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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1 19:17
신데렐라가 되는걸 버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남자친구가 신규사업을 맡아서 하고, 유나 주변에 전과자 패거리들을 단체로 스카웃하면서 전과자 우대 기업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보고 좀 멍해지긴 하더라구요.
14/11/11 19:29
사회적기업나온 이번주는 좀 실망하긴 햇는데 그 전 유나를 보내주려고한 창만과 다 버리고 되돌아오는 유나장면은 올해 최고명장면 이라고 생각해요
14/11/11 19:30
48회까진 좋았는데
어제 49회 도끼형님 부분은 좋았지만, 그 나머지 이야기들을 판타지로 만들어버렸죠. 잔잔한 일상같은 결말을 바랬는데... 열심히 달려봤는데 힘빠지는...
14/11/11 19:44
저도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이드라마 제일 이해 안가는게 중간중간에 노래부르는장면 집어넣는겁니다. 그런것만 잘라냈어도 2회분량은 줄었을거같아요.
14/11/11 21:07
유나가 집,차만 거절했을 뿐...
남친이 사회적기업 책임자급이 되고... 너무 판타지스럽게 가는 게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도끼형님과 만보 스토리는 정말 눈물났는데...
14/11/12 11:11
작가가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 해결책으로
사회적 기업을 너무 강력하게 추진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 같습니다. 이 드라마가 사회 구조적 접근을 하던 드라마가 아니고 개인적 일상을 다루는 드라마였는데 왜 결론을 이렇게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이런 결론이 나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창만은 자기 일을 위해 노력한게 없다가 낙하산 잘탄 케이스가 됐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훌륭한 인물은 이문식이 되버렸네요. 저는 이문식따라 드라마는 미스터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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