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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 23:43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다리우스 5/0/2 이고 20분 이전이면 적 정글 미드 다와서 3:1로 싸워도 다리우스 잡는다고 장담 못 할 듯요..
14/10/14 15:52
아까도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 K-9 특수목적탄 일주일만에 바닥난다는 헛소리를 해 대더만...이쪽도 이게 뭔...
일은 해야겠고 아는 건 없고 그냥 헤집어 보는건가
14/10/14 16:03
하기사 흑표건 보면 저 징징이 꼭 틀린말도 아닌... 이라고 쓰다가 검색해보니 국방위 계시는 분이군요.
국방위 계시면서 국정감사때 정당한 지적하는 야당 의원들한테 쟤들 좋은게 좋은거지 맨날 삐딱하니 어쩌니 하고 쓰신... 그나저나 명백히 요구한 ROC도 못맞춰서 못써먹을 물건 만들어놓은거 니들 기준 너무 높아 징징 거리면서 군 압박해서 흑표 통과시킨 국방위 계시는 분이 이제와서 대전차 미사일이 노후화 됬고 어쩌고 하는게 너무 웃긴거 같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14/10/14 16:08
사실 흑표랑 이건이랑 관통하는 사실 하나가 있죠. 국산 무기랑 연결되었다는 거... 국산 무기 현궁의 존재죠.
현궁 때문에 이런 소리 하는 거 같더군요. 솔직히 군 발표로는 재블린보다 좋으면서 싸다인데.... 흑표나 백상어, 청상어 등등 국산 무기 하는 짓 보면 솔직히 기대도 안됩니다. 특유의 높은 ROC와 낮은 획득가격.... 이 언제나 요구되는데 그걸 만족하는 정상적인 무기가 흔히 나오는건 아니죠.
14/10/14 16:59
어느나라든 국방위원이 적을 과대평가 하면서 시간과 예산을 쬐끔만 더 주신다면 이라고 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래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 납득을 하지...
14/10/14 17:15
군에 있을 때 메티스-m 쏠 때 마다 이거 한발당 2천만원 짜리에 연습탄도 몇백한다고 조심히 다루라는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2천만원인지 궁금하네요.
근데 위력이 쌔긴 쌔서 맞으면 한방에 부술거 같은데 문제는 한발 조준하는데 30분걸리던데 크킄
14/10/14 18:18
PZF집체교육 받았었던 경험을 살려보면 조준경에 네모선이 꼬불꼬불그려진거에 탱크모양맞춰서 쏴야되서
조준하기가 뭐같고 적중률이 별로라서그렇지 딱 한방만 맞추면 끝납니다.. 그리고 토우미사일은 토우중대에서 파견나온적이있었는데 실상황걸려서 미사일 도수운반하는거봤는데 토우로 못뚫는 장갑이 있을려나요..? 전차킬러로 유명한 코브라에도 토우미사일쓰는걸로 알고있는데.. 국산이나 미군전차도 박살날거같은데..
14/10/15 02:44
상대적으로 더 '쉽게' 상면공격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죠. 위치선정 측면에서도 더 유리하고요.
사실이건 미사일 성능이 아니라, 운용주체의 성능차이라 ㅠㅠ (물론 기사에 언급된 구케위원양반이 드립치는 선군호 스펙이면 외계인이라도 갈아넣었는지 상면장갑도 700mm 방호정도는 해주는 위엄인듯 해서 별무상관 해 보이지만.......)
14/10/15 02:58
표적 직접타격을 해서 장갑을 뚫는게아니라 비행중 표적감지가되는순간 폭발을해서 전차를 산산조각내는게 목적인데
헬기운용이나 지상발사형이나 똑같이 표적의 상공에서 폭발을하는데 지상발사형에서는 상면공격을 못하는상황이 있나요? 혹시 국산전차라던가 미군의 전차중에 토우의 화력을 한방이라도 버틸수있는 전차가있는가요?
14/10/15 03:24
초기형 600 mm짜리라면 있습니다. 상면공격이 '성공'할 경우라면 없지만요.
(하드킬 기능을 갖춘 물건들이 슬슬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이건 또 다른이야기니 ㅡㅡ;) 지상발사형에서 상면공격을 못하는 '상황'이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있다고 해야죠. 지형조건과 상대 전차운용, 아군지상군 운용등에 따라서 불가능한(거리, 고도차 등에 있어)상황이 상대적으로 더 많으니까요, 헬기운용시에도 상면공격에 '실패'하는경우도 있을수 있고요. 다만 응용주체가 가지는 '차이'가 상부공격을 포함한 전술적 '허용범위'를 헬기측에 더 많이 주게되는지라 지상운용과 헬기운용 사이엔 차이가 납니다.
14/10/14 20:41
뭐 헛소리이기는 하지만 M72LAW를 아직도 대전차 무기로 쓰이고 있다는건 좀 충격이긴 하군요. 하긴 제가 입대하고 나서 6.25때나 쓰던 3.5인치를 전치무기로 쓴다고 할 때 이미 충분히 놀란 일이긴 합니다만
14/10/14 20:45
미군 보면 대전차 무기로는 실격이지만 벙커처리, 화력 지원 용도로는 잘 쓰더군요. 애초 한국군도 LAW나 106mm 이하 무반동총에 대전차무기로써 성능은 누구도 기대하지 않죠. 경장갑 차량 상대나 화력 지원용이지... 애초 상당수는 예비군 물자 비축용이구요.
14/10/14 20:48
저도 M72LAW는 이제 보병 화력 지원 용도 정도로만 쓴다고 알고 있고 거의 다 치장물자로 쳐박아 두고 있다는 것은 아는데
저걸 대전차무기로 분류해놓은게 조금 웃겨서 그랬습니다. 물론 북한군이 정말 사진에 찍힌 그 떼삼사를 쓰고 있다면 엠취리로도 충분히 대전차무기로도 쓸 수 있기는 할겁니다. 크크
14/10/14 21:55
진사에 PZZ교보재 불출해주는거 보고 놀랐네요.한꺼번에 저렇게 많이 주다니....
90mm출신으로 전역할때까지 PZF는 공지훈련때난 한번 보고 교재로만 구경했는데 고폭탄 사격도 탄이 비싸서 자주 못해서 실제 탱크를 맞출수준의 실력도 안됐던거 같네요 뭐 고폭탄 정도면 궤도정도는 부셔버릴수 있을겁니다. 뭐 딱 그정도인거 같네요
14/10/14 21:57
징병제의 약점 중 하나가 그거죠. 고가 장비에 대한 숙달이 힘들다.
PZF 뿐만 아니라 옛날 우리나라 방공 무기였던 영국제 재블린 대공미사일만 해도 수동으로 조종해서 유도해주어야 했는데 영국 모병제 하의 병사들은 숙달로 비교적 쓸만 했던 반면 한국군은 거의 유도를 못했죠.
14/10/15 02:38
팬저 파우스트 III이면 균질압연강판기준 700mm관통아니던가효.....
메티스 M이면 850 mm 선군호 상세스펙을 꿰고 있는 국회의원양반의 정보력에 감탄을 하고 가야하는건가, T62기반으로 850mm이상 방호력을 자랑하는 북한에 감탄을 해야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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