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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25 12:30:16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로얄럼블 2015 최종확정 대진표
RoyalRumble2015 Poster (20150121).jpg
올해 첫 PPV이자 레슬매니아 로드의 시작인 로얄럼블이 미국 현지시각 1월 25일 펜실베니아州(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됩니다. 30인 로열럼블 매치가 상징적인 PPV라 매해 PPV들 중 누가 우승할지 예상이 되는 상황이라도 보게 되는 PPV인데 올해도 누가 우승할지 좀 뻔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네요. 최근 3년 동안 로얄럼블 우승자 때문에 보고 빡쳤었는데 올해도 그럴것 같다는 암울한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재밌는 PPV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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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man Royal Rumble Match for No. 1 Contender Spot at WrestleMania 31 {Roman Reigns vs. Daniel Bryan vs. The Big Show vs. Dean Ambrose vs. WWE United States Champion Rusev vs. Bray Wyatt vs. The Miz vs. Damien Mizdow vs. Goldust vs. Stardust vs. Luke Harper vs. Kane vs. Fandango vs. WWE Intercontinental Champion Bad News Barrett vs. R-Truth vs. Dolph Ziggler vs. Ryback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vs. ?}
매년 레슬매니아 챔피언쉽 도전자를 결정하는 전통의 경기인 30인 로열럼블이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그리고 올해도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를 장식하겠다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로만 레인즈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로얄럼블 참전을 선언합니다. 아직 13명의 자리가 공석인데 어떤 선수들이 이 자리를 채울지도 기대되네요.
*올해 로열럼블 우승후보
1)로만 레인즈: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올해 우승후보 0순위입니다. WWE가 차세대 존시나로 키우겠다고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 선수이고 존 시나의 팬층인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반응도 좋아 작년 슬래미 어워드에서 3개월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작년 로얄럼블에서는 13명을 탈락시키며 신기록을 세웠지만 막판에 바노바노에게 탈락당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는데 올해엔 그 아쉬움을 풀 기세입니다.
2)대니얼 브라이언:작년 레슬매니아 30에서 트리플H, 랜디 오턴, 바티스타 에볼루션 3인방을 하루만에 모조리 꺾고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올랐지만 얼마 가지 못해 부상을 당해 타이틀을 반납하였습니다. 그후 오랜 기간 부상을 치료하느라 결장을 하였지만 작년 12월 29일 raw에 컴백해 로얄럼블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브라이언은 올해보다는 작년이 우승할 수 있는 적기였어서 올해 우승은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극적으로 컴백한 터라 올해 로열럼블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리라 생각합니다.
3)브레이 와이어트:1월 5일 raw에서 앰뷸런스 매치를 마지막으로 딘 엠브로스와의 대립을 끝낸 브레이 와이어트는 바로 로얄럼블 참가를 선언합니다. 올해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와 대립한다는 루머가 있고 그 때문인지 와이어트 패밀리를 해체한 후 딘 엠브로스와의 대립에서도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우승은 못하겠지만 어떤 식으로 탈락하게 될지가 더 궁금하네요.
4)딘 엠브로스: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세스 롤린스,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에서 광기 어린 모습과 온몸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대립을 만들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대립 종료 후 1월 9일 스맥다운에서 쉴드 시절 동료 로만 레인즈를 도와 세스 롤린스와 빅쇼를 상대하자 이를 경계한 스테파니 맥마흔은 딘 엠브로스에게 정신 감정을 받고 그 감정을 통과해야 로얄럼블 참가를 허락하겠다고 하지만, 딘 엠브로스는 오히려 정신과 의사를 상담해주며 로얄럼블 참가를 위한 정신감정을 통과합니다.
