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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2/15 18:16:58
Name Dj KOZE
Subject [일반] 사과 누님의 (시나 링고) 음악 들어보기



한때는 일본음악만 줄창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뭐 지금은 다른 장르의 음악에 빠져서 잘 안듣게 되지만, 
이때부터 쭉 듣는 음악이 있다면 바로 이 분!  사과누님의 음악인데요,
지금도 일상생활의 희노애락을 이 분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하루 지내고 있을 정도로,
저한태는 완소 아티스트입니다. ^^

근데 안타깝게도 국내에 내한하실 일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이전부터 욱일기때문에 "우익논란"을 빚고 있어서 그런데요,

예전에 열린 콘서트 굿즈가 욱일기였던 것 부터 시작해서 
작년 발매된 신보 "일출처" 日出処의 엘범아트가 욱일기 인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국내팬들 떨어져나가게 하는 행보를 보이는데요...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의 사상은 싫어하는 것 처럼
저도 링고의 음악은 계속 들을 생각입니다. 
뭐 이후에 막장으로 간다면 끊게 될지는 모를일 이지만요~ 





서론이 길었는데 그럼 링고의 음악을 함 들어볼까요 ??? 
(참고로 동경사변에서 활동했던 때의 노래는 제외했습니다.)

1. 해치울 일 やっつけ仕事 (2003) 

3집 "시맨트 정액 밤꽃"에 실려있는 노래입니다. (앨범이름이 참 파격적이죠~ 크크)

참고로 3집은 링고의 앨범 중에서도 가장 퀼리티가 쩌는 데요,

앨범버전은 원래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데, 

이 버전은 2003년도 Electric mole 콘서트에서 락버전으로 편곡되었습니다.


2. 청춘의 깜빡임 青春の瞬き(2014)

작년에 발매된 "逆輸入 ~港湾局" 에 실렸습니다. 
참고로 이 앨범은 "셀프 커버"앨범인데요, 
링고 누님이 다른 뮤지션한태 주었던 곡들을 다시 불러서 내놓았다고 합니다.
장사를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3.시드와 백일몽  シドと白昼夢 (1999)

1집 "무죄 모라토리엄"에 실린 노래입니다. 
참고로 제목의 시드는 영국 록그룹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를 뜻하는 건데요,
링고의 초창기 앨범에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을 연모하는 노래들이 많습니다.
2집에 실린 "기브스"도 그 중 하나 이구여~  (거기서는 커트 코베인이 가사에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h3Zt_X--zsw


4. 미채 迷彩 (2003)

앞에서 언급한 3집에 실린 노래입니다.
제가 3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특징이 앨범에 표현됬기 때문인데요,
(일렉트로니카 라던지 재즈 )
2003년부터 링고는 본격적으로 재즈 가수로 전업을 하고 이후에 활동하게되는 
"동경사변"에서는 재즈락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동영상의 콘서트는 "창녀 엑스터시" 인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함 구해보세요~

5. 여기서 키스해 ここでキスして (1999)

링고 누님하면 떠오르는 대표 노래죠~
1집에 실린 노래인데요 가사 중에

"다른 학교 여고생을 눈으로 쫓고 있는 거 알고 있어
비스듬이 뒤의 사람들 속에서 아플 정도로 보내는 시선, 느껴지지 않는 걸까?
그래, 난 예쁘다던가 미인인 타입은 아니지만...그래도 이쪽을 봐줘.. "


이 부분이 참 솔직해서 좋더군요~
라이브 영상은 08년의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링고 엑스포" 콘서트인데요, 오케스트라와의 조화가 끝내줍니다. 


6. 옳은 거리~ 正しい街
1집 1번 트랙에 실린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사과누님이 3개월 동안에 영국에 있으면서 쓴 노래라고 하는데요,
가사를 보면 해외에 체류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잘 드러나 있기도 하고,
뭐 그냥 가사를 몰라도 듣기 좋습니다.


7.가부키쵸의 여왕 歌舞伎町の女王 (1998)

이 노래도 1집에 실려있는 노래입니다.
콘서트 영상은 앞의 "창녀 엑스터시" 콘서트인데요,
자신의 엄마처럼 자기도 환락가의 여왕이 된다는 가사인데,
뭐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8.좋은 시절 旬 (2009)

4집 "싸구려 가십"에 실린 노래입니다.
3집부터 재즈스타일을 추구하는 링고의 모습을 잘 알수있는 노래인데요,
초저녁에 들으면 참 좋아요~ 


9. 본능 本能 (2000)
링고의 대표곡으로 가장 많이 꼽는 노래입니다.
2집인 "승소스트립" 싱글로 나와서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구요~
뮤비는 간호사복을 입고 나와서 패티쉬를 자극하는 내용인데요,
(솔직히 성적매력이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무섭지만)
암튼 명곡입니다.


