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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0 20:40
윤서인은 노답이죠. 몇십년을 최저임금 혹은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저런 소리를 지껄이나요. 언제적 낙수효과인지 참. 진짜 구태입니다.
15/03/20 20:41
저도 웹툰 내용이나 윤서인 씨에게는 불만이 많지만, 현재 정식 연재되고 있는 매체이니만큼 저작권법위반 소지가 상당합니다. 헣헣 웹툰은 일단 지우시는 것이...
15/03/20 20:48
예. 흐흐 링크는 요겁니다.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03689.html
그런데 이 웹툰이 조선일보 사이트에서도 회원 전용 서비스라... 로그인해야 보인다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사실 로그인하면서까지 봐줄 만한 만화는 아니죠. 딜레마가 있습니다. (저는 호기심을 못 이기고 로그인해서 보는 편이긴 합니다만. 헣헣)
15/03/20 20:42
작성자님...이 좋은 불금에 이런 글을 올리면 안되시죠!!
아니면 제목에 윤서인 이름 세글자라도 넣었으면 클릭이라도 안 했을 텐데.....저 사람은 그냥..욕하고 싶지만 욕해서 바뀔 사람도 아니고...
15/03/20 20:50
빅맥을 먹을 필요는 없죠.
빅맥지수니 하는 식으로 간접비교 할때 써먹는 물건이기도 해서 최저임금 관련해서도 언급되는 형태가 많고요. 다만 한국도 이젠 '밥' 먹는 비용상 빅맥이 비싼편이 아니라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도 가지긴 합니다.
15/03/20 20:53
1시간 일해서 빅맥 세트를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보기 위한 지수죠. '1시간' 의 노동으로 빅맥 세트 하나를 못 산다는 게 중요한 지점인데, 이걸 이해를 못 해서 '1시간으로 안 되면 2시간 일하면 되잖아?' 라고 말하는 건 앙투아네트가 했다고 잘못 소문난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 랑 같은 수준인 것 같네요.
15/03/20 20:58
그거랑은 좀 다른거 같네요. 빵 없으면 고기 먹을래도 고기도 없죠. 그런데 1시간으로 안되면 2시간 일하면 되긴 하니까요...
15/03/20 21:47
개소리라는 의미에서는 같겠지만 하나는 후자가 아예 불가능하고 하나는 X같아도 그렇게 되긴 하니까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3/20 22:37
길게 생각해보면 5,6년 동안 일해서 뼈빠지게 저금만해도 자기집을 못산다는 겁니다. 그럼 윤서인은 이렇게 말하겠죠.
"왜 꼭 24평형 이상되는 자기명의의 집이 있어야하죠? 전세도 있고 월세도 있잖아요. 아니면 방한칸에서 세식구 네식구 같이 자면 되잖아요?"
15/03/20 20:51
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이 인간 이름 석자는 좀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퍼오는게 저 인간 도와주는 일이라고 봅니다. 네거티브한 인지도라도 그 인지도로 먹고 사는 사람이니.
15/03/20 20:52
근데 우리나라에서 빅맥지수를 그대로 들이대기도 뭐한게...
빅맥은 대부분 런치셋트를 이용하니..(유럽갔을때 유럽엔 이런거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요새는 런치셋트도 비싸졌다는게 함정..
15/03/20 20:53
저도 사실 최저임금과 빅맥가격을 단순비교하는 레토릭은 잘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긴 한데,
윤서인 씨 식의 접근은 전혀 논점 일탈인 거죠.
15/03/20 20:55
전형적인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는 사람 아닌가요.
여러 의견들을 자기 멋대로 비약하고 그걸 한 데 모아서 좌파의 주장이라는 딱지를 붙여버리죠.
15/03/20 20:55
딱히 찾아보는 사람은 아닌데 pgr에 올라와서 타사이트에서도 검색해봤더니
병특기간 동안 알바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리고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병특회사에 있던 사람이 윤서인에 대한 이야기한 것도 있네요 http://imgpark.donga.com/mbs/fileUpload/201503/17/55080a3f0369d36c746e.jpg
15/03/20 20:59
빅맥을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이니 빅맥가격을 각 나라별 임금 비교하는 대표 지수로 사용하는거죠. 빅맨 가격 정도는 벌어야 현실적인 임금으로 보는건데 단지 먹는거로 접근하니 윤서인이 멍청한거죠.
15/03/20 20:57
요즘 똥들은 더러워서 피하자고 하면 '에이 내가 무서워서 그러지? 크크 쫄보네 쫄보' 하면서 더 의기양양한 것 같으니 문제입니다...
15/03/20 21:0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ebtoon&no=315066&exception_mode=best
디씨에 올라온 웹툰 송곳과 윤서인 만화 콜라보 패러디입니다. 개인적으로 송곳을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재밌.......
15/03/20 21:03
자기 만화 클릭수가 떨어지니 주기적으로 어그로를 시전하는 것이죠.