5)돌프 지글러:작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미친 활약을 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된 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마저 탈환하며 드디어 잘 나가나 싶었지만 존 시나가 12월 29일 raw에서 어소리티를 강제로 복귀시키면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1주일만에 어소리티의 농간으로 타이틀을 배드 뉴스 바렛에게 빼앗기고 그날 바로 해고되었다가 1월 19일 raw에서 존 시나가 1대3 핸디캡 매치에서 스팅의 도움으로 승리하면서 다시 복직되는 등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복귀 후 트리플H는 돌프 지글러에게 배드 뉴스 바렛을 꺾어야 로얄럼블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건을 걸지만 무사히 승리하면서 로얄럼블 참가를 간신히 확정짓습니다.
5명 정도 추려봤는데 써놓고 보니 진짜 로만 레인즈 말고는 우승할 사람이 딱히 보이지가 않네요;;;;
*과연 스팅이 이날에도 모습을 드러낼까?
지금까지 스팅이 2번 등장해 2번 모두 트리플 H를 엿먹였는데 로얄럼블에도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어소리티의 일원이 우승 직전 모습을 드러낸 스팅에 신경 쓰느라 탈락 당하는 식의 전개도 충분히 가능한데 스팅이 모습을 과연 드러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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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WE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Triple Threat Match {Brock Lesnar (c) vs. John Cena vs. Seth Rollins}
작년 9월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브록 레스너는 존 시나에게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리지만 세스 롤린스의 난입으로 간신히 타이틀을 지킵니다. 비록 그날 세스 롤린스에게 커브 스톰프를 얻어 맞고 머니 인더 뱅크 캐싱인 위기에 몰렸다가 갑자기 부활한 존나세 덕분에 또다시 타이틀을 지켜내는 해프닝도 있었지만요. 그 후 레스너는 알바답게 장기간 잠수에 들어가고, 그 기간 동안 존 시나는 어소리티와 대립하며 10월에는 랜디 오턴을 헬인어셀에서 꺾으면서 타이틀 도전권을 다시 얻고 11월에는 자신의 팀을 조직해 팀 어소리티를 물리치며 어소리티를 축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12월 TLC에서는 세스 롤린스도 꺾으며 자신의 타이틀 도전권을 수성하는 등 타이틀 재도전을 위한 과정을 무난히 밟던 중 예상치 못한 엄청난 변수를 마주칩니다.  
12월 29일: 세스 롤린스가 에지를 인질로 잡고 존 시나에게 어소리티를 복귀시키라고 강요하고, 존 시나는 강압에 못 이겨 어소리티를 복귀시킵니다.
1월 5일: 복귀한 어소리티는 세스 롤린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세스 롤린스도 타이틀전에 추가해 3자간 경기를 만들고, 시나의 팀원이었던 돌프 지글러, 라이백, 에릭 로완을 해고시킵니다.
1월 12일: 타이틀전이 3자간 경기가 되자 브록 레스너의 매니저 폴 헤이먼은 세스 롤린스와 우호관계를 맺어 일시적 동맹을 맺으려 시도했지만 타이틀 매치 계약식에서 존 시나의 AA를 맞아 비실대던 레스너에게 세스 롤린스가 커브 스톰프를 날리는 미친 패기를 선보이며 롤린스와 레스너의 일시 동맹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1월 19일: 세스 롤린스에게 한번이 아닌 두번이나 당하자 완전 뚜껑 열린 레스너는 롤린스를 박살내겠다며 벼르지만, 어소리티는 존 시나에게 해고당한 세 동료들의 복귀를 위해 자신의 타이틀 매치 참가권한을 건 경기를 주선하며 레스너를 진정시킵니다. 레스너는 롤린스에게 오늘은 그냥 넘어갈테니 시나를 타이틀전에서 반드시 축출하라고 강요하고, 이날 메인이벤트에서 시나는 롤린스, 빅쇼, 케인을 상대로 당연히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막판 스팅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이 스팅 쪽으로 집중된 틈을 타 롤린스를 롤업으로 꺾으며 자신의 타이틀 도전권을 지켜내고 세 동료들의 복직도 이루어냅니다. 세스 롤린스가 존 시나의 축출에 실패하자 더 이상 롤린스에게 볼일이 없어진 레스너는 링에 등장해 롤린스를 손봐주기 시작하고, 롤린스는 빅쇼와 케인이 시간을 벌어주는 틈을 타 간신히 도망칩니다.
