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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0 09:32:21
Name 마징가Z
Subject [일반] 홍준표는 도비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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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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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자체는 찬반이 갈리는 여론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 분이 하는 짓은 당최 이해를 하기 힘드네요.

아이들 먹일 도비는 없으면서 본인 서울캠프 접대할 도비는 증액이 가능한가 보죠?

아무리 생각해도 경남도지사를 중앙 입성을 위한 발판으로 밖엔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이슈는 그저 자기 이름 알리기 위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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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5/03/20 09:35
수정 아이콘
도지사로 일하려는 생각보다는 정치인으로 재기의 기반으로 삼기 위한 도지사 자리인거 같습니다.. 경남도민이 낸 세금은 한 개인의 영달을 위한 돈으로 쓰이게 되는거네요..
15/03/20 09:38
수정 아이콘
어제 썰전 이철희 소장이 도지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닌 행정하는 자리라고 했었죠.
하심군
15/03/20 09:39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게이머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승이듯이 모든 국회의원의 궁극적 목표는 대선이다라는 말은 들은적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아저씨는 대권도 가망없고 그냥 왕놀이 하고싶을 뿐이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고 있고 경남도지사 물러나면 그 뒤의 먹거리도 생각해놔야겠죠. 운영은 남한테 폐 안끼치고 잘한다니 무난히 재선 가능 할 것 같은 게 참 거시기하네요.
STARSEEKER
15/03/20 09:39
수정 아이콘
홍준표에게 도민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는건 사실일거 같습니다만, 몇백억 없다고 주장했지 몇억이라고 한건 아니니 뭐.
unluckyboy
15/03/20 09:40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강용석씨도 이야기했지만 진주 의료원일로 홍보효과 많이 얻었죠.
지금도 무상급식 반대아니면 문재인의원만나서 뉴스 나올일이 머 있을려나요.
1번에서 누가 나오던 그나물에 그밥인데 인지도 안 올리면 대권은 없는거니까요.
1번찍는 사람들은 복지는 빨갱이들이나 하는거라는 생각하니 더 좋죠.
대권을 생각한다면 지금 행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DarkSide
15/03/20 09:41
수정 아이콘
준표 행님 이래가지고 차기 대선에서 새누리당 최종 대권 후보로 나올수나 있을지 모르겠네 ~ 무성이 행님, 완구 행님, 몽준이 형, 문수 아저씨도 있는데 ~
그렇구만
15/03/20 09:43
수정 아이콘
비리같은게 아니면 급식해줄돈은 없으면서 너가 쓸돈은 있냐라는 식의 접근은 좀아닌거 같아요. 이건 반대로 하면 급식해줄테니까 난 나대로 돈써도 되는거지?라는 논리도 가능하기때문에..
마징가Z
15/03/20 10:10
수정 아이콘
저게 지금 경남도민을 위해 쓰이는 예산이 아니라는 게 문제인거죠. 금액이 얼마냐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니까요. 저 건은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던 하던 간에 이야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Lightkwang
15/03/20 10:17
수정 아이콘
급식이야기를 빼고서라도
경남과 무관한(?) 일에 돈을 왜 쓰냐의 접근이 가능하죠.
그렇구만
15/03/20 10: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미 본문에 '아이들 먹일 도비는 없으면서 본인 서울캠프 접대할 도비는 증액이 가능한가 보죠?' 라고 써져 있기 때문이죠. 애초에 그 금액 규모도 둘이 다르고..급식얘기가 빠지고 그런식의 접근이었다면 저도 이 댓글은 안썼을 거에요.
15/03/20 11:42
수정 아이콘
아이들 먹일 도비가 없는건 세수부족 때문이라고 했잖아요.
세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인을 위한 서울캠프 접대비 증액을 굳이 해야 하느냐는 말인데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아닐까요.
동네형
15/03/20 09:48
수정 아이콘
세수 부족하다던 분들 어디가셨나 모르겠네요
치킨과맥너겟
15/03/20 09: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분 어제 무상급식 조례변경 도의회에서 투표할때 미국에 있으셨다죠?? 뭐 업무차 간거겠죠.. 타이밍이 절묘하다는것 밖에... 마치 이명박시절 중요한 사안 하나 던져주고 해외 순방가는거랑 비슷
SuiteMan
15/03/20 09:51
수정 아이콘
어쩔수없이 잠깐 밑으로 내려간것일 뿐..
15/03/20 09:51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고있죠. 어차피 도지사 재선은 관심도 없으니 경남지지율은 상관도없고
대선관련해서 인지도만 올리면되니
15/03/20 09:58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봤자 어차피 1번 찍을 지역이고....본인의 입지만 생각한다면 오히려 영리한거죠. 이슈의 중심으로 들어왔으니
15/03/20 10:1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1번찍을지역이라 홍준표가 된게 아니죠.
