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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7 17:43:34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19일 오전10시 통합진보당 헌재심판 선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6374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헌법재판소는 17일 평의를 열고 19일 오전 10시에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선고를 내리기로 의결했습니다.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방송사의 생중계가 있을 예정입니다. 


무려 1만 4천쪽에 달하는 증거자료
87년 개헌이후 신설된 헌법재판소 초유의 정당해산심판 
50년전 터키와 독일을 제외하면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힘든 재판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1년만에 만에 판결
최후변론이후 2달여만에 내리는 선고, 때문에 최후변론하기도 전에 이미 헌재의 판단은 결정되어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해산 판결이 난다면 헌법에 의한 정당해산으로 국제적이슈로 떠오르게 됩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척도에 대한 가늠자가 되겠죠
해산판결을 청구했던 박근혜 정부에 힘이실리게 되고 종편은 안보장사를 더욱 열심히 하겠죠  집권 이후 최대의 위기에 처한 지금 메카시즘의 광풍이 불어닥칠지도 모르겠습나더,
 해산 판결이 기각된다면 청구한 박근혜 정부의 레임덕이 더욱 가속화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재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의 방아쇠 역할을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의견이 당 전체를 대표한다고 볼수없고 
통합진보당이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한다고 제시한 증거들이 빈약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지 않는 자생적인 조직이라는건 이미 합의된 사항이고 
민중 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액자에 걸린 휘호가 김일성이 한말이라고 북한 체제를 추종한다는건 개연성이 너무나 떨어집니다.
 검찰에서 제시한 증거도 반수이상이 중복. 심지어 통합진보당을 옹호하는 증거가 있어 법정에서 철회되었습니다. 
증인으로 나선 강철서신이라 불린 김일성 만나고 왔다던 김영환도 자신의 전향시기와 통합진보당 창당사이에 간극이 크기 때문에
개연성을 찾기 힘듭니다. 


통합진보당을 싫어할수도 혹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호오의 감정이 부족한 법리를 어떻게 덮을수가 있을까요 
여러모로 19일 오전10시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중요한 날로 기록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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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7 17: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선거시기 나오는 것 보다는 지금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설마설마 하고 있긴 한데..
DarkArmor
14/12/17 17:51
수정 아이콘
동무란 말 쓰면 이제 북한 추종자인가요? 어깨동무도 하면 안되겠네요
14/12/17 17:53
수정 아이콘
국민의 표로 심판받아야 했었는데... 만약 통진당이 살아나서 벌일 쇼를 보는것도 암담하네요.
껀후이
14/12/17 17:53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19일 오전10시는 대한민국 현대사에 중요한 날로 기록될것 같습니다. (2)
법의 권위가 바닥까지 떨어졌는데 어디까지 더 떨어질지...

그나저나 신기하네요 전 통합진보당의 존재가 새누리당한텐 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정희에 대한 박근혜대통령의 단순한 몽니인건가; (대선토론)
어강됴리
14/12/17 17:54
수정 아이콘
눈뜬세르피코
14/12/17 18:02
수정 아이콘
다시 봐도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러 나왔습니다'와 더불어 희대의 연설이에요;;
저렇게 친일과 독재의 후예, 뿌리는 속일 수 없습니다라고 몰아붙이니
역으로 종북 친북이라고 몰아붙이고
이를 통해 세를 결집하니...;;
14/12/17 17:5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새누리당 내에서도 통진당을 살려둬서 야권을 분열시키는게 정치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말도 오가고,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글쓴이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듯합니다.

