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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7 17:02
현재 새 채널로 옮길 가능성이 있는 유력 해설위원이라면 하일성 씨하고 이병훈 씨일 텐데, 이 두 분이 간다면 전 그 채널은 기본적으로 음소거시켜 놓고 봐야..( '-')
14/12/17 17:07
전 이병훈해설은 괜찮게 들었는데 하일성 해설은.... 근데 이상하게 올해는 유독 LG 중계에 KBS가 많이 걸려서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14/12/17 17:14
저도 LG팬이라 하일성 해설이 LG를 되게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 팬들도 다 비슷하게 자기네팀 싫어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요...
그걸 보면 참 말 못하는 스킬이 있는 듯...
14/12/17 17:16
이병훈 해설은 해설 자체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목소리가 너무 듣기 불편해서...
차라리 하일성 해설은 목소리가 듣기 편해서 가끔 그냥 음소거 안 하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다시 꺼 버린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
14/12/17 17:19
이병훈 해설 전 처음엔 호에 가까운 분이었는데 예전에 피에돌발 행동 사건 났을때 선후배가 어쩌느니 그런소리 할때 정이 확떨어져서 그분이 중꼐하면 절대 시청 안하게 되었습니다.
14/12/17 17:04
하일성, 이병훈이라니.. 둘다 그닥.. 한 명은 만담가 한 명은 소음인데..
해설도 좋은 인재풀이 없긴한데 그래도 새로운 사람도 써보고하지.. 여하튼 내년 방송은 좀 재미있겠네요. 5개나되고 지금부터도 야구가 이렇게 이슈가되니 기대되네요.
14/12/17 17:23
올해 방송사가 하나 더 생기고 차명석 해설도 나가시고 했는데
들어온 인재라곤 김선우, 송진우, 정민철, 이종범.. 정도라 좀 아쉽네요. 특히 하일성 같은 해설은 이제 완전 대체했으면 해서요.
14/12/17 17:36
- 손혁, 차명석, 이병훈, 하일성
+ 송진우, 김선우, 정민철, 이종범 인가요? 신규 채널에 2~3명더 영입이 필요하겠네요. 빨리 어느방송사가 맡을지가 정해져야 겠네요
14/12/17 17:04
하지만 중계권 대행 계약을 따내기 위한 업체의 움직임은 분주하다. 항간엔 “대기업 광고대행사 C사와 D종편이 중계권 대행 계약을 따내려 TF(태스크포스) 팀을 조직했다”는 말이 돌고 있다. 일전에 고배를 마셨던 B사도 준비 중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구단들은 어디가 됐든 중계권료가 크게 오르길 바라는 눈치다. 한 구단 단장은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KBO 중계권료 수입이 250억원가량이다. 구단당 배분받은 금액이 25억원 정도다. 경기당 중계권료가 3500만원밖에 안 된다. 고질적인 적자 폭을 줄이려면 중계권료로 구단당 50억원은 받아야 한다. KBO가 중계권료 현실화에 앞장서주면 좋겠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2477 올해초에 박동희가 시사프레스에 기고한 중계권관련 글입니다. -------------------------------- J GOLF가 야구중계권을 따낸후 종합스포츠 채널로의 변경설은 JTBC가 WBC 중계할때부터 이야기가 나왔었고, 대만프로야구(2013년), 일본프로야구(2014년) 중계권을 따낸 FOX 스포츠도 한국프로야구 중계를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14/12/17 17:11
xtm이 손을 떼고 jTBC, MBN이 한다는 썰도 엠팍에 많이 돌았던걸로 기억나네요(갠적으로 MBN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14/12/17 17:26
종편에서는 못할겁니다.. 종편은 야구하는 시간에 메인뉴스를 하는데, 종편의 탄생 목적을 생각하면 뉴스를 포기하거나 보기 힘든 시간대로 옮기면서까지 야구에 목을 매지는 않을겁니다..
거기다 야구는 끝나는 시간도 정확하지 않으니 매번 다음 방송의 시간대가 옮겨지면 오히려 기존 시청자들을 놓치게 되겠죠..
14/12/17 19:38
정확히말하면 jtbc는 소유하고있는 j golf채널을 종합채널로 변경하여들어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채널이야 시청률 야구보다 잘 나오니 크크
14/12/17 18:05
스포TV는 변수가 못될까요? 야구를 잡는다면 게임리그가 순식간에 위험해질 수도 있어보여서 관심이 가네요.
어차피 메이저리그도 하고 있고 해외축구도 하고 있으니까요.
14/12/17 17:48
하일성 해설은 더 안들었으면 좋겠고
캐스터도 꽤 문제에요. 특히KBSN은 좌측담장이라도 돌아와야 할 판. 캐스터가 너무 별로더군요.