그럼 그 전 도지사는 왜 김두관이고 지금 교육감은 왜 진보진영이겠습니까
홍준표는... 그 전 도지사가 중간사퇴하면서 어그로 거하게 끌고가서 그거 줏어먹은거죠
마이클조던
15/03/20 10:12
수정 아이콘
경남하고 경북은 성향이 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은 아니라고 하던데요.
하심군
15/03/20 10:46
수정 아이콘
딱히 경남이 성향이 다르다기보단 앞의 두 도지사가 나란히 개판을 쳤죠. 김태호 전 도지사한테 학을 떼서 일 잘한다고 소문난 김두관 전 도지사를 올렸더니 도망가버리고...지금 경남의 3,40대 유권자들은 머릿속이 복잡할 겁니다. 누굴 뽑아야하나..그 윗분들이야 민주당 속는셈치고 믿었더니 진짜 속았다고 남은 평생 1번 찍으시겠지만.
수호르
15/03/20 10:48
수정 아이콘
김두관 전 도지사가 중간에 사퇴 해버리는 빅똥을 던지는 바람에....;;;;
블랙탄_진도
15/03/20 10:51
수정 아이콘
김두관 전도지사가 도망만 안갔더라도.......
치킨과맥너겟
15/03/20 13:53
수정 아이콘
김두관의 똥이 컸죠
명탐정코난
15/03/20 10:06
수정 아이콘
진짜 돈이없어서 그런 거라면 이해합니다만
있는돈 딴데써야 한다면 참..
15/03/20 10: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분이 강단이 있는?분이라, 뭔가 철학이 있는줄알았드만;;; 그냥 욕심이었네요
하심군
15/03/20 10:11
수정 아이콘
철학이 있긴 있어요. 그게 도지사랑은 전혀 상관없는 철학이라 그렇지.
DarkSide
15/03/20 10:12
수정 아이콘
그 홍준표 특유의 철학이라는 게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권력욕과 관련된 철학이라는 게 함정 -_-;;
하심군
15/03/20 10:19
수정 아이콘
권력욕이라기보단 정치인으로서의 본능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정치인은 어떻게서든 입에 올라야 하죠.
15/03/20 10:09
수정 아이콘
저 고등학생땐가 중학생땐가 저희 구의원 나왔었는데 많이 컸네요 홍준표씨.
그때 교복입은 학생인 저한테도 악수 청하던 모습때문에 인상 좋았었는데.
초심따위 개나 줘버렸나보죠?
솔로10년차
15/03/20 11:09
수정 아이콘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서울-경기 외의 광역단체장은 급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는 정도는 아니죠.
iAndroid
15/03/20 11:1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사퇴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나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몇백만 인구를 관리하는 광역단체장과 지역구 하나를 관리하는 국회의원은 (비록 서울지역이라도)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솔로10년차
15/03/20 13:17
수정 아이콘
일단 '엄청난 차이'는 아니라는 거구요. 당연히 광역단체장이 국회의원보다 여러모로 급이 높죠. 하지만 서울 다선의원정도면 광역단체장은 한단계 위 정도지 많이 컸다고 이야기 할 수준이 아닙니다. 초선이라한들 지역구 의원이라면 두단계 정도죠.
실질적으로 예산을 다룬다는 점에서 국회의원보다 높지만, 각 개인이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점에선 국회의원이 낫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군대에서 소령과 원사쯤의 차이인거죠. 계급이 아니라 부대 내에서의 '급'이요. 비교대상이 아닐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나 홍준표 그 개인은 독특한 포지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울의 다선의원이란 점을 바탕으로 당내 입지를 다져 당대표까지 했고, 경남도지사는 다져놓은 당내 입지를 바탕으로 차지한 자리에 가깝죠. 다른 요인들도 작용했지만요.
iAndroid
15/03/20 14:36
수정 아이콘
선출직 공무원의 급만을 보고자 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서 개인의 급까지 보고자 한다면 논의가 안되죠.
안철수나 문재인이 초선의원이니까 초선의원도 상당히 급이 높구나라고 말하면 안되듯이 말입니다.
순수 급 자체만을 보면 국회의원이 광역단체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바로 밑이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광역단체장은 말할 것도 없고 수원시 같은 인구많은 기초자치단체장도 국회의원보다 급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로10년차
15/03/20 16:21
수정 아이콘
아뇨. 말씀하신 대로 따지면 더더욱 말이 안됩니다. --;
공식적으로 서울시장을 제외한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은 차관급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중 원내대표나 당 최고위원등 중진급은 장관급 대우를 받구요.
광역단체장에 비해 국회의원을 너무 낮게 보시는 것 같네요. 국회의원보다 기초단체장이 보다 넓은 지역을 담당하는 경우가 있어도 국회의원이 확실히 급이 높죠. 국회의원은 상당히 특별합니다.
다선의 국회의원이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건 실제적으로 말씀하신대로 '보다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지도를 높이기 좋아서입니다. 말그대로 정치적인 득을 위해서죠. 정치적인 '급'을 따지면 서울지역의 다선국회의원보다 한급수 위 정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iAndroid
15/03/20 18:09
수정 아이콘
공식석상의 의전서열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국회의장이 2위입니다. 그런데 국회의장이 그정도의 권한을 가지고 있나요?
실제는 퇴임 직전의 다선 국회의원을 위한 자리라는 평가가 강하죠.
국무총리와 장관도 마찬가집니다. 의전서열은 국무총리가 높지만 실제 권한은 장관이 더 높다고 봐야죠.
의전서열은 의전서열일 뿐, 그게 정치력의 척도라고 보는 것안 아닙니다.

