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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2 00:00:20
Name 삼성그룹
Subject [일반] 2011~2014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Ver 한명재).avi




2011년 우승 V5


삼성 4:1 SK









2012년 우승 V6


삼성 4: 2 SK






2013년 우승 V7


삼성 4:3 두산





2014년 우승 V8


삼성 4:2 넥센


KBO 두번째 한국시리즈 4연패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


그리고 오늘..

빼빼로 데이이며, 1이 4번 연속되는 11월 11일

우연의 일치인지 모를 최종 스코어 11:1.

2002년 11월 10일 첫 한국시리즈를 우승했고 그로부터 12년 후인 2014년 11월 10일 기적같은 9회말 역전 끝내기.

그리고 오늘 통합 4연패를 위한 최고의 날이라는 듯 우리 삼성 라이온즈가 통합 4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85, 02, 05, 06, 11, 12, 13, 14 V8을 달성하게 됬습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올해 우승에 대한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또 우승을 했네요.

내년 걱정은 내년에 하고 오늘은 즐기렵니다.


류중일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우리 삼성 선수들..

축하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의 캐치프레이즈가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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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레오
14/11/12 00:03
수정 아이콘
하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네요...

반면 22년간 우승도 못하고 21세기이후 코시도 한번 못가본 팀의 팬도 있고...ㅠㅠ

PS)아 그리고 우승 축하드립니다.
늘지금처럼
14/11/12 00:04
수정 아이콘
11년도 시리즈 전체 하이라이트도 보고 싶은데 유투브 암만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삼성그룹
14/11/12 00: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ㅠㅠ
공상만화
14/11/12 06:53
수정 아이콘
엠스플 하이라이트 시작이 2012년 시리즈 부터입니다. 2012년 하이라이트를 보면 장소를 빌려서 한번에 찍은 티가 납니다.
Rorschach
14/11/12 00:09
수정 아이콘
진짜 진리의 한명재입니다 크크
무언가
14/11/12 00:12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자이언츠 팬은 웁니다 엉엉
삼성 축하드립니다~~
잉여잉여열매
14/11/12 00:22
수정 아이콘
진짜 진리의 한명재입니다 (2)
Hwantastic
14/11/12 00:25
수정 아이콘
매 번 느끼는 거지만 한명재만한 야구캐스터가 없습니다.
공고리
14/11/12 00:30
수정 아이콘
2013년은 다시봐도 대단하네요.
1:3에서 4:3으로 역전을 했고, 거기에 6차전은 삼성전 스페셜리스트인 니퍼트를 이겼으니 말이죠^^
늘지금처럼
14/11/12 00:32
수정 아이콘
4년 연속 우승하는 동안 제일 험난했던 고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크크크
예비군0년차
14/11/12 00:33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 최준석에게 밀리고 있던 순간, 갑자기 크레이지 바카닉이 등장했죠... 크크
Tristana
14/11/12 00:53
수정 아이콘
작년은 정말... 킁킁갑아니었으면 크크
눈뜬세르피코
14/11/12 00:58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만 봐도... 최준석 진심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최강삼성
14/11/12 00:32
수정 아이콘
12년 승짱의 어퍼컷 세리머니, 13년 우승 세리머니, 14년 박한이의 결승투런, 최형우 끝내기 역전 적시타.
클레멘티아
14/11/12 00:32
수정 아이콘
지난 4년간 4번째 우승
이것은 삼성의 역사입니다...
참.. 한명재 캐스터의 마지막 말은 가슴떨리는 무언가가 있어요
탈리스만
14/11/12 00:34
수정 아이콘
한명재 캐스터는 진짜 소름이예요. 크크크
이번 시리즈는 강정호의 실책이 정말 뼈아프네요.3차전은 야만없이라고 해도 5차전은 정말 거기서 끝났을거라 보거든요.(리베라.. 리베라를 보자..)
염경엽 감독이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넥샌 선수들 수고 했고 팬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삼성팬들은 축하합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삼성제국의 탄생이네요.
14/11/12 00:35
수정 아이콘
13년은 최준석이 몇 번이나 나오는건지... 어떻게 이긴건지 아직도 신기하네요.
감정과잉
14/11/12 00:37
수정 아이콘
진짜 진리의 한명재입니다(3)
오늘 직관 가서 채태인 최형우 적시타 볼 때보다 한명재 캐스터 버전으로 보는 것이 훨씬 소름 돋네요.
14/11/12 00:42
수정 아이콘
11년 코시 - 안정된 선발+안지만-권오준-권혁을 필두로 오승환까지 질식 투수진으로 압도
12년 코시 - SK의 거센 반격을 돌아온 라이온킹 이승엽이 멱살잡고 하드캐리
13년 코시 - 다 진 시리즈의 역전 기반을 마련해낸 13년 장외타격왕 채태인과 이 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끈 삼성의 가을남자 박한이
14년 코시 - 유일하게 5선발을 시즌내내 돌렸던 진가가 드러난 선발진+안지만+임창용의 호투에 이어 시리즈를 종결시킨 나바로와 최형우

4년 연속해도 내년에도 또 우승하고 싶네요.
내년이 시민운동장에서의 마지막 시즌인데 할수있다면 놓치지말고 반드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코시에서 2년연속 부진했던 오푼이형이 내년에는 다시 주인공이 되시길..)
눈뜬세르피코
14/11/12 00:43
수정 아이콘
캬아~ 다시 봐도 이번 시리즈 역시 간떨리는 시리즈였습니다.
3차전에서 이승엽이 그대로 아웃됐다면
5차전에서 강정호의 실책이 안나왔다면...
그 상대의 실수를 물어뜯는 게 바로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거겠죠.
삼성 5연속 우승 갑시다! 장원삼-윤성환-안지만 나이 생각하면
우리한테도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요! 할때 많이 해놔야죠!

하이라이트를 죽 보면서 느끼는 건...
오승환을 보는 상대팀 기분은 어땠을까 싶네요 허허. 우리 팀이지만 무시무시합니다.
눈뜬세르피코
14/11/12 00: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민아 아나운서보다 김선신 아나운서가 훨씬 예쁘네요 크크
SBS와 MBC의 트레이드는 MBC의 역대급 윈인 걸로...
14/11/12 00:59
수정 아이콘
상황 전달력, 소리지를 때를 아는 센스, 드라마를 표현하는 어휘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한명재는.
나바로 홈런 순간이랑 마지막 멘트는 타팀팬인데도 소름이 돋네요.
14/11/12 01:04
수정 아이콘
역시 정리 하면 개킹카죠
14/11/12 01:17
수정 아이콘
제 올해 야구 첫 직관(청주 vs한화전)과 마지막 직관이(오늘 vs넥센전)이 삼성의 화력쇼였네요 크크

정말 오늘 직접 관람하면서 너무 부럽더라고요 ㅠ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퍼스트팀인 LG와 제 고향 청주와 관련이 있으면서 김성근 감독님이 있는 한화도 내년에 더 분발해서 삼성과 치열하게 경쟁할수 있기를....
Frameshift
14/11/12 02:26
수정 아이콘
2013 코시는 다시봐도 핵꿀잼이네요
14/11/12 10:47
수정 아이콘
제가 엠스플을 보는 이유 중 하나죠. 개킹카 짱짱맨!
개인적으로는 09년 즈아 왼쪼오오오옥이 채고의 샤우팅 아니었나 팬심을 담아...

추가로 권성욱 아나운서가 승진을 해서 더이상 중계를 맡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제 그 좌측담장은 들을 수가 없어요.
고윤하
14/11/12 14:34
수정 아이콘
베투야 2013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는 제가 올린거네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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