 경기가 취소되어서 기아 경기 위주로 시청할 예정이었는데 엘지 경기도 같이 봐야할거 같네요. 두번째 외국인 선발마저 오늘 맞아나간다면 4월 내내 엘지팬들이 꽤 힘들어하실거 같습니다.
15/03/31 17:29
올해는 일년내내 늪야구하겠군요.
초반에는 선발이 문제고 중반넘어가면 타자들 체력이 문제가 될거구요. 불펜의 힘으로 버티자니 핵심선수인 신재웅과 봉이 영 불안하죠. 올해는 정말!! 가을야구하려면 투타에서 20대 선수들이 올라와줘야 합니다.
15/03/31 18:01
망했어요
안그래도 약한 선발진에 토종원투펀치가 부상으로 5월에나 돌아오고 강하다고 평가 받는 신재웅 - 정찬헌 - 이동현 의 승리조 중 신재웅 이동현은 전형적인 슬로우스타터고... 봉은 시범경기부터 필한테 홈런 맞은 그 날까지 단 한번도 140KM 가 넘는 직구를 던지지를 못했습니다... 4월 승률 4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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