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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30 20:13
가끔 가끔 보았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곳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혹은 다시 이 곳에서 만나봽기를 바랍니다.
15/03/30 20:20
왠지 피지알을 목표로 의도적으로 가입하신 듯한 분들도 계시고 일부러 피곤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뭐 그래도 피지알만큼 아주 편파적이지 않으면서도 중심을 잘 잡고 운영하는 커뮤니티도 거의 없고 각 종사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제외하고는 여러 방면에서 준전문가적인 식견을 보여주는 커뮤니티도 없습니다 아마 피지알이 한번씩 생각나실 거에요.. 탈영하신다는게 탈퇴하신다는건지 끊으신다는건지는 몰라도 100% 마음에 맞는 단체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15/03/30 20:22
변한 것은 피지알이 아니라 그 사이에 나이들어 늙은 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공감되는 글귀네요. 42번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5/03/30 20:31
케네디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이 글이 조금 불편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앞으로 일상에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 피지알에 다시 오지 않으시더라도 아쉬움이 없길 기원합니다.
15/03/30 21:11
몇번씩이나 그만뒀다 다시 가입했다를 반복했다보니 이제는 쉽게 누르지 못하겠는 그 버튼을 누르셨군요. 어떤 마음일지 충분히 이해가 가서 말리지도 못하겠습니다. 다만 다시 돌아오시고 싶으실 때 이 글 생각은 마시고 가볍게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15/03/30 21:22
언젠가부터 글 쓰는 것도, 댓글 쓰는 것도, 읽는 것조차 좀 많이 피곤해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일도 있지만 사실 그건 어떻게 보면 핑계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도 주말에 게임할 거 다 하고, 그렇잖아요. 벌려놓은 건 언젠가 마무리해야 되겠다 싶은데 좀 그렇네요(...) 그렇게 피곤해질 수도 있는 거구나 싶고... 그게 피곤한 것이라는 거였는지도 모르겠네요. 글 한 번 잘못 썼다가는 내가 말려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없잖아 있구요(게다가 전 멘탈이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어쩌면 피곤한 게 저만 그런 건 아니었나 봅니다. 푹 쉬시고 다시 뵈었으면 좋겠네요.
15/03/30 22:38
김보통님이 그리신 탈영병 잡는 군탈체포조 만화 D.P 추천합니다. 꿀잼 핵잼...
http://www.lezhin.com/comic/dp 좀 슬플 수도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본 아만자도 추천합니다. (같은 김보통 작가님 작품이라) http://webtoon.olleh.com/toon/timesList.kt?webtoonseq=34
15/03/31 00:01
건게에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https://ppt21.com../pb/pb.php?id=proposal&no=4033
15/03/30 22:51
피지알을 2005년 9월부터 했으니 저도 오래 하긴 했네요.....
그때 부터 지금까지 피지알 눈팅을 쉰적이 없습니다....크크크 저는 아마 이 사이트가 문 닫지 않는 한 계속 피지알을 할 것 같네요~
15/03/31 22:03
즐거움 때문보다 의무감 때문에 피지알을 들리는 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작성자님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지만 정 때문에 사는 부부마냥 피지알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피지알이 폭파되기 전까진 그럴 듯..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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