국회의원의 집단인 국회가 급이 제일 높은것은 분명 맞습니다만, 바로 국회의원 개개인이 권한이 높다고 연결하는 것은 무리죠.
다선의원이 힘을 가지는 것도 국회의원 여럿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국회의원이라는 그 직급 그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요.
같은 초선의원이래도 이자스민의 말은 크게 신경 안쓰지만 안철수나 문재인의 말 한마디가 위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 자체는 일종의 컷오프 개념일 뿐, 그 이상의 정치력은 국회의원 개인에 의존한다고 봐야 합니다.
솔로10년차
15/03/20 18:32
수정 아이콘
의전서열만으로 평가한다면 제가 광역단체장이나 국회의원이나 같다고 했겠죠. 차관급이니까. 서울지역 다선의원보다 한 급수 높다고 평가했다는 건 '종합평가'를 이야기한 겁니다.
비례대표와 지역의원의 차이는 크고, 지역초선과 다선의원의 차이도 크죠. 그리고 그 다선의원과 광역단체장을 비교해서 광역단체장이 한급수 높다고 한 겁니다.
국회의원이 더 높다는 것도 아니요,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이나 같다는 것도 아니요, 광역단체장이 더 높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는 말이 이렇게나 반박을 살 말입니까? 그럼 비교대상도 아닐 정도로 차이가 난다면, 그럼 광역단체장과 다선의원 사이에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평가기준에 따라서 같기도, 더 높기도, 낮기도 한 것을 '한급수 낮다' 정도로 평가하는 게 무리고, 비교대상조차도 아닌 겁니까?
iAndroid
15/03/20 18:57
수정 아이콘
의전서열이 별 의미가 없다는걸 이미 알고 계셨으면서, 왜 의전서열을 반박으로 가져오셨나요.
의미가 없는 내용을 가져오시면 계속 댓글이 겉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젤 첨 댓글에 '서울지역' 국회의원이라고 하셨지, '다선의원' 국회의원이라고는 이야기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회의원과 서울지역 국회의원과의 차이를 둘 수 없기 때문에 국회의원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고요.
게다가 다선의원 국회의원이 왜 힘이 있는가에 대한 부연설명 또한 미리 했습니다.
다선의원 국회의원들은 다른 국회의원들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정치력이 있는 것이지, 단순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힘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이죠.

