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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2 22:51
<댓글 복원>
저 분 입장에선 어차피 회사생활 못 할텐데 그냥 앉아서 죽느니 차라리 화끈하게 터뜨리고 나오는게 낫죠. 이 참에 재벌들의 혐오스러운 민낯이 조금이나마 벗겨지길 바랍니다.
14/12/12 23:00
동의합니다. 어차피 대한항공에 계속 적을 두는게 불가능할건 기정사실이니 터뜨린것 같네요.
나중에 (분명히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다른 2차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4/12/12 22: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7299101
조현아, 사무장 폭행 주장에 "처음 듣는 일"(1보) --- 위 속보는 방금 전 조 부사장이 국토부에서 조사 받고 나오는 도중에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설마 조 부사장은 본인이 조사 받는 동안 KBS 9시 뉴스에서 사무장이 본인 얼굴과 실명 까고 인터뷰 했다는걸 상상도 못했겠죠.
14/12/12 23:01
제 느낌에 이 건은 무조건 다 인정하고 (겉으로라도) 싹싹 비는 모양새를 보이는 게 최선인 것 같은데...
조현아 씨가 뭔가 판세를 잘 못 읽는 느낌이네요...
14/12/12 23:02
혹시 지금 상황을 자신의 놀라운 상황판단능력으로 더 크게 번질 일이 조금이라도 덮어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거일수도(..);;;;
14/12/12 23:03
본인이 폭행 안했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을꺼에요.. 파일로 찌르는게 폭행이냐 뺨이라도 갈겨야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게 흠좀무..
여튼 조현아가 아직 정신 덜 차렸다는데에 한표입니다. 기왕 엎드리는거 더 바짝 엎드려야지.. 어설프게 고개 들다가 이까지 왔는데
14/12/12 23:04
본인이 폭행 안했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을꺼에요.. 파일로 찌르는게 폭행이냐 뺨이라도 갈겨야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게 흠좀무..(2)
14/12/12 23:13
지금 조사는 국토부 조사에 나간 겁니다...이제 검찰도 나가야 되는 건 함정이지만...--;;;
그냥 화끈(?)하게 기자들 앞에서 A4 출력물 들고...."모든 게 나 내탓이오..."..."승무원, 사무장과 탑승객들에게 사과합니다..." 했어야 지 싶은데...
14/12/12 23:19
사실 이 사무장 인터뷰 나오기 전에 빨리 사무장을 찾아가 쇼라도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언론에 노출했었어야 하는데.. 이미 차 떠났죠. 크크. 여튼 참 멍청하다고 해야할지.. 더러운 성깔로 이렇게 까지 말아먹을 수 있다는 역대급 케이스를 만들어 주네요. 이 공주님이 얼마나 부글부글할까를 생각하면 나름 꿀잼입니다.
14/12/14 10:06
네 저도 엄한 짓들 하지말고 사무장 찾아가서 사과하는 쇼라도 해야지 그게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가네요
14/12/13 08:03
어차피 영어 잘 할거같고, 깡(?)도 있고 상황 발생시 매뉴얼대로 FM으로 잘 하는구나 하고 미쿡 항공사 같은데서 데려갈법도...
그쪽은 테러 이후 승무원들이 굉장히 깐깐해졌으니 말이죠.
14/12/12 22:59
근데 진짜 이번 사건은 정국하고 맞물려서 대한항공이 탈탈 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
신현대 사건도 그렇고 워낙 이런 일들이 터지다보니...
14/12/12 23:01
사무장분이 각오 많이 하셨을것 같습니다. 이정도로까지 나오는데 대한항공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이미 까발려질대로 까발려졌습니다만.
14/12/12 23:14
예전 어느 뉴스를 보니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비리고발하고 퇴사후에 다른 백화점 입사지원 하니 그쪽에서 이미 전회사에서 있던 일를 다 알고있고, 그쪽 계통에서는 그런 직원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관리한다고 하더라고요.
항공관련 국내시장은 더 작으니 아나 더 폐쇄적일거 같아 취직하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14/12/12 23:20
근데 저분이 뭘 잘못한건 딱히 없고 사안이 워낙 유명해졌으니 아시아나 인사팀이라면 건의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대한항공 악당만들고 자기네는 좋은 이미지쌓고
14/12/12 23:08
언제나 말하지만 딜러가 극딜을 할때는 앞에 탱커가 있을때 뿐인데....물론 가끔씩 지금 바닥이 중요하냐 쿨기가 터졌는데!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요.