사실 브록 레스너 vs 존 시나 1대1 경기일 때는 별 흥미가 없었는데 세스 롤린스까지 끼고 세 선수가 서로 원수가 되면서 경기가 갑자기 흥미진진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브록 레스너의 계약이 레슬매니아 31을 끝으로 종료되고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과연 레스너를 레슬매니아에 챔피언으로 세워야 하느냐에 대한 회의도 있는 상황이라 경기 예측이 정말 어렵네요. 레스너는 이미 레슬매니아 20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골드버그와 엄청난 대첩을 찍은 전과가 있죠. 물론 그 때는 골드버그도 떠나는 상황이고 이번에 레스너가 상대할 상대는 떠나는 상황은 아니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요. 레스너가 이기든 시나가 이기든 둘 중 하나가 직접 핀폴로 지는 일은 없고 롤린스가 핀폴당하면서 경기가 끝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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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ivas Tag Team Match {Natalya Neidhart & Paige vs. The Bella Twins}
1월 5일 raw에서 악역이었던 페이지는 갑자기 개과천선이라도 했는지 나탈리아가 니키 벨라를 꺾도록 돕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인지 다음날 메인이벤트에서 나탈리아가 페이지를 도와 니키 벨라를 꺾도록 돕습니다. 그 후 나탈리아와 페이지는 벨라 자매들과 대립을 시작하고, 1월 19일 raw에서 서머래와 알리시아 폭스를 꺾자 나탈리아&페이지 vs 벨라 자매 태그팀 매치가 부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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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WE Tag Team Championship Match {The Uso Brothers (c) vs. The Miz & Damien Mizdow}
급조 매치 1. 12월 29일 raw에서 우소 형제는 미즈와 미즈도우를 꺾고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고, 전 챔피언 미즈와 미즈도우는 재경기 조항을 사용하여 타이틀전이 확정됩니다.
챔피언 우소 형제의 무난한 방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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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ag Team Match {The New Age Outlaws vs. The Ascension}
급조 매치 2. 12월 29일 raw에서 우소 형제에게 타이틀을 빼앗겨 격앙된 미즈와 미즈도우는 곧바로 재경기를 요구하지만 대신 이들이나 상대하라고 하는데, 이들은 바로 NXT에서 1년 가까이 태그팀 챔피언을 지낸 어센션이었습니다. 어센션은 압도적으로 미즈와 미즈도우를 꺾으며 데뷔하고, 그 후 몇주간 지역 자버들을 사냥하며 조금씩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어센션은 등장 후 과거의 태그팀들보다 자신들이 낫다면서 어그로를 끌었는데, 1월 19일 raw에서도 어그로를 끌다가 과거의 태그팀들인 뉴에이지 아웃로스, APA, NWO에게 다굴당하며 응징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어센션가 뉴에이지 아웃로스의 태그팀 경기가 부킹 됩니다.
어센션의 PPV 데뷔전인데 당연히 어센션이 이길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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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6-man Tag Team Elimination Match {The New Day vs. Adam Rose & Cesaro & Tyson Kidd}
급조 매치 3. 1월 5일 raw에서 세자로와 타이슨 키드는 애덤 로즈의 로즈 버드로 위장하고 있다가 뉴데이를 기습해 애덤 로즈가 빅E를 꺾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1월 19일 raw에서 빅E와 코피 킹스턴이 세자로와 타이슨 키드를 꺾자 뉴데이와 세자로, 타이슨 키드, 애덤 로즈의 3대3 제거 경기가 킥오프 경기로 부킹됩니다.
