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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3 11:19
2000년에 벌어졌던 형제갈비 사건의 전말을 본 뒤로 (사람 생명과 관련된 건으로 매장 하나 망하게 하려던 악질이었죠. 형제갈비 근처에 살아서 매일 소복입고 매장 입구에서 영업방해 하던 걸 봤습니다) 인터넷의 고발글을 순수히 믿기 힘들어졌습니다. 형제갈비 사건은 매출 몇십억짜리 식당 하나 망하게 하려는 거였는데 저건 매출 몇백조짜리 회사에 조단위 손실을 끼치려 했다는데서 비할 데 없는 스케일의 조작극이 되겠네요.
14/12/23 11:23
형제갈비 사건에 또 다른 진실이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래 링크와 같은 얘기가 있군요.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84508 그 당시에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은 때여서 저도 형제갈비 잘못으로 사람 하나가 죽었다.까지만 10년 넘게 기억하고 있었네요.
14/12/23 11:46
저 글 올린 여성분 말씀하신 대로였죠. 다행이 인적 드문 곳의 맛집도 아니고 서울 도심부의 통행량 가장 많은 길가에서 소복입고 퍼포먼스 하던게 오래가진 못하더군요.
14/12/23 11:23
이런 훈훈한 뉴스가...
밥주고 재워주는 곳이면 취직이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금연도 시켜주고 금주도 시켜주고 운동도 시켜주고 기술도 갈쳐주고 아... 월급도 주고... 윈-윈 게임이네요.
14/12/23 14:08
음??? 예전에 그냥 미친 사람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영상을 미끼로, 취업을 요구하며 협박을 했다는건... 저 사람의 말이 사실이란게 되지 않나요?ㅡ_ㅡ;;; 동영상의 내용이 허위라면, 제조사에는 뭘 가지고 협박을 한거죠 ?!?..-_-;;;;
14/12/23 15:12
기본적으로, 허위사실을 가지고, 삼성을 상대로 협박을 하며,
게다가 그 댓가로, 취업을 요구한다는건 정말..... ㅡ_ㅡ;;;; 허언증이나, 사기꾼이라는걸론 도저히 제 사고로는 납득이 안되고 뭔가 저 사람이 완전히 미쳐있는 사람이다 .. 라고 해야만 납득이 되네요-_-;;;
14/12/23 15:53
지 입으로 마지막 트윗에서 관심 끌기 위해서 구라친거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트윗 계정이 삭제되었지만요.
http://raccoongame.tistory.com/231 이 블로그 마지막 쯤에 보면 구라친거라고 인정하는 트윗이 있죠.
14/12/23 17:12
뭐 인터넷 세상에서 허언증이야 있을수 있다지만..
그걸 미끼로 취업협박이라니 그것도 삼전을 상대로;; 뭐 그래도 취업을 하긴 했네요 그것도 국가직으로요
14/12/23 17:54
허위사실가지고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것도 아니고, 취업하려 했다는 것은 무슨 패기로 봐야할지 -_-;
별별일 다 있네요. 머리 좋고, 착하기만 하면 저 깡은 성공할 깡인데.. 둘다 없으니, 재능 낭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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