14/12/12 23:09
참 안타깝게 이직도 힘들지 싶긴하네요. 아시아나로도.. 저렇게 폭로하는 순간 기업들 입장에선 달가운 일이 아니니..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4/12/12 23:10
대한항공측은 적당히 넘길려던 사항인데, 까발려지고 해외에도 퍼지다 보니 정부도 그냥은 안넘어가겠죠.
국토부 조사, 검찰 압수수색, 부사장도 소환 당하고, 국민 여론도 좋지 않아서 부랴부랴 회장도 사과를 했는데 정부쪽에서는 재벌 부사장, 회장을 대신 털어주니 국면 전환도 되고 국민들도 딱 좋아할만한 스토리가 나왔죠.
14/12/12 23:22
국토부에서 스카웃하면 꿀잼/해피엔딩일텐데..... 아니면 수혜자인 청와대라도 크.. 근데 아마 다른 직업을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14/12/12 23:58
회사와 부사장을 상대로 정신적 피해보상 민사소송을 걸고
위자료 받아서 창업 어떨까요. 여론도 등에 업었으니 제법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한항공측이 워낙 식겁한 상황이랑 소 제기하기 전에 만족스러운 수준에서 합의볼수도 있을듯...
14/12/12 23:22
우리나라의 내부고발자에 대한 인식 형태를 생각해보면 저분의 행동은 지지합니다만.. 앞으로 안정적인 직장 구하기는 힘들지 싶네요..
14/12/12 23:28
남말이라고 참 함부로네요. 실직과 저나이 이직이 쉬운줄 아시는지요. 그것도 자기 잘못이 없는데 거의 불명예 그자체로 퇴직이죠.
14/12/12 23:24
용기에 지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내부고발자에 대한 처우가 완전히.. 근데 얼굴까지 내보이고 9시뉴스에 나오는 행동은 확실하게 한거니까 더 잘한거 같긴 하네요
14/12/12 23:28
내부 고발자가 동종업계 재취업에 불리하지만
이 경우는 워낙 유명해져, 대인배 이미지 광고 효과 생각하면 경쟁사에서 데려갈만 할듯한데... 아닐까요
14/12/13 01:40
외국계 기업에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게 유일한 길입니다.
로컬사 쪽에서의 기회는,,, 안타깝지만 '네버'라고 봅니다. 항공업계만이 아니라 오너가 존재하는 대기업이라면 거의 전부에서요.
14/12/12 23:29
배드 엔딩를 걱정하기엔 항공사는 해외쪽도 수요가 많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해외에 좋은 어필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한공은 다신 이용 안 할 듯 하네요. 뭐 원래도 저가항공만 거의 이용했습니다만.
14/12/12 23:30
저 분은 저렇게 안 해도 이미 커리어가 망한 케이스 예약이니 차라리 저렇게 판을 키우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잘 끝났으면 좋겠네요.
14/12/12 23:33
듣기로는 한진이 아시아나 지분을 많이 갖고 있어서 애초부터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라이벌같은게 아니라고 하던데요
아시아나로의 이직은 힘들지 않을지 그것보다 댓글보고 공감한게 대한항공 이름이나 바꿨으면 좋겠네요 한진항공으로
14/12/12 23:33
사무장님 잘생기셨....
대한항공 사무장 정도면 외국어 능력 준수에 서비스 업계에서는 최고로 큰 물에서 논 사람이니까 직종을 옮기더라도 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근데 이런 좋은 스펙 가진 분도 걱정이 될 지경인데, 이런 사건의 피해자가 을 중 을 이었다면... 생각하기도 싫군요.
14/12/12 23:34
이런 글을 보고 분노하고 화를 내고 저런 기업에 제재가 가해지고 사회의 분위기가 바뀌고
그럴 리가 없기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가 되겠죠.. 이번 만큼은 제발 정의가 구현되길 다시 한번 기도해 봅니다..
14/12/12 23:37
국내 항공사 이직은 어렵겠지만 해외에서는 굳이 대한항공 눈치를 볼 일이 없긴 하죠. 한진그룹처럼 비정상적으로 오너일가 빨아주기 위해 운영하는 그룹이 거의 없기도 하고요
14/12/12 23:43
그 정도야 사무장님 인터뷰 나오기 전에도 당연히 팩트일거라 생각은 했는데, 케이스로 손등 계속 찍은거랑 욕설 퍼부은거, 한국 돌아와서 계속해서 거짓 진술 강요한거는 어이가 없어지더군요.