14/12/17 18:23
요즘신규해설은 다 별로 마음에 안들었는데
방송사하나 도 생긴김에 실력있는 해설분들 좀 들어오시면 좋겠네요... 근데 벌써 한명이 이종범 전 코치ㅠ 차명석해설 좋았는데 한시즌채안하시고 가셔서 아쉽습니다
14/12/17 21:03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04
A방송사 관계자는 “스포츠 중계는 모두 적자다. 야구 중계만 흑자다. 예능 프로그램이 주가 되는 XTM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스포츠 채널은 프로야구 중계 수익으로 1년을 버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귀띔했다. 프로야구 중계에 뛰어드는 방송사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여기다 채널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프로야구만 한 킬러 콘텐츠가 없다는 게 방송가의 중론이다. 프로야구를 중계했던 한 케이블 채널 관계자는 “시청자의 인지도가 크게 떨어지는 채널이라도 프로야구를 중계하면 인지도가 높아진다. 죽어가는 채널을 살리는 데 최소 100억원 이상 든다고 볼 때 한 해 40억원가량의 중계권료가 드는 프로야구 중계는 ‘값싸고 효과 좋은 화타의 침’”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프로야구 중계 ‘제5 채널’로는 어느 방송사가 유력할까. 방송가에선 종편인 JTBC와 신생 스포츠 채널 ‘스카이스포츠’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B방송사 편성 관계자는 “JTBC는 채널 인지도와 자금력, 스카이스포츠는 모그룹(KT)의 후방 지원이 강졈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JTBC는 케이블과 IPTV를 통틀어 대개 채널이 10번대다. 반면 스포츠 채널은 대부분 30번대 이후다. JTBC가 지상파를 보다가 무의식적으로 채널을 돌리면 나오는 데 반해 스포츠 채널은 그렇지 않다. 시청자의 채널 접근성만 따지자면 JTBC가 훨씬 유리하다. 중앙일보가 모회사인 JTBC는 자금력에서도 지상파 방송사급이다. 개국한 지 얼마 안 되는 스카이스포츠는 반드시 ‘킬러 콘텐츠’가 필요한 형편이다. 모그룹 KT가 IPTV 사업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카이스포츠가 프로야구 중계권만 따온다면 부가가치를 낼 수 있을 것이다.” 12월 중순까지의 흐름만 본다면 제5 채널은 스카이스포츠보다는 JTBC로 낙점될 가능성이 크다. 방송가 관계자 대다수가 JTBC의 우세를 점친다. 한 방송사 A국장은 “기존 스포츠 채널도 JTBC가 내년부터 프로야구 중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JTBC가 제5 채널이 된다면 프로야구 중계는 일대 변혁을 맞을 전망이다. A국장은 “JTBC가 프로야구를 중계한다면 예상보다 빨리 기존 스포츠 채널의 시청률을 따라잡을 것이다. 프로야구 광고 시장도 JTBC 참여로 큰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4/12/17 22:00
스카이스포츠라길래 유럽의 스포츠 채널 말하는줄;;
기사 보면 JTBC가 중계권을 딸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그렇다면 J GOLF를 종합스포츠채널로 변경하고 거기서 야구중계를 한후에 지상파 처럼 정규시즌 일부 경기 + 포스트시즌 중계를 JTBC에서 담당하는 걸로 갈 확률이 높네요.
14/12/18 09:56
하일성 참... 답이 없죠...
제발 기아 해설만 맞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말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요즘같은 시대에 인터넷 검색 몇 번 하거나 왠만한 야구팬이라면 알만한 내용들도 준비를 안해와서 말 못하고 엄한소리만 하는 시대에 완전 동떨어진 해설이죠. 이병훈은 해설은 안하고 만담만 하고 있으니 갑갑하고... JTBC 자회사인 Q채널이나, J-Golf에서 중계 한다면 아마도 박찬호해설이 메인 해설이 돼지 않을까 싶네요. 또 그랬으면 하구요. 어찌됐건 프로야구 시즌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14/12/18 11:04
제생각에JTBC가 제5체널로 들어간다면 하일성해설이 합류할거라 보는 이유가 처음 중계를 맡는 체널에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선 네임드 있는 인물의 영입이 필요한데 그래도 아직 중장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 하일성이고
또 하일성해설의 커리어 시작이 70년대 jtbc 전신인 tbc동양방송 고교야구중계었기 때문에(tbc가 언론통패합으로 kbs로 넘어가면서 kbs 해설이 된거라고 하네요.) 친정으로의 복귀라는 상징성도 있고 해서 영입에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14/12/18 11:58
이와중에 이만수 전 감독이 엠스플로 영입이 되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30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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