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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8 03:38
정윤회♡박근혜가 오피셜로 보이네요.
그리고 세계일보도 본인들이 막강하다는 걸 알고 계속 푸는거 같아요. 내일 정윤회 소환한다는데 별거 없겠지만 기대는 됩니다.
14/12/08 04:23
모두 제정신이 아니야 다들 미쳐가고만 있어
어느 누굴 믿어 어찌 믿어 더는 못믿어 누가 누굴 욕하는 거야 그러는 넌 얼마나 깨끗해 너나 할것없이 세상속에 속물들이야 바꿔 바꿔 바꿔 모든걸 다 바꿔 - 이정현
14/12/08 06:41
얼마전 국박에서 하는 포럼에서 정도전 메인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왔는데 사극의 장점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막장인데 진짜 일어난 일이라 스토리갖구 깔수 없다고...
14/12/08 07:21
진짜 사운을 걸고 하는걸로 느껴집니다.
제가 경향일보 구독자인데 주간경향 부장이 휴대폰으로 전화해서는 경향신문이 경영난 때문에 어렵다고 1년구독해달로 부탁하는데 경영난이 진짜 심각하나구나 하고 받아들였죠.
14/12/08 07:43
정윤회가 VIP눈치 본다고 하니까 세간에 알려진대로 대통령각하께서 꼭두각시가 아닌겁니다!!(?) 그러므로 세계일보는 나쁜 신문 확정.
14/12/08 08:0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2610234
그런데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실명언급하며 연락도 안되는 사이라고 한걸 보면 또 마냥 낄낄거리며 꼬시다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네요...흠...과연...
14/12/08 08:47
애초에 유체이탈의 달인이신 분이고 국가적 재난동안 7시간의 행방이 묘연해도 파해쳐지지 않을 권력을 가진 분이 하시는 말씀인데 신빙성이 없죠.
14/12/08 09:01
본인 입으로 7시간의 진실이 밝혀진 만큼 이번 사건의 진실도 밝혀질거라고 하신 분입니다. 청와대, 여당 사람 제외하고 아무도 믿지 않은 7시간 해명을 진실이라고 하시는 분이니 위 발언 내용도 전혀 못 믿겠네요.
14/12/08 08:25
"청와대와 검찰이 이 문건을 ‘대통령기록물’로 규정한 상황에서 이 내용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의문이다. 검찰 수사 관계자가 7일 “공식적으로 문건을 받은 바 없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청와대에서 흘러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
세계일보가 은근히 청와대를 맥이고 있습니다. 이번 이정현 관련 보도를 동아일보가 시작했는데 이정현 관련 파트는 세계일보는 알고 있음에도 비공개한 것이다. 검찰도 몰랐으니 청와대에서 나왔을 수 밖에 없다.라네요. 크크.
14/12/08 08:49
이건 뭐 왠만한 드라마 보다 더 흥미진진하네요. 거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던 현정부에 이렇게 직격탄을 날릴정도면 단단한 뒷배가 있다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순수한 기자정신으로 봐야할까요? 다음회가 기다려 지는 드라마네요. 괜히 또 종북이나 북풍 프레임으로만 안넘어갔으면 싶네요 이 내용들은 이건 뭐 거의 드라마에서 사실 알고보니 남매 알고보니 불치병 수준으로 많이 나와서...
14/12/08 09:19
이번 정권은 진짜 잡음이 많네요 대선부터 시작해서...
그럼에도 굳건한 지지율을 보면서 또 한 번 좌절합니다 허허... 누구는 잡음같지도 않은거에 탄핵소추까지 갔었는데 참...
14/12/08 09:34
이건 정윤회 무리수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리 아둔하고 꽉막힌 사람이라고 해도 언론에 이렇게 공개된 이야기를 받아줄 리가 없죠. 이정현 의원은 답변 모범적으로 했네요. 박대통령이 정윤회를 잘라내려고 할텐데 여기서 정윤회가 더 미친행보를 보여줄 지가 궁금하네요. 대선때 있었던 각종 비화를 막 쏳아낼 지도 모르는데 소문만 돌던 대통령 당선을 위한 굿판이라던지 뭘 더 빵빵 터트릴지 세계일보에 안보여준것도 있을텐데 과연 권력에 취한 사람을 돈으로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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