14/12/13 00:07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8718.html
기종이 A380인데, 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석하고 일등석하고 붙어 있는 구조라고 하네요. 저도 실제 구조를 몰라서 판단을 유보하고 있었습니다만, 진술이 일치하는 것을 봐서는 맞는 듯합니다.
14/12/13 00:15
http://www.segye.com/content/image/2011/06/16/20110616002748_0.jpg
비행기가 2층 비행깁니다. 여기 그림 보시면 한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14/12/13 00:17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content/?mode=view&cate=0105&wd=20110525&ucode=1101050002
저도 궁금해서 지금 검색해 봤는데, 아래 구조도가 흐릿하긴 하지만 1등석이 12석에 간격이 83인치라고 하니까 이코노미 앞쪽 빨간색 좌석이 퍼스트클래스가 맞나 봅니다. 위층은 전부 비즈니스 클래스네요.
14/12/12 23:44
에휴... 안타깝네요. 어차피 다들 아니라고 아는데 굳이 양심선언까지...
그좋은 직장을 포기하셔야될런지요. 44이면 애가 몇이실텐데요 동방신기건만봐도 앞으로일어날 갑질의횡포가뻔할텐데요. 안타깝습니다
14/12/13 00:24
관피아는 공직자가 부처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에 재취업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가리키는 말 아니던가요? 이 경우와는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건 공무원 잘못이 아니죠. 애초에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민간 경력자를 채용한거고, 대한항공은 업계 수위 기업이니 경력사항을 인정받아 저 자리에 앉았을 테니까요.
14/12/13 00:09
그쪽에 취직하려면 항공사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조사 요원 정도로 들어갈 경력을 쌓을만한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둘 뿐이긴 하죠. 아시아나도 사실상 대한항공이랑 공생관계 정도이기도 하고...
14/12/13 01:23
그게 아니고 업무 특성상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출신 이외엔 있을수도 없죠. 저가항공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공군은 여객기 몰아본 사람이 없고.
14/12/13 00:09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기에 앞서 일신의 안위에 대한 걱정을 해야하는게 당연한 현실이 씁쓸하군요. 일단은 지금 건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12/13 00:24
일단 조양호 회장이 사과하고 조현아 부사장이 조사 받으러 들어간 사이에
사태 파악할 틈도 대처할 틈도 안주고 K사에서 9시-10시에 하는 뉴스를 통해 타이밍 러시 했네요. 정말 날카로운 타이밍 러시라 눈이 베일듯 합니다.
14/12/13 00:28
용기있는 행동에 지지를 보냅니다.
저런사람들이 세습으로 이어받는 회사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양 대우받고, 취직하기 위해서 죽어라 노력하는 학생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딴식으로 하면서 패기넘치고 정직한 젊은이들의 도전을 기다린다는둥 뭐 이딴 소리 할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에휴
14/12/13 00:33
갓한민국 대한땅콩 클라스
금수저 조현아는 꼬우면 부모 잘만나라는 메세지를 계속 보내는 거네요. 사무장님이 좋은 곳으로 이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12/13 00:35
한창 사회생활하실 나이에 밥줄끊기고 엄청난 압박에 맞서는 지금이 얼마나 무서울지 가늠이 안되네요.
힘내시고 잘 처리되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꽃중년이시네요...
14/12/13 00:42
저 분은 사건이 이 지경이 된 것과 상관없이, 땅콩리턴 후 비행기에서 내린 순간 사실 상 나갈게 확정적이었을 겁니다.
본인도 알고 있었겠죠. 이렇게 사건이 커진 김에 엿이라도 제대로 먹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예전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선덕에게 한 말이 있죠. 사람은 가로축과 세로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는 가로축에 있는 사람이며, 가로축끼리의 룰로 싸워야 된다고... 세로축으로 묶어 아래 백성들에게 천문을 나누어 주지 말라고.. 우리나라야말로 전형적인 가로축끼리 룰로 싸우는 세상이고, 저 분이 아시아나 등 우리나라 항공사에 고용될 확률은 엄청 낮겠죠. 모르겠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랑 사이 드럽게 안 좋은 저가 항공사라도 있는지... 다만 직종 특성 상 외국계가 많으니 부디 다른 곳에서 잘 자리잡길 바랍니다!!