최근 자버로 전락한 세자로, 타이슨 키드, 애덤로즈인만큼 뉴데이의 3대0 스웝승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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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Epstein
15/01/25 12:38
수정 아이콘
뉴데이는 그만...그만좀...스팅은 안나올것같고 우리 랜까츄가 언제 복귀하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랜디만한 악역이 현재 세스를제외하고는 전무하고 좋던 싫던 랜디는 덥덥이에서 확실한 메인이벤터니까요
15/01/25 13:29
수정 아이콘
뉴데이는 이미 망했죠. 처음 컨셉대로 악역 스테이블이 되었어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닌 선역 스테이블이 된게 아니었죠. 결국 달라진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랜디 오턴은 이번 로열럼블 매치에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예상은 롤린스가 챔피언쉽에서 패한 후 어소리티에게 요청해서 로열럼블 매치에도 참가하는데 막판 미스테리 참가자로 나온 랜디 오턴을 보고 당황하다가 오턴에게 탈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larBear
15/01/25 13:22
수정 아이콘
흐음.. 존시나 로만레인즈가 레매 31메인이벤트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한데... 오히려 세스와 로만레인즈로 각본을 써나가면 조금 더 재밌을려나요...???ㅠㅠ 근데 그건 딘 앰브로스로 다 해먹었으니 안될거야 아마... 그냥 팔튼이가 뭔가 변수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1/1 RAW였나.. 마지막에 다크이벤트(?)처럼 나와서 세스 때려 눕히는 영상을 봤었는데.. 그때 관중분들 환호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15/01/25 13:36
수정 아이콘
존 시나 vs 로만 레인즈 하면 선역 vs 선역이라 진짜 재미없을것 같은데 WWE로서는 충분히 시도할법한 대진이네요
PolarBear
15/01/25 13:43
수정 아이콘
악역 vs 악역의 구도는 나름 재밌었던것 같은데.. 선역vs선역의 구도는 영.. 기대가 안되네요..
Snow halation
15/01/25 13:30
수정 아이콘
월챔은 존시나가 먹고, 레스너가 분풀이하고, 세스가 캐싱인으로 바뀔거 같습니다.

럼블을 먼저하게 되면 오턴이 먹을거 같은데, 럼블을 나중에 하면 존시나가 또 30번으로 나와서 우승할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레메 매치를 세스 오턴이나 세스 시나, 둘 다 아니면 원안대로 레스너 레인즈같은데
이번에는 캐싱인 할거 같네요..
15/01/25 13:35
수정 아이콘
로열럼블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우승, 2월 패스트 레인에서 롤린스가 시나를 상대로 방어전을 하고 레슬매니아에서 세스 롤린스 vs 대니얼 브라이언 하면 좋을텐데 현실은 ㅠㅠ
손발땀
15/01/25 13:51
수정 아이콘
월챔전은 삼치&스테파니 부부와 J&J 시큐리티의 도움으로 롤린스가 최초의 머인뱅을 가진 월챔이 되는걸 기대합니다.
15/01/25 15:09
수정 아이콘
전 폴헤이먼이 브록 엿먹여서 존시나가 챔프되고 로얄럼블 우승자(가 될 것으로 유력한)로먼 레인즈와 레슬매니아 31의 메인이벤트를 치를 것 같습니다. 루머인 존시나vs루세프 in 레매 31은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여기에 오턴 아니면 브라이언이 추가될 수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세스 롤린스가 챔프되고 로먼이 로얄럼블 우승자가 되고 패스트레인에서 뭔일이 벌어져서 딘 앰브러스가 도전자가 되서 쉴드 3인방이 챔피언전을 치르는건데 그럴리야 없겠죠. 크크크
보라도리
15/01/25 15:19
수정 아이콘
근 몇년째 로얄럼블 우승자 랑 레매 메인 이벤트 승자 예상 되는게 지속 되고 있는지 그만큼 wwe가 너무 뻔해진게 문제 도 있긴 한데 이런 신예 선수들이 급이 빨리 올라 가는 수밖에..
15/01/25 15:54
수정 아이콘
다 늙어서 잡질하러 오신 뉴에이지 아웃로스 형님들 ㅠㅠ
허저비
15/01/25 17:2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레스너가 있으니까 게임에 무게감이 확 실리긴 하네요
내년에도 알바 좀 했으면 싶다
Snow halation
15/01/26 12:45
수정 아이콘
아........망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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