그리고 젤 첨에도 언급했지만, 광역단체장 지방선거에 국회의원 여럿이서 사퇴하고 출사표 내는게 현실입니다.
사퇴하고 부산출마 서병수는 국회의원 4선, 울산출마한 정갑윤은 4선이죠.
다선의원하고 광역단체장이 큰 차이가 없다면, 다선의원이 광역단체장 사퇴하고 출사표 내는 현실을 설명할 수 없죠.
솔로10년차
15/03/20 19:02
수정 아이콘
iAndroid 님// 네 제가 잘못생각한 것 같네요.
highfive
15/03/20 12:52
수정 아이콘
저 초딩때 첫 총선 출마하던 피닉제가 우리 가게 찾아와서 아버지 오실때까지 기다리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동네 입구에 서서 인사도 하고..그 후 청문회서 잘 나갈때 신기해하며 TV 들여다 보던데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렇게 악명을 떨칠지는 몰랐네요.
그리고또한
15/03/20 10:1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대선 참 만만하네요. 이러면서 눈독 들일 만한 자리라니
방향성
15/03/20 10:12
수정 아이콘
진정성은 참 보기 힘드네요.
전소된사랑
15/03/20 10:14
수정 아이콘
만약 저런 짓거리를 관직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했으면 선거 나오는 즉시 선거법 위반이죠.
하심군
15/03/20 10: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왜 갑자기 만 박사가 생각나는거죠. 어제 인터스텔라를 보고 자서 그런거...
순대없는순대국
15/03/20 10:19
수정 아이콘
얼~~~~ 홍준표 지사님 정치행적은 극불호여도 상황판단은 정확히 하시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이거 예전보다 총기가 많이 흐려지셨습니다.
정말 본인이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될 깜냥이라고 믿는 건가요;;;; 성골출신도 아닌데??
소와소나무
15/03/20 10:31
수정 아이콘
정말로 재정 상태를 걱정해서 그랬다면 다른 부분을 줄이고 그걸 홍보한 다음에 급식을 건드리는게 저항감도 적게 추진할 수 있었겠습니다만, 뭐 목적이 다르다고 생각하니 그런갑다 하고 있네요.
닭장군
15/03/20 11:04
수정 아이콘
홍지사님 예전에 이명박 대통령후보님께 충성하실적에,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그렇게 식사했느냐고 물어보면서 걱정해 주시더니, 그대로 손놓고 있을 수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손수 밥을 먹여 주시고 계셨군요!
황 간사
15/03/20 11:32
수정 아이콘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2111417218221374
경비원 막말 논란도 있었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02562
해명이라는 게 "사실관계가 다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 는 건데...
납득이 갈까요?
취한 나비
15/03/20 11:33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국회의원에게서 얼마짜리 밥 얻어먹나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 일화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그 얻어먹은 밥이 정말 맛이 있어서 한 기자분이 친구랑 둘이서 그 식당에 다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산할 때 64만 원이 나와 기겁했다고 하죠.
아이들이 먹는 오천 원도 안 하는 한 끼는 그리도 아까워하시는 분이 본인의 헛 꿈을 위한 접대는 전혀 아깝지 않으신가 봅니다.
양념게장
15/03/20 12:02
수정 아이콘
그냥 "실질적인 활동을 정의하면 정가·관가·언론을 상대로 한 '삼시세끼 접대'가 핵심이다. 경상남도를 비롯한 전국 14개(서울·세종·충북 제외) 광역지자체는 이 같은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까지 규모와 예산의 차이는 있지만 예외는 없다." 이게 핵심이네요. 신기방기...
주먹쥐고휘둘러
15/03/20 12:10
수정 아이콘
정책 자체도 예산 중복투입에 효율성이 의심스러운데 그 정책을 들고나온 의도도 저열하기 짝이 없고...

