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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2 20:08
8. 씻을때 온수전옹으로 키지 않고 전체 난방 보일러로 킨다.
이것이 무슨 효과가 있는지요? 전기장판도 보일러 트는것보단 훨씬 경제적이지 않은가요?
14/12/22 20:18
추운데 전기 장판이나 전기요를 키면 감기 걸리지 않나요?
공기는 찹찹한데 바닥은 따끈하면(등은 따뜻하고 배+얼굴은 차가운) 감기걸린다고 배웠습니다.
14/12/22 20:28
아 댓글들 모두 고맙습니다.
전기세 그리고 전기로 인한 고장 이런거 때문에 말씀드렸네요. 다세대 주택이면 위아래 양 옆 있으면 난방 제대로 되지요,
14/12/22 20:38
혼자서 난방비 절약하며 겨울나는 방법.
1. 옷을 두텁게 입는다. - 본문에 나왔듯이 여러벌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에 내복에 외투면 이미 3벌이죠. 깔깔이 같은 실내용 외투가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양말을 신고, 제 경우는 장갑보다는 넥워머를 합니다. 목 아래는 이불 속에 있으니 괜찮은데, 넥워머가 없으면 아침에 목이 너무 아프거든요. - 슬리퍼는 절대적입니다. 슬리퍼를 신느냐 안신느냐에 따라 보일러 사용여부가 갈린다고 봐도 될 정도죠. 절대로 신으세요. 2. 전기제품을 이용한다. - 본문과는 다르게 전기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요금의 누진제는 가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혼자사는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특히 전기장판은 위에 이불이 덮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아요. 그리고 방석같이 생긴 전기 발판이 있습니다. 책상에서 오래 앉으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그리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3. 난방구역을 잘 설정한다. - 보일러도 집 전체가 아니라 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활용하면 좋죠. - 그게 아니더라도 자는 방의 창문등 집 외벽만이 아니라 방의 방한대책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제 경우 목욕할 때 온수 트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직 보일러를 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국 오늘 감기에 걸렸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오늘은 보일러 틀고 잘 거에요.
14/12/22 21:30
그럼 훨씬 더 많은 양의 물을 데워야 하는데 저렴할 수가 있을까요? 말이 안 된다고 보는데요.
온수 모드로 돌려서 빨리 씻고 보일러를 꺼야죠.
14/12/23 10:29
온수로 하면 물만 데우기 때문에 가스가 훨씬 적게 들어요.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예전에 차 기름값 아낀다고 추워도 히터 안틀었다는 분 생각나네요.
14/12/23 10:41
제가 생각이 짧았나 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같이 쓸때 더 좋았거든요, 당연히 경제적으로요, 온수랑 방 온도랑 같이 올라가는 그런 느낌,
14/12/22 22:45
추위 잘 안타시는 남자분에 해당하는 사항아닐까요
저는 추위를 너무 잘 타서 .. 하루하루 괴로워하며 살고있어요 잘때 스웨터 입고자는데도 우풍때문에 너무 추워요
14/12/23 00:13
수원 원룸자취중인데 친구들왔던 두번빼고는 아직 튼적이 없습니다. 그냥 내복, 양말 깔깔이 입고 침대위에서 극세사 이불둘둘싸맵니다. 근데 그렇게 있으면 또 찝찝해져서 자다가 다 벗고 아침에 벌벌벌 떨고있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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