사실 안보장사를 한다고해도 이미 야권을 종북이라 할만한 세력들은 현시점에서 새누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몽키.D.루피
14/12/17 17:57
수정 아이콘
통진당이 다음 총선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면 가장 아쉬워할 사람들이 새누리당이거든요. 그래서 통진당을 살려야 되는데 헌재가 살려도 좋고 해산돼도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죠. 통진당 입장에서도 총선에서 비참하게 사라지는 것보다 정치적으로 더 입지가 탄탄해지려면 뭔가 쇼가 필요하죠.
어강됴리
14/12/17 18:00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 탄핵도 정치적으로 유리하니 그렇게 했겠습니까
개인은 뛰어난지 몰라도 집단은 항상 멍청한 법입니다.
그게바로펄풱
14/12/17 18:39
수정 아이콘
없애나 못없애나는 상관없이 그냥 종북논쟁만 일으키는게 목적일수도 있죠
치킨과맥너겟
14/12/17 18:08
수정 아이콘
최근 헌재판결들보면... 정상적인 판결을 할지 의문이군요
14/12/17 18:08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에서 60% 이상의 국민이 통합진보당이 대한민국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배한 정당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리적으로 다퉈볼만한게 있으면 충분히 말이되는 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2/17 18:08
수정 아이콘
요즘 북한이 예전같이 인기있지 않은데,
그전에 마지막 단물 빨아먹으려는 최후의 신호탄 같은게 아닐지 싶네요.
아니면 지난 대선때 단단히 뿔이 돋아있었거나...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게 없어서 역치가 쎄진건지
이제 어지간한 이슈로는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도 않는군요;;
14/12/17 18:09
수정 아이콘
마침 12월 19일이군요. 헌재에서 당선 2주년 기념 선물이라도 주려는건지 (...)
14/12/17 18: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통진당이 해산되도 점 하나 찍고 다시 돌아오면 상관없을텐데요... 당원들의 피선거권이 박탈되는것도 아니고.. 해산 되나 안되나 여권의 꽃놀이패니 해산신청은 이드기여
西木野真姫
14/12/18 06:52
수정 아이콘
http://waa.ai/41y3
정당법 제40조, 정당법 제41조 2항에서 약용의 가능성을 억제를 하고 있습니다.
ps.해산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집시법 제5조 1항 1호, 2항이 더욱 악용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14/12/18 08:56
수정 아이콘
지금 통진당의 경우에는 당의 공식적 강령이 문제되는건 아니기때문에 크게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12/17 18:14
수정 아이콘
뭐랄까.. 새누리당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째는 행위 같은데 말이죠...
후라이드슈타인
14/12/17 18:21
수정 아이콘
한번 매카시즘의 광풍을 일으켜보면 하네요
과연 그약발이 얼마나 먹힐거고
그로인해 통진당이 해산되고 정치인에 대한 종북프레임걸기가
합법화 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체제는 확실히
일대전환에 들어설것이니
그것이 선악,정사이든 아니든
현정권에 맹목적 믿음,응원을 벌이는 다수라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사가 대한민국을 어디로 굴러가게 할건지 그저 흥미로울 뿐입니다
swordfish-72만세
14/12/17 18:22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헌재인지라 결과가 감도 안 잡히네요
솔로10년차
14/12/17 18:3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그냥 바보들과 이런 저런 이유로 바보들과 한 배를 탄 무리들이라고 판단되는데, 정당 해산되면 민주주의의 투사로 만들어주는 꼴이 되겠네요.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조차도 응원할 수 밖에 없겠고.

그나저나 합헌결정이 나면, 헌재가 무슨 이유로 합헌이라고 설명할 지 기대됩니다. 목걸이를 귀에 걸고 왜 귀걸인지 설명하는 걸 보고 싶네요.

만약 통진당이 국가 이적단체이기 때문이라면 전 큰일이네요. 국참당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통진당원이 됐었었는데.
사악군
14/12/17 18:52
수정 아이콘
9월달쯤 증거목록의 번호가 3000번을 넘어갔다고들 하더군요....
과연 증거들 다 읽어는 볼 것인가? 크크크크

예전에도 쓴 적 있지만 위헌정당해산심판은 기각, 판결 이유에서 정부체면 살려주기 위한 [통진당에 관한 합리적 의심은 존재하나
정당을 해산할 정도로 명백하다고 하기엔 부족하다]
정도의 서술이 들어있을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14/12/17 18:53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해산되는게 낫겠죠. 지금 이대로는 진보세력은 영원히 종북프레임에 묶여 벗어날 수 없습니다.
헌재의 해산 결정이 내려진다면 외적으로는 정치적 탄압이라는 명분을 얻고
내적으로는 이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nl쪽 사람들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겠죠
돈보스꼬
14/12/17 19:15
수정 아이콘
통진당과 연대했던 민주당/새정연이 종북이었음을 더 확실히 낙인찍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14/12/17 20:09
수정 아이콘
통진당이 살아남는다고 기존 통진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질리도, 연대했던 사실이 없는 일이 되지도 않으니까요.
극단적인 판결에 의한 동정표나 반발표를 얻어내면서 미래의 불안요소까지 쳐내는 쪽으로 전략을 수립하는게 낫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돈보스꼬
14/12/17 20:20
수정 아이콘
헌재가 위헌 심사를 내린다고 해서 동정표나 반발표가 생긴다 한들 그게 얼마나 될까요. 실체없던 종북세력이 헌재에 의해 인정되는 판결이 생기고 나면 오히려 여권이 결집할 여지를 줄 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미래의 불안요소를 쳐내는 것은 헌재가 아니라 국민들의 표의 일이어야 할 테고, 헌재에서는 법리적으로 말이 되는 판결이 나오기만을 바래야겠죠. 전세계에 몇 있지도 않은 위헌정당 판결이 판례로 남아 두고두고 부끄러움으로 남는 일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노예제도 합헌 판결을 내린 대법관들이 최악의 판결로 길이길이 역사에 남게 되는 것처럼.
14/12/17 20:22
수정 아이콘
정치공학적인 이유로 불의를 이용해선 안됩니다
노련한곰탱이
14/12/17 20:33
수정 아이콘
참으로 순진하시네요. 이렇게 통진당 짤려나가면 그 다음에 '대한민국에 종북이 해소되었습니다'라고 선언이라도 할 것 같습니까?