뭐 오세훈도 그랬고 저당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들은 참 한결같군요.
15/03/20 12:33
수정 아이콘
지금 창원, 김해등 대도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홍준표가 웬수같을겁니다.
무상급식 철회 자체가 이미 큰 마이너스인데.
정밀한 계산과 논리로 접근해도 모자른 전장에서
당사자가 저렇게 책잡힐 발언과 일을 하고 다니니요.

내년 총선에서 경남 지역이슈는 무조건 무상급식일텐데, 새누리당이 도대체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물론 표 이득을 보는 지역도 있겠지만, 그 곳들은 어차피 새누리당이 이기는 곳인데 말이죠...
15/03/20 13:08
수정 아이콘
선거 3개월정도 전부터 [무상급식은 물론이고 무상보육까지 새누리가 책임집니다.]
이 한마디면 선거 끝이죠.
공약이야 당선된 후에 파기하면 되는거라서요. 후후.
15/03/20 12:36
수정 아이콘
이 인간 솔직히 말해서 경남에서 한게 머 있다고 이러는지..

창녕에서 태어나서 대구에서 공부하고 서울 가서 나가리 되니 고향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내려와서 하는 꼴이..

검사중에서도 고작 협상검사주제에 사람 하나 눈팅이 때러서 모래시계검사 타이틀 딴 사람이 정치를 한다.. 게다가 당대표를 했어..

인간이라는 탈을 쓴 상쓰레기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5/03/20 13:03
수정 아이콘
김두관 그사람만 아니었다면...

왜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한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치킨과맥너겟
15/03/20 13:57
수정 아이콘
iAndroid
15/03/20 14:38
수정 아이콘
그건 보궐선거 취임사라고 합니다.
15/03/20 14:06
수정 아이콘
정치인에게 있어서 뉴스에 오르내리는건, 부고기사 빼고는 무조건 다 좋은거라죠. 홍준표가 여러모로 영리한겁니다.;;
전크리넥스만써요
15/03/20 15:4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애들 밥먹이는거 감정적으로 접근한다며 지차체예산이 어쩌고저쩌고 하셨던분들 이 소식보시면서 좀 민망했겠네요.
15/03/20 16:06
수정 아이콘
본인깜냥에 이런다고 될게 아닌데.. 욕심도 참..
신중함
15/03/20 16:4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런 거 볼때마다 김두관 욕 밖에 안 나오네요.
15/03/20 17:10
수정 아이콘
김두관은 여러 모로 오세훈의 마이너버전이 되었지요.
본인의 정치적 위치를 걸고, (남들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과감히 몸을 내던진 결과 대실패. 이후 정권을 상대당에 물려줬죠.
한때 그 잘나가던 오세훈도 완전히 수렁에 처박혀서 부활하지 못하는데 김두관도 딱 그 길을 따라갈 것 같습니다.
동병상련이라고 둘이 사이좋게 지내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쩝.

이제 오세훈의 뒤를 이은 박원순과 김두관의 뒤를 이은 홍준표의 움직임이 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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