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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17:17
개봉과 무관하게 올해 본 것 중 가장 재밌는 거 두개 뽑는다면
인터스텔라와 나인 하프 위크 입니다. 특히나 나인 하프 위크는 역대 본 19금 영화 중 가장 야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실 올해 본 영화가 별로 없다는 건 함정 ;;)
14/12/18 17:32
올해 마지막 영화로 기술자들은 어떨가요?
도둑들 시즌2 영화나 다를봐 없어보이던데 우빈현우로.... 은위 시즌2같기도 하고 커플들이 많이보지안을가요? 개봉시기가 사기라
14/12/18 22:57
오 오늘 영화의전당가서 '인정 종이풍선'을 보고 왔는데 굉장히 좋더라구요.
이제 영화의 전당을 자주 갈거 같은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 최고는 인터스텔라로 하겠습니다. 올해 최악은 조선미녀삼총사....
14/12/19 00:10
Best
1. 인터스텔라 2. 변호인 3.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Worst 1. 300 - 제국의 부활 2. 폼페이 - 최후의 날 3. 노아
14/12/19 06:51
올해 참 많이 영화를 보게됬는데, 최고작은 액트 오브 킬링이네요. 보고나선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니깐 이곳 저것 사이트 반응들 봤는데 이 영화에 대해서 커뮤니티 반응들이 굉장히 적은게 아쉬웠고, 다른 사이트들 보다 일베충들 반응이 더 많은걸 보고선 솔직히 어처구니 없는 기분도 들었네요. 얼마전에 본 호빗은 HFR로 처음 봐서 그런지 정말 눈이 호강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알게해줬는데 이렇게 끝난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작년에는 국내 영화를 많이 찾아봤는데, 올해는 영화들이 제 취향에서 비껴간게 많아서 그런데 얼마 본게 없네요. 내년에는 더 취향에 일치하는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네요.
14/12/19 09:59
제 나름 올해 평점 5점짜리 영화(최소 2번은 보고 싶다)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인터스텔라 3. 보이후드 4. Her(한국은 올해 개봉) 5.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도 참 잘만든 영화인데 이건 매인디쉬보다는 디저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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