클릭수가 몇 배는 더 올라가서 지금 깔깔대며 고기 먹고 있을꺼 같은데요.
15/03/20 21:06
사실 관심이 고플 뿐인데 본업이 다른 것인양 위장하는 사람이 몇 있죠.
윤서인도 그 중 하나고요. 이 이상의 평가나 코멘트는 그를 기쁘게 해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시가 답이죠.
15/03/20 21:48
꼭 빅맥일 이유야 당연히 없죠. 꼭 빅맥을 먹어야할 이유도 없고요.
최저시급이 낮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빅맥을 가져온것일 뿐인데 일부러 저러는거죠.. 저 사람은 항상 말 자체는 맞는듯한 말(2시간 일하면 빅맥 먹을 수 있다. 빅맥 말고 단거 먹어라)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실제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말과는 맞지 않는 엉뚱한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논점을 이탈 시켜 사람들이 본래 하고자 했던 말의 의도는 사라지게 만들고.. 어그로만 남게 만드는거죠.. 최저 시급이 낮음을 이야기하는게 본래 목적인데. 빅맥을 왜 꼭 먹어야 하냐? 로 싸우고 있으니 목적 달성한거죠.
15/03/21 03:38
새벽두시님 말씀은 윤서인의 주장이 논점을 일탈한 거라는데 그게 어떻게 여기에도 몇분 계신다는 반응으로 이어지죠 댓글 의미를 이해못하신거 같은데
옳은 말이죠 빅맥을 왜 먹어야하나요 다만 그것도 못먹을만큼 임금이 열악하니 올려달란거죠
15/03/20 22:22
윤서인씨 문제점이
- 얄팍한 생각으로 주장함. 근거가 없는 소리를 함... - 그러다보니 예전에 자기가 했던 말을 뒤에서 번복하는게 다반사.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생각 없이 그리다보니 자기 만화들끼리 충돌이 일어남. - 아주 가끔가다 옳은 소리를 할 때도 있는데, 이게 무슨 생각이나 근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고장난 시계가 하루 두 번 맞는 수준인지라.... 한마디로 생각도 근거도 없고 주장만 있는거죠. 그래서 반박에 대해서 반박을 위한 반박만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그 반박한 내용들끼리도 충돌이 일어남....
15/03/20 22:29
x 퍼오지 마세요라고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는 피지알이니 x을 퍼오는게 정체성에 맞는 것도 같고 그 x이 그x이 아니니 아닌 것도 같고. . .
15/03/20 22:59
대체 우측 진영에서 왜 팔리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우측 지지자 카타르시스 발산용일까요?
일베 썰 만화는 헛웃음이라도 나오지 이건 뭐..그림도 내용도 철학도 아무것도 볼 거 없는 노답 만화인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5/03/20 23: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66&aid=0000254989
우리나라에 밥 굶고 있는 아이가 한명도 없다고 알고 계시는 분이라..
15/03/21 00:04
윤서인 같은 자의 주장(?)에 대해 옳고그름을 판단해 주는 것은 판단하는 사람이나 판단받는 사람이나 너무 가혹한 일이지요.
판단하는 사람은 논리적 헛점 이전에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서 이미 판가름이 나는 얄팍한 말을 굳이 판단해야 하는 자괴감에 시달리게 되고. 판단받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식견과 인식이 열악해서 도대체 무슨 이유로 타인이 자신의 주장(?)을 그렇게 판단하는지 아예 판단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뭐 아무리 봐도 주장이라기보다는 배설에 가깝고. 그냥 나이값 못 하시고 주제파악이 안 되시는 분입니다. '최저임금'이라는 주제를 파악을 못 하시고 '빅맥'만 눈 앞에 보이니 잘 구운 햄버그 패티 앞에 놓으면 당장 물고 뜯고 싶어서 으르렁대는 야수들처럼 저런 식의 변설을 내뱉으시는 거고. 취향은 다양하니 그런 변설이 구미에 맞는 이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죠. 만에 하나. 이게 모두 의도된 연기였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이상...... 변TM처럼 특정인을 공격할 최소한의 디테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를 하기에는 수준과 도덕성이 너무 낮으니. 저 분은 그냥 가실 때까지 저렇게 살겠지요. 아.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윤서인 같은 작자가 노력 운운하는 꼬라지는 사회의 부조리를 나타내 주는 극단적인 예라고 봅니다. 아무리 봐도 자신의 무언가에 대해 피터지고 졸도할때까지 고민해본 적도 없거니와, 심지어 그런 노력을 하는 이들을 개차반 취급하며 비웃는 덜돼먹은 작자가 자기가 떠들고 낙서 찌끄릴 공간 좀 있다고 - 자기가 쓴 글이 어떻게 읽혀질까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면서 - 대중에게 감히 노력 운운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부조리하지요.
