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06 17:55
이야 진짜 크크크 저번에 매니져 팔아먹을때도 그렇고 태새변환을 기가막히게 하네요
그래놓고선 의협심 있는척은 다하고.. 이제 재밌는 수준입니다
15/03/06 17:57
김장훈씨가 잘못한게 많긴 하지만 과도하게 까인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젠 아예 네티즌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SNS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15/03/06 17:57
이쯤 되면 본인이 선플이든 악플이든 관심받는걸 너무 좋아한다... 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을꺼 같네요.
그냥 SNS를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15/03/06 18:01
제 생각엔 일주일 정도면 ? 충분히 취소 해도 별 무리없다고 생각되는 기간입니다만... 그보다도 김장훈씨는 SNS 제발 끊으시길...
15/03/06 18:09
저는 지금까지 김장훈 씨가 사고 칠 때마다 사람들이 극딜하는 것을 보고, 가뜩이나 마음이 아프신 분인데 이러다 자살이라도 하실 것 같아서, 저라도 욕하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관련 댓글은 일체 안 달았습니다. 잘못을 하긴 했으니까 엄밀하게 따지면 '마녀 사냥'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르르 몰려가서 돌 던지는 게 본인에게 얼마나 가슴 아픈 상처가 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분 멘탈이 의외로 강대하신 것 같습니다. 전혀 뭐 자제하는 것도 없고, 우울해하는 것도 없고, 부끄러워하는 것도 없고, 고작 2주 지났는데 여전하시군요. 극딜을 삼갈 필요가 전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욕을 먹어도 상처를 입는다든지 자살한다든지 할 사람은 절대 아닌 것 같군요. 제가 멘탈이 꽤 약하고, 가벼운 우울증도 앓고 있는데, 저라면 같은 처지에 놓이면 바로 방구석 틀어 박혔을 것 같거든요. 같은 정실 질환을 앓고 계시지만 (솔직히 그것도 이제는 의심스럽군요) 저랑은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5/03/06 18:11
공연 단체 예매 후에 일괄 취소로 화나는 점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사실 많이 예매할수록 실 수요자가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일주일 전이면 크게 무리라고 생각이 들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SNS 끊으시길..
15/03/06 18:15
그냥 SNS 끊으라고 말해도 그럴 생각이 없으시니 관심을 안주면 됩니다. 한때는 그래도 많이 응원했는데 SNS로 글쓰는거 본 이후로 참 정도 떨어지고 이제는 싫어지려고 하기까지... 하...
15/03/06 18:16
그놈의sns
단체예약을 해주는 그런 뛰어나고 우수한 대기업을 중견기업.강소기업이라고 표현하니 코웨이가 빡쳐서 취소한거에 삼백원 걸어봅니다.
15/03/06 18:28
150명 예약에 80명 취소면 70여명 정도는 관람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코웨이가 부당한 것도 없지만 설령 부당하게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남겨진 70명을 위해서라도 저런 글은 쓰면 안되죠.
15/03/06 18:33
김장훈 씨가 과거에 기부 등으로 극도로 선한 이미지였던 건 맞지만 원래 좀 저런 사람이었습니다.
말대로 투쟁하는 거 좋아하고, 좀 싸우려고 하는 것도 있고, SNS를 하다 보니 그게 하나 둘 씩 드러나는 것이긴 한데, 좀 안타깝긴 하네요. 다른 연예인들보다 정치, 사상적인 걸 더 드러내는 사람이다 보니 반대측 사람들과도 많이 부딪히고 그 과정에서 선한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모습들이 하나 둘 씩 보이는 거 같네요. 그것 때문에 더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거 같고요. 거기다 가창력 논란까지 더해지니..
15/03/06 18:33
이제는 슬슬 비호감으로 느껴지네요;; 앞으로는 김장훈이라는 이름이 보이면 클릭을 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과거라도 좋게 기억하지 이건 뭐...
15/03/06 18:37
SNS의 단점을 몸소 보이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SNS를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구요.