10.죄와 벌 罪と罰 (2000)

이것도 2집에 실린 노래인데,
가사가 걸작이여서 제가 좋아라 합니다.

"빰을 찌르는 아침의 야마테 거리 빈 담배 갑을 버린다
오늘도 또 다시 발 디딜 곳 없어 나의 골방이 고독을 더욱 재촉한다
불온한 비명을 사랑하지 말아 미래 따위는 보지 말아
확신 할 수 있는 지금만을 반복해"



11.넘쳐흐르는 부 ありあまる富  (2009)

2009년에 싱글로 나왔고 최근 나온 앨범에도 실린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뮤비가 마음에 듭니다.


12. 몸 조심하세요~ おだいじに (2003)
링고 노래 중에 최고의 발라드를 뽑자면 이 노래가 아닌가 ?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3집에 실린 노래인데 "폴터가이스트" 와 함께 발라드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13. "17" (2000)

2집에 실린 자전적인 내용의 가사가 담긴 노래입니다.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반에서 "아웃사이더" 였던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내용인데요,
뭐 전 그냥 개인적으로 추억팔이를 하고 싶을때 이 노래를 듣네요~


14.마루노우치 새디스틱 丸の内サディスティック (1999)
워낙 유명한 노래래서 따로 설명이 필요할까 ? 싶은 노래인데요,
1집에 실린 노래인데, 가사는 기타로 자기를 때려달라는 내용인데 그냥 좋습니다.
 
꼭 들으세요 !!! 
두번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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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5 18:25
수정 아이콘
자우림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오랜만에 듣게 되니까 반갑고 즐겁네요. 잘 듣고 갑니다. 소개글도 감사합니다.
15/02/15 18:57
수정 아이콘
잘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우림은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어서 좋아해요 !!!
하심군
15/02/15 18:29
수정 아이콘
이 언니 노래는 1,2집만 들었는데 듣는사람까지 학대하는 소음공해 (...)가 매력이었죠. 그 뒤로는 기회가 없어서 못들었는데 이렇게 보네요. 잘 듣겠습니다.
15/02/15 18:59
수정 아이콘
기회되신다면 3집은 나중에라도 꼭 한번 들어보세요. 흐흐
15/02/15 18:41
수정 아이콘
저는 1 > 2> 3 순으로 좋아합니다
뒤에 동경사변이나 그 이후 앨범들도 다 잘 들었고 좋아하긴 하지만 순위를 매기자면 첫 세 앨범만큼은 아니었어요.
15/02/15 18:50
수정 아이콘
저는 3 > 1 > 2 순으로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동경사변이 해체되어 약간 서운한 감이 들지만 솔로활동을 더 기대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게 보네요~
엘롯기
15/02/15 18:45
수정 아이콘
가수는 잘 모르지만 깁스? (기브스?)라는 노래 우연히 들었는데 좋더군요.
15/02/15 18:51
수정 아이콘
아!! 기브스도 좋지요.
입문하실 생각이시라면 1집부터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5/02/15 18:50
수정 아이콘
링고나 도쿄지헨이나 앨범도 거의 다 모았었는데 요샌 통 듣질 않았네요. 새 앨범이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덕분에 한 번 듣고 갑니다.
15/02/15 20:27
수정 아이콘
뭐 들을 음악이야 요즘에는 너무 많다는게 문제겠지요..크크
15/02/15 18:54
수정 아이콘
행복론으로 알게되서 한 2007년 정도까지 열심히 들었던 시이나링고네요. 전 세븐틴을 가장 좋아합니다.
15/02/15 20:28
수정 아이콘
세븐틴은 오히려 나중에 좋아하게 되서 요즘에 즐겨 듣고 있네요~
오스카
15/02/15 19:30
수정 아이콘
최근에 1집을 접하게 되었는데 앨범 전곡이 좋더군요. 소개해주신 다른 노래들 잘 듣고 갑니다.
15/02/15 20:31
수정 아이콘
1집은 곡 하나 하나가 정말 좋져! ^_^
"츠미키 아소비" 도 좋습니다.
ELLEGARDEN
15/02/15 19:35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 우연히 추천을받아 어둠속에 내리는 비 인가 하는 한곡만 들었던 가수인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 잘들어볼게요!
15/02/15 20: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
시우민
15/02/15 21:04
수정 아이콘
시이나 링고... 고등학교 때 엄청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소리바다 켜고 노래듣고 있으면 어머니가 넌 뭐 이런 노래를 듣냐 타박도 많이 받았었더랬죠. 링고 목소리가 워낙 쨍하기도 하고 노래도 특이하고 하니...
자우림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김윤아씨가 이 링고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더라구요.
본문엔 없지만 전 애처가의 아침식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랜만에 들으러 가야겠어요!
15/02/15 22:45
수정 아이콘
저도 애처가의 아침식사 참 좋아라 합니다.
아코디언 소리가 참 흥겹죠...
15/02/16 00:11
수정 아이콘
정말 팬이라고 느껴지는게
라이브버전이 여러개인데 그중 최고의 라이브곡들만 선뱔하셨네요 흐흐
추천하고 갑니다
15/02/16 18: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링고의 콘서트를 라이브로 경험하는게 많은 목표 중 하나입니다. 흐흐
15/02/16 01:26
수정 아이콘
으아아, 링고 누님 글을 피지알에서 보다니 반갑네요. 제 중고딩 시절의 우상이었고 (행복론 가사를 줄줄 외우면서 다녔던 기억이...) 지금도 자우림 윤아누님과 함께 저에겐 최고로 남아있는... 정말 내한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극우논란이 터져서 흑흑.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링고 앨범이 다 좋지만 특히 1집은 진짜 다시봐도 버릴 곡이 단 하나도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세상의 끝이나 Can't takes off my eyes off you 커버같은 달달한 곡도 좋더라구요!
15/02/16 18:58
수정 아이콘
글쌔나 말입니다.
국내에 링고 팬이 꽤 많을텐데 하필이면 극우논란이 터져서요.
여러모로 대응하는 것을 보면 아쉽습니다.
하루빨리 링고 누님이 정신줄을 붙들길 바라네요.
15/02/16 07:22
수정 아이콘
시이나링고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모국정서도 좋고 어둠에서 내리는 비? 인가도 좋고 이 세상의 끝도 좋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커버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15/02/16 18:57
수정 아이콘
장르초월의 링고 음악의 장점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 좋아하구요. 흐흐
르웰린견습생
15/02/16 08:09
수정 아이콘
제가 참 좋아하는 시이나 링고 음악이네요~!!
본문에 올려주신 곡들도 모두 정말 귀에 닳도록 들었던 노래들이고요~^0^♪

