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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06:16
저는 삼성 SHE-D20 추천드립니다. 요새 배송비합쳐서 만오천원이면 사요. 제가 들어본것중에 이 가격에 이 만한게 없습니다.
14/12/18 07:29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음악 듣다보니 버튼 세 개 달린 커널형 이어폰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구요. 쿼드비트2 - 중고나라에서 미사용 제품 1만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14/12/18 07:32
예전에 젠하이져 mx400이 가성비 좋던 시절에 이어폰에 빠져서 씨코도 매일 출근하고 했었는데 관심끈지가 벌써 5-6년 되가네요 젠하이져 mx400 이넘도 짝퉁이 있고 진품이 있었던것 같은데 옥션에서 최저가로 산거랑 아이리버 번들로 나왔던거랑 음질차이가 좀 났던게 생각납니다 소니 868의 가느다라면서 청아한 음색이 그리워지네요 갑자기
14/12/18 09:07
제가 생각하는 이어폰 가성비 끝판왕은 누가 뭐래도 초창기 mx400입니다.
만원 갓넘은 이어폰에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왔죠.
14/12/18 08:03
전... 차이가 느껴져서... 헤어나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이어폰이란게 쉽게 고장나는 물건이드라구요;; 사고 3달 쓰고 단선 났는데 국내 AS 불가 라는 소릴 듣고 이 판을 떠나야 겠어!! 하고 관뒀네요;;
14/12/18 08:45
저가라고 말하기 애매하지만 애플에서 나온 이어폰이 좋더라구요.
음질을 떠나서 이상하게 내구성이 강한 느낌입니다. (웬만한 칼국수 보다도;) 신형 이어팟은 물론 구형도 내구성이 뛰어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14/12/18 08:46
저도 한 때 5만원 아래 리시버들은 아예 리시버 취급도 안하다가 지금은 2만원 넘는 걸 거들떠도 안봅니다. 크크 저도 변했지만, 저가형들도 준수해져서 참 좋습니다. 지금은 삼성 갤S5 살 때 딸려온 번들 몇 달 째 쓰고 있네요.
올려주신 리스트 중에서 하나 예비용으로 사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4/12/18 09:27
990원짜리 아이스테이션 벌크 이어폰 10개사서 아직도 쓰는중인데 다른 이어폰이랑 딱히 차이점을 못느끼겠드라구요.
막귀라서 행복합니다. 흐흐흐흐
14/12/18 11:04
오픈형이 괜찮으시다면 dtx11 괜찮습니다. 이어버드가 큰편이 아니라서요. 문제는 패킹이 잘 빠지는 건데, 저는 순간접착제로 테두리를 붙인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14/12/18 11:02
가장 튼튼한 건 philips O'neil 계열과 같은 곳에 사용되는 케블라강화선이고 그 다음이 칼국수 같더군요. 아무래도 접히거나 비틀리지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보관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머니에 대충 집어넣고 다니는 경우 칼국수가 단선이 덜 한 듯 합니다.
14/12/18 11:14
커널도 여러가지 쓰고 오픈형도 쓰는 제가 가장 초저가에서 좋다고 느끼는 이어폰은
젠하이저 MX170입니다. 국내 오픈마켓 7000원정도의 가격이고 타격감도 좋고 내구성도 참 좋습니다. MX400II보다 전 이게 더 좋더군요.
14/12/18 11:22
제가 여기있는거 다 써봐서 추천은 DTX11iE 에 솜을 끼운게 가장 음질적으로 만족했고 지금도 사무실 같은 곳에서 막굴리는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이 이후 테크를 타게 되어 IE800을 쓰며 돈이 엄청 깨진게 함정 여러분들 이어폰 장만은 저 중에 하나로 하시고 정착하셔야 합니다! 그 위를 더 궁금해 하시면 안됩니다!
14/12/18 11:47
술집가서 하이네켄 마시니까 당첨되서
받은 하이네켄 이어폰? 쓰고 있습니다 레알 막귀라서 지지직 거리지만 않음린 아무거나 씁니다 핸드폰 번들을 가장 오래 씁니다 잃어버리지만 않으면요
14/12/18 13:05
막귀를 지향하는 안막귀(?)입니드아..
친구놈 때문에 강제로(?) 귀가 열리고(??) 나서부턴 이것저것 써보기도 하고 시코도 한참 돌아다니고(2003년즈음..)그랬었는데요.. 이건 손대면 카메라 따위보다 더 집안 말아먹겠다 싶어서 적절한 수준에서 알아서 멈춰버렸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관련 기기들이 여기(사우디)에서도 5개나 있네요..(이어폰2, 헤드폰1, 블투스피커1, 워크맨1)... 젝일;; ㅠㅠ
14/12/18 13:16
신기한 게 예전에는 3-40 넘어가는 리시버도 성이 안차서 중고로 팔고 또 보태서 윗급 사고 이랬는데
어느 샌가 2만원 넘어가는 이어폰(+헤드폰)은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비싸게 준 건 험하게 다루지도 못하고 신주단지 모시듯 살살 해야하는데 저렴이는 막 다뤄도 부담없고...에이징 같은것도 이제 다 부질없다 싶기도 하고 크크
14/12/18 13:50
차이를 못느끼는 귀가 축복받은 귀입니다 크크..
고딩때 888 쓰면서 귀가 열린 이후 7센티 죽쓰다가 지금은 IM03쓰고있네요 얼마전에 k3003이랑 SE846 청음했는데 가격이 참 ㅠㅠㅠ
14/12/18 14:53
비싼 것을 사면 그만큼 소중하게 다뤄야 되는데, 습관적으로 줄잡고 쭉 뽑고, 그러니 단선도 잘 나고, 아무렇게나 책상에 던져놨다가 리시버 부분 바닥에
걸쳤는데 못 보고 밟아서 사망하시고...
14/12/18 16:40
요즘 저가형 이어폰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차이가 없는 건 아닌데, 예전처럼 진짜 심각하게 안 좋은 소리 나고 그러진 않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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