본인이 먼저 멀어진 것 같아 방금 판 코딱지만큼 아쉽네요.
15/03/06 18:38
http://theqoo.net/square/57294160
요새 다시 발굴되고 있는 김장훈 전 매니저 조빈의 말입니다 (...)
15/03/06 19:16
오십쯤 되신것으로 아는데 말투도 좀 그렇고...본인이 쓰시는 것은 맞지요?
안타깝네요...사고방식이 좀 다른건지, 이걸 본인이 깨닫지 못한다는건데...
15/03/06 19:19
원래 이런 사람인데 괜히 언론 노출이 많아지고 독도 광고건이니 기부건이니 해서 착한사람 이미지가 많아져서
오히려 역풍을 맞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15/03/06 20:40
친인척이나 지인분들이 이 분 좀 말리고 치료 좀 받아보라고 꼭 좀 해줬으면...
김장훈씨 본인도 sns에 진지하게 쉬면서 진챃 받아봐야 겠다던 글 썼던걸로 알고 있는데, 제발 좀..
15/03/06 23:31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갔는지가 의문이네요.
세상에 김장훈 같은 사람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이런 사람이 연예인 쪽으로 재능을 발휘하기는 참 어려울 것인데..
15/03/07 00:21
험담하는게 아니라 정신과에 가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우울증이든 편집증이든 뭔가 있을거 같네요. 네이버 지식인에서 본인 글에 리플다는 것만 봐도 음... 스스로 궁지에 몰려서 사는 강박적인 삶을 이런 식으로 보상받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정신이 건강하다 보기가 힘든거 같아요.
15/03/07 01:09
이건 퍼거슨의 명언의 예가 아니죠. 퍼거슨의 명언은 멀쩡한 사람도 sns하다 보면 실수가 공론화되서 피해를 입는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에는 그냥 이 분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루니같은 경우, 팔로워의 도발에 넘어가서 그런 거지만, 이 분은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무덤 파고 있습니다.
15/03/07 01:15
진심으로 걱정스러워서 정신과 부터 가셨으면 합니다.
차라리 공황장애가 와서 병원에 좀 입원하시는게 본인에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빚내가면서 기부하는 걸 보면 기부도 강박증때문에 과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썰전에서 임시 MC봤을 때는 이런 모습 아니시던데
15/03/07 06:54
이건 sns의 순기능인가요 역기능인가요?
인성 쓰레기임이 숨겨지지 않고 퍼졌으니 순기능일까요. 본인이 훅 가니 역기능일까요. 잘가. 김장훈...
15/03/07 10:27
관련 글마다 병원 가보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김장훈씨는 이미 십수 년째 정신과 치료 받고 있는 중입니다. 방송에서 누차 얘기 했어요 지금도 병원 다니면서 약 먹는다고 그나마 의료의 힘을 빌린 결과가 이런 거죠. 더이상은 naver
15/03/07 13:14
몇 년 전 독도 수영 하러 간다고 했을 때 동행한 모 기자의 말이 떠오르네요.
멀쩡 하다가 카메라 닥치니까 갑자기 드러눕고 환자 코스프레를 하더라고. 그거 보고 저 사람 무슨 약을 하길래 저리 순식간에 휙휙 변하는지 무서웠다고. -_-
15/03/07 13:30
제가 느끼기론
김장훈씨도 과도한 sns몰입이지만 건수 물었다고 행동 이상의 비난을 권리인양 해대는 네티즌들도 김장훈씨와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15/03/07 23:17
솔직히 이건에 대해서 김장훈이 오버한다고는 보지만...이걸 가지고 와서 네티즌들이 깔 일인가 싶기도 하더군요.
'저 양반 봐.. 문제있다. 우리 함께 까자..' 이러는거 보는거 같음.
15/03/08 05:20
이 정도면 주변 분들이 자제시켜줘야 할텐데 참 안타깝네요. sns에서 허세글이나 헛소리를 지속적으로 쏟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친구/가족들이 말려줘야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만약 제 동생이 이러고 있다면 귀싸대기를 날려서라도 말렸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