시이나 링고 이야기를 하면 '독특한'이나 '특유의'라는 수식어를 많이 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시이나 링고 특유의 보컬 톤, 특유의 기교.
시이나 링고의 독특한 음악 세계, 이를 뒷받침해주는 작곡 능력과 편곡 능력, 다채로운 프로듀싱.
그리고 특히 자기만의 세계에 심히 빠져있는 작사.

이걸 한 마디로 줄이면 '대체 불가능'이 되겠죠.
르웰린견습생
15/02/16 08:33
수정 아이콘
저는 '시멘트 정액 밤꽃' 앨범 6번 트랙 Stem을 가장 좋아합니다.

노래 전 부분에서 부각된 베이스 라인과 중간의 '또각또각' 하이힐 구두 소리가 스산함을 잘 구현하고 있으며,
시이나 링고의 보컬이 마치 악기처럼 융화되어 곡을 이끌어가 전체적인 쓸쓸함과 후반부 고조되는 곡의 감정을 잘 전달해줍니다.
15/02/16 18:46
수정 아이콘
으아~ Stem 지리죠.... ^_^
Stem 리스트에 넣으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유튜브 동영상 저작권때문에
예전처럼 좋은 라이브 영상 찾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암튼 Stem 은 저도 좋아합니다. 앨범버전이나 오케스트라 버전 둘다 좋아해요
want2behappy
15/02/16 10:43
수정 아이콘
저의 베스트는 stem,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라쿠지츠, love is blind, 링고노우타.... 너무 많군요...
15/02/16 18:47
수정 아이콘
링고 노래는 너무 좋은 노래가 많아서 글 하나에 다 소개하기가 어렵더군요.
나중에 이 글의 2탄을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흐흐
15/02/16 11:14
수정 아이콘
일본 여가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네요
15/02/16 18:48
수정 아이콘
일본 여가수 중에서 저한태는 원탑인 가수입니다.. ^_^
도르래
15/02/16 11:49
수정 아이콘
히데와 더불어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데 한동안 못듣고 있었어요. 오늘 생각난 김에 실컷 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02/16 18:54
수정 아이콘
X Japan 입문을 아직 못해봤는데
히데는 전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흐흐
냐냐냥
15/02/16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크크 다만 저는 대표곡이나 인기곡은 베스트는 아니었어요. 취향을 좀 타서.. 제 베스트곡은 푸른하늘, 미끄럼틀, 행복론 순이네요. 영상에 있는 곡들 중에는 본능, 여기서키스해줘, 가부키쵸의 여왕 정도 많이 들었고.. 다른 곡들은 워낙 어릴때라 약간 거부감이 들었던거 같아요 크크. 게시글 보니 반갑네요 이참에 안듣던 곡들도 들어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5/02/16 18:53
수정 아이콘
미끄럼틀하고 행복론도 좋아합니다.
행복론 싱글버전과 열락론 버전 중 어느걸 더 좋아하세요 ? ^_^
냐냐냥
15/02/17 01:49
수정 아이콘
앗 제가 라이트한 팬이라 열락론 버전은 모르는ㅜㅜ 행복론 싱글버전쪽을 들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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