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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7 10:37
일부러 안되게 했는지, 아니면 기술적 문제 또는 결함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저기 터치되면 불편할꺼 같긴 하네요. 극단적으로 얇아지는 베젤을 생각하면, 저부분은 터치 인식을 안하게 막는게 더 편해 보이네요.
15/03/07 10:40
...이거 쓴 기자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크크
이게 무슨 결함이라고... 원래 끝까지 되는데 어느 순간이나 특정 위치에서 1mm 정도 짤리는거면 결함이나 오류라고 볼수있지만 집에 보유중인 갤럭시 S5 LTE-A 갤럭시 노트2 갤럭시 S3 LTE 3대로 동일한 TSG Grid Mode 로 방금 테스트해본 결과 모든 테두리 1mm 정도의 영역은 터치가 되지 않습니다. 결함이 아니라 삼성의 의도한 바라고 봐야죠. 끝까지 터치도 안되는게 무슨 정상이냐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실제로 가장자리 터치가 민감해서 뭐가 좋을까...라고 생각해볼수도 있는겁니다. 논란은 항상 기레기가 만들죠....
15/03/07 10:45
전 높은 확률로 의도했다고 보는게 갤럭시s4 active 사용중인데 엄지로 조작하면서 반대쪽 누를때 손바닥쪽이 액정 끝쪽에 닿으면서 오인식되는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나마 제일 바깥쪽이 인식을 안해서 매번 오인식이 일어나진 않는 상황인데 한손조작이 많은 입장에서는 끝에 인식 안되는 영역이 오히려 조금 더 늘거나 사용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었으면 좋을거 같네요
15/03/07 10:46
갤럭시 계열이시면 전화거는 화면에서 *#0*# 누르시면 테스트 화면이 나옵니다
거기서 터치 테스트 들어가시면 화면 나와요 타 기종이시면 테스트모드 들어가는 코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될겁니다 (제가 잘 몰라서)...
15/03/07 13:09
저도 지투인데 테스트 해보니 영상처럼 간격이 남는게 아니고 꽉 차게 칠해지더군요.. 액정 끝까지.
제가 결함품인건가요 ㅠㅠ 이거때문에 가끔 한손으로 잡을때 삐져나온 손가락이 터치 인식돼서 너무 불편하네요...
15/03/07 11:06
저기가 터치가 되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로
폰의 좌우를 한손으로 쥐고 있을 때 삐져나온 살에 가쪽 부분이 터치 된 것으로 인식되서 지멋대로 화면이 바뀐다거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손 좀 큰 사람은 갤포만 써도 그런 일이 가끔가다 생기는데 저정도 얇은 베젤에 가쪽 인식 전부 유효가 되면 난리날겁니다.
15/03/07 11:19
저건 뭐.... 그냥 어떻게든 흠 잡아 보려고 용 쓰는 것으로밖에 안보이네요.
근데 저거 보고 망했다느니 어쩌니 할 사람이 있.....을까요?
15/03/07 11:40
무베젤이라고 자랑하던 기기인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을 몇번 사용해 본 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이것은 삼성이 나름 의도한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베젤이 없다는 것은 시각적 만족감은 줄 수 있어도 멀티 터치를 기반으로 한 정전식 페널에서의 조작오류를 일으킬 만한 요소가 다분히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반면에, 노트4의 명함유격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일단 S6와 S에지는 초기물량의 상태를 봐야지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평가를 내리기에는 시기 상조죠.
15/03/07 11:55
원래 본문에 "동영상이 애플 팬보이가 올린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내용이 있었는데 논란이 될 것 같아서 제가 삭제했습니다. 애플 팬보이 얘기는 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5/03/07 12:03
그냥 단순한 오작동 방지인데 관심이 많으니 갑자기 이런것도 이슈가 되는거겠죠
좀 뜬금없지만 따로 글 쓰기도 그렇고 해서 덧글에 붙입니다 이와중에 레딧에 갤6이 카메라2 API를 지원한다는 글이 있군요 이걸로 RAW포맷과 Full Manual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F/1.9 조리개값에 더해져 폰카가 더 쓰기 재밌어질것 같습니다
15/03/07 12:11
이번 현상에서 삼성과 애플의 다른점은, 애플은 테두리에 터치가 안되도록 하는 기술을 넣었다고 미리 말을 했었습니다.
차라리 삼성도 미리 언급을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삼성 마케팅부는 그냥 놀면서 돈받는건지...
15/03/07 13:20
당시에는 당연한 기술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니깐 미니 나올때 이걸 어필했죠.
http://www.bloter.net/archives/131537 이 실사용기에서 위와 같은 기술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hone&no=1543970 이 기술이 있어도, 사실상 실제 베젤이 큰게 사용하긴 편하다는 입장이 있는 글입니다. 실제로도 아이패드 미니를 파지할때 터치로 인한 오작동을 안하니 좋긴하지만, 사용할땐 옆을 잡으면서 조작하진 못하거든요. (책잡듯 파지한 상태서 다른 손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확대되거나 동작을 안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누워서 미니 조작할땐 가로로 잡아야 해요 그래서...