15/03/21 01:12
빵이 없으면 케익을 먹으면 되고,
돈이 없으면 장학금을 타면 되고, 한시간 일해서 안되면 두시간 일하면 되는 거죠. 윤서인은 욕 한두 번 먹는 걸로는 부족해보이니 죽을때까지 먹어야 할 것 같네요. 장생에 대한 욕구가 상당한 사람인듯.
15/03/21 01:22
얘는 뭐 일베랑 붙어놀기 훨씬 이전부터 검증된 개노답이었지 않나요. 변TM은 중2병엔 걸렸어도 자기가 똘끼가 쩌는 놈이라는 건 아는데 얘는 자기가 상당히 이상적인 인간상인 줄 안다는 것에서 더더욱 개노답이죠
15/03/21 01:43
이 분, 요즘 개념인 코스프레를 좀 하시다가 다시 본성을 드러내신 분 아니신가요?
표현의 자유에는 동의하지만, 마치 프랑스 모 여왕님의 심하게 와전된 유행어를 보는 것 같네용 저는 저러한 식의 표현의 자유는 동의 못합니다. 멍청한 분이 신념을 가지면 다수가 피곤하다는 거죠
15/03/21 01:50
빅맥지수란건, 물가가 서로 다른 국가 사이의 통화 가치를 비교하기 위한 수치일 텐데..
"(우리랑 물가 수준이 비슷한) A국 최저임금으로는 빅맥 2개 먹을 수 있는데, 우리 최저임금으로는 하나 밖에 못 먹는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이, "한시간에 빅맥 하나씩 먹는 사람이 어디있냐. 돈이 모자라면 두 시간 일하면 빅맥 하나 먹을 수 있지 않냐"라니... 햄버거에 상당히 집착하네요. 크크
15/03/21 01:51
전 이분이 참 부럽더라구요
정신승리 스킬이 만렙이라 수많은 키배에서 백전불패니 인생이 얼마나 즐겁겠습니까 조선에 연재하고부터는 세슘덕후 시절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국뽕 마인드도 생기셨던데 자기한테 밥을 주는 주인님이 누구냐에 따라 가치관을 척척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정신도 대단하고
15/03/21 06:55
그냥 멍청한 쓰레기입니다. 지난 번에 양극화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서 이재용이 재산이 얼마나 되든 자기는 중산층의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아무 상관없다. 배도 하나도 안 아프다. 이런 개소리를 입에 침도 안바르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남들이 생각 못하는 것을 생각해냈다고 자위하고 하고 앉아 있죠. 양극화가 결국에는 중산층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중산층이 감소하는 것에 문제에 본질이 있는데 말이죠. 만나면 싸대기 한번 때려고 주고 싶은 개 중 한 마리.
보수진형에서도 저런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고 가야 하지 않나...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5/03/21 11:08
현재 윤서인 위키백과 인물평
"대한민국의 친일파이자 병역법위반혐의보유자이다" 개인적으론 변희재를 뛰어넘는 관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자기가 개소리하는거 모르는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15/03/21 11:11
토론이라는 건(남의 문제를 지적해주는 건) 들을 준비가 되어있거나 자기가 틀렸다는 걸 자각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능력을 갖춘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죠. 일단 결론부터 내놓고 그에 대한 모든 반응을 자기에 대한 관심으로 흡수해서 흥분과 쾌감의 재료로 쓰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한들 의미가 있을까요.
진지하게 대꾸할 필요가 없는 멍청이죠.
15/03/21 12:16
보수주의자지만 윤서인은 극혐이죠.
또라이도 저런 또라이가 없어요. 상식적으로 뭔가 언급하고 싶으면 공부를 좀 하던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는 조용히 입닫고 있던가.
15/03/21 15:09
내용의 옳고그름과는 별개로 요새 매우 핫한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는탓에 진보진영 언론매체쪽에서도 윤서인에 대비되는 어그로가 하나 있으면 안될까, 혹은 매회 윤서인을 반박하는 웹툰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세요. 그쪽은 아무리 떠들어봐야 관심을 안가져주니 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할까 싶습니다만...
15/03/21 17:22
사실 최저임금은 못해도 7000원 수준으로 올려야죠. 빅맥어쩌고 운운하는 건 핀트에 어긋난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표현하는 지표중에 하난데.. 밥버거가 어쩌니 그런건 이해가 안가네요
15/03/22 06:55
'왜 빅맥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래, 빅맥은 대유일뿐 꼭 빅맥일 필요는 없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듯한데
사실은 반드시 빅맥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빅맥은 세계 어디서나 거의 동일한 재료로 만들고, 품질도 동일하다 볼 수 있으며, 동일한 쓰임새를 지닙니다. 때문에 경제학적으로 이러한 재화를 '세계 표준'으로 삼아야 그 표준에 기반한 노동가치가 측정이 되고 비교가 가능해지게 되는 거죠. 물론 완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 세상에 거래되는 물건 중에 빅맥이 위의 조건에 경제학적으로 가장 부합하는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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