통진당이 종북몰이로 위헌정당이 됨으로써 이제 박근혜와 여당의 정치적 적들은 그대로 연쇄적으로 종북으로 엮여나갈뿐입니다. 원래 진보당과 한 몸이었던 정의당, 노동당, 거기에 선거연합 했던 새정연....

그때가서 우리는 종북아냐! 우리는 북한 반대해! 우리는 엔엘싫어! 이렇게 외칠려구요? 훗
클레멘티아
14/12/17 19:19
수정 아이콘
정당의 명운은 표로 결정되어야지, 제 3의 힘으로 결정되면 안되죠.
통진당에 관한 합리적 의심은 존재하나
정당을 해산할 정도로 명백하다고 하기엔 부족하다 (2)
가 될꺼 같습니다.
14/12/17 20:59
수정 아이콘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기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즘 십상시 건이 터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십상시를 파묻기엔 통진당 해산만큼 좋은 이슈가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정치적 부담을 지면서까지 십상시를 파묻는게 우선이라고 볼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알파스
14/12/17 21:42
수정 아이콘
해산되지말고 더욱더 설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노련한곰탱이
14/12/17 22:42
수정 아이콘
최선을 다해 설쳐(?)드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해산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을것 같습니다
마바라
14/12/17 22:42
수정 아이콘
해산 안되면.. 이석기와 이정희가 나와서 정의가 승리했다며 설쳐댈걸 생각하면..
걍 쟤네들은 빨리 없어지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12/17 22:52
수정 아이콘
해산되면 민주화투사드립+희생양드립 치면서 정신승리할 것이고,
해산 안되서 정의의 승리 드립칠 때보다 훨씬 여파가 클거란게 문제입니다.
14/12/17 23:47
수정 아이콘
사실 정의가 승리한 게 맞습니다.
14/12/17 22:55
수정 아이콘
해산되든 안되든 결과에 따른 반응들이 모두 여권쪽에 유리할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싫네요.
花樣年華
14/12/17 23:06
수정 아이콘
좋아할수 없고 어서 사라져줬으면 하는 정당입니다만 해산은 불가하죠. 사법적 심판이 필요한 사안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의가 승리했다고 설쳐댈 꼴이 보긴 싫습니다만 사회의 정의를 위해서는 감내해야할 촌극이겠죠.
Special one.
14/12/17 23:46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에 자연소멸하기전에 울궈먹어줘야죠. 손해볼거 없는 베팅이니 일단 땡기고 봐야죠.
타임트래블
14/12/18 06:35
수정 아이콘
해산판결이 날 걸로 예상됩니다. 헌재는 거의 언제나 국민여론을 민감하게 반영했기 때문에 국민의 60% 이상이 찬성하는 사안을 기각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또한 이석기씨와 그 주위의 인사들이 일부 당원도 아니고 당의 주축이었고 그들을 당에서 배제할 의사도 없음을 감안하면 해산사유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당해산이 선거로만 이루어져야 한다면 헌법에 정당해산에 대한 조항이 있을 필요도 없겠죠.
유리한
14/12/18 10:03
수정 아이콘
제 당적이 그대로 남아있을것이냐
아니면 사라지루곳이냐..
사라지면 내 당비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냐..
pleiades
14/12/19 10:12
수정 아이콘
생중계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완전연소
14/12/19 10:36
수정 아이콘
8인이 인용 1인이 기각이네요.
6인 이상 찬성으로 인용되었습니다.
iAndroid
14/12/19 10:37
수정 아이콘
통합진보당 해산이군요.
통합진보당 지역구+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덤입니다.
아하스페르츠
14/12/19 10:39
수정 아이콘
이 나라 국민인 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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