14/12/13 01:49
흠. 뭐 초반에 정보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야,
옛날식 권위주의를 가진 리더가 아랫사람 잘못을 과도하게 질책한 거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이쯤되면 조현아씨가 주식회사 임직원들을 개인 노예 정도로 취급했다는 거군요.
14/12/13 01:52
협박하고 뭔가 보장해줄 것 처럼 얘기했을 거고
이런거에 어쩔 수 없이 속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사건 종결되면 인사불이익 당할건 뻔할테니 사무장이 사태 파악을 제대로 잘 한 것 같네요. 에어아시아에서 스카웃 해갔으면 좋겠습니다.
14/12/13 05:59
100퍼 추측인데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용기가 났을리는 없고끈질지게 설득한 기자라도 있을듯...
14/12/13 07:38
K사 데스크가 생각이 있다면 조현아가 국토부에서 반대진술할 것을 예상하고 인터뷰 전부를 공개하지 않았을텐데..
어차피 단독으로 가는데 탄창이 하나뿐이면 단발로 쏴야죠. 흐지부지 될줄 알았던 이슈가 꽤 재밌게 흘러가네요.
14/12/13 12:23
아시아나에서 영입하면 항공사 인지도가 뒤집힐지도 모른다는...공상을 해봤네요 크크
이봐 아시아나 여기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 있다고!!
14/12/13 12:38
이래도 일 못하고 저래도 일 못할거, 터트리지 않는 조건으로 향후 예상 근무일수의 월급을 주면 입을 닫겠다 하는게 저분입장에서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싶긴한지만.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14/12/13 13:09
애초에 사건 터질때부터 다들 생각하셨겠지만
잘못한 부사장은 시간 지나면 다 직위 복원하고 다시 떵떵거리며 살겠지만 사무장은 잘못한 것도 없이 해고되고 피해를 보는게 불보듯 뻔한 일이죠. 그러니 부사장 같은 사람이 서민들을 노예보듯이 보고 서민들은 노예처럼 부려지는게 당연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14/12/13 14:10
아니 내용은 눈에 잘 안들어 오지만,
그깟 땅콩이 뭐라고 사안을 더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속빠르게 사과나 하면 이미지나 유지시킬 수 있을것 같은데 뭔 얘기든 일단 속좁은 사람은 맞는것 같네요.
14/12/13 17:30
kbs 에서는 인터뷰가 짧게 나왔는데 sbs 생생영상에서 긴 인터뷰를 보니까, 뉘앙스가 매뉴얼북을 여승무원한테 집어던진 것 같고 사무장은 여승무원이 무릎을 꿇을려고 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여자인데 모욕감이 들 것 같아서 자신이 책임져야겠다 생각하고 무릎 꿇고 사과한 것이더군요. 그리고 땅콩 서비스는 최근에 바뀐 매뉴얼대로 한 게 맞더군요. 조부사장이야말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더군요. 에효
사무장 말에 따르면 조부사장이 "여승무원은 서비스 제대로 한 게 맞는데 니가 나한테 설명을 잘 못해줬으니 내가 화가 난 건 니 책임이다. 니가 나가라" 이랬다는 군요. 본인이 잘못 알고 화를 내고 왜 직원한테 덮어씌우는지...
14/12/13 20:25
불행인지 다행인지 미혼입니다. 키도 크고 미남이라고 들었는데 용기내서 인터뷰하셨네요.. 전부터 그쪽 일가가 탄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전날부터 사무장 및 승무원들이 잠도 못잤다고 하더군요. 앞날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터졌으니 조금이라도 이런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14/12/14 05:35
1. 일단 이직하신 다음에 몇 년 기다렸다가 조현아씨 비행기 타는 날 알아내서 함께 탑승
2. 이륙하자마자 서비스된 땅콩을 집어던지며 난동 시작 "여기 서비스가 왜 이 따위야! 어? 당신 아버지가 여기 회장이지? 당장 연락해서 비행기 세워. 나 이 비행기 못가게 할 거야." 3. 오랜 사무장 경력을 십분 발휘, 잡혀가지 않을 정도의 진상짓 종합선물세트를 시전하며 목적지까지 신나게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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