15/03/07 13:30
그러니깐 당시에는 저 기술이 당연한게 아니였다니깐요.
오해하시는것 같아 적습니다만, 저 기술이란건 피나님이 언급하시고 제가 부연설명한 기술을 말합니다.
15/03/07 13:34
글쎄요 별로 동의는 안되네요.
현시점에서는 이미 수세대를 거치면서 당연한 기술이 되어 있는 기술이죠. '당연한거였으면 이렇게 이슈가 되었을까요?' 라는 파니님의 질문에 대해 '당연한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슈화 시키는 겁니다'라는 반론을 제기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이슈는 '그 당시'가 아니고 '현 시점'에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오히려 현시점에서의 일에다가 '당시에는 당연한 기술이 아니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논점이탈입니다.
15/03/07 13:35
피나님이 이야기하시는건 저 기술을 처음 미니에 적용시켰을때 애플이 마케팅한 사례를 이야기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본문의 이슈와 피나님이 잘못 언급하신 기술은 기본적으로 다른겁니다.
15/03/07 13:37
하루빨리 님// 아니요 지금 이 문제제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부연설명하자면, 피나님은 애플의 사례와 삼성의 사례를 비교하시면서 '왜 삼성은 애플처럼 어필을 하지 않았느냐' 라고 지적하셨고, 여기에 방향성 님께서는 '당연한 것이니 삼성이 굳이 어필을 하지 않은 것이다'라는 답변을 하신 것이죠. 여기에 피나님께서 '당연한 거였다면 이렇게 이슈가 되었겠느냐'라고 재질문하셨는데, 여기서의 '이렇게 이슈가 된' 이 '이슈'는 본문의 갤럭시S6에 대한 문제제기로 보는 것이 흐름상 자연스럽습니다.
15/03/07 16:01
하루빨리 님// 원래 하루빨리님 리플에 다른 설명 없이 '당시에는 당연한 기술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니깐 미니 나올때 이걸 어필했죠.' 만 있을 때 쓴 부분입니다.
애플이 원래 그런 어필을 잘하니까 '애플이 어필을 했다'라는 말만으로는 당연하지 않다는 부분에 대한 증명이 부족하다는 거죠.
15/03/07 12:49
정확히 하자면 테두리에 터치가 안되는 기술이 아니라 엄지손가락 면(손바닥을 포함해서)의 전체 혹은 일부가 가장자리를 누를경우, ios가 '이건 기기를 잡기 위한 움직임'이구나를 파악해 반응을 안보이는 기술이죠. 아이패드만이 아닌 아이폰에서도 책잡듯이 기기를 잡아 넓은 면이 터치 스크린 위를 누를때 반응을 안해요. 본문에서처럼 터치펜 혹은 손가락으로 가장자리 칠하는거하곤 다른 움직임이죠.
이 기술은 미니 나올때 가장자리 베젤을 줄이면서 애플에서 어필한거죠. '이 기술때문에 베젤 줄여도 오작동을 줄일 수 있었다' 라고요.
15/03/07 12:22
저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터치가 안 되는건, 일부러 넣은거죠...
아마 삼성에서는 저런것까지 누가 해볼까...싶은 생각이 들어 언급을 안 하지 않았을까요..흐흐. RAW촬영 방식이 되는군요! 사진을 잘 찍고 싶을땐 RAW 포맷으로 사진을 찍는게 좋지요! 제 루미아1520도 수동방식과 RAW포맷 지원이 되는데, 조금 느리긴 해도 '이게 폰카야?' 싶을 정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좋아요 저거.
15/03/07 13:42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목은 본문에 링크된 기사를 참조했습니다...
본문에 링크된 기사가 다음처럼 시작합니다... "Is the honeymoon over already?
15/03/07 16:07
갤5도 지금 테스트 해봤는데 마찬가지입니다.(갤5광) 약 1~2 mm 정도는 인식이 안되네요
진짜 갤6이 역대급으로 잘나오긴 했나봅니다. 이렇게 음해가 난무하는것 보니까요.
15/03/07 16:22
기기 자체의 완성도를 논외로 하고, 실제로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는 망작은 맞죠. S4 때까지는 판매량이 계속 증가했는데 S5에서 처음으로 판매량이 많이 줄어들고 그것 때문에 삼성의 위기라는 얘기도 많이 나왔으니까요. 디자인 때문이든, 중국의 추격 때문이든,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때문이든 (이건 애플 보면 아닌 거 같지만;) 아무튼 '잘 안 팔린' 건 맞으니까.. 망작이긴 하죠.
15/03/08 02:10
기사 제목을 차용해서 글 제목을 저렇게 해놓으신거 같은데.. 낚시성이 다분한 제목인듯 하니 변경 부탁드려도 될까요 ?
기레기의 낚시성 제목을 굳이 가져올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15/03/08 21:47
갤6는 노트4와 GPU가 같다는게 좀 아쉽네요
말리 신버전이 나온걸로 아는데 또 GPU도 삼성이 개발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요
15/03/08 21:49
근데 지금은 엑시노스가 잘나왔다쳐도 스냅드래곤 820도 나왔고 경쟁사의 CPU를 과거처럼 압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갤2때처럼 정말 역대급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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