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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2 18:30
으음 정식 복귀 일자는 최소 11월에서 늦어도 12월쯤에 복귀하신다고 합니다. 복귀작은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 대원 계열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세일러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바로 복귀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14/10/12 18:31
네 드디어 11년만에 복귀를 하십니다, 이미 성우 협회에 다시 재등록 절차까지 마치셨고 오늘 팬미팅 토크 콘서트도 하셨다고 하시니 늦어도 12월쯤에는 정식 활동을 재개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14/10/12 18:33
사실 최덕희님이 공백기셨을때 그 자리로 바짝 올라온게 정미숙님이시니 아마 투톱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봅니다 성우 갤러리쪽 코멘트중 가장 웃긴건 나머지 여성우분들께서 최덕희님 복귀 소식 떴다고 하니깐 다들 장례식 조문하듯이 서로 방문한다는 코멘트가 있었죠. 여자 축구로 치면 우리나라의 지소연급 정도 되는 분이신지라.. 이런 깜짝 정식복귀 소식은 진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수준이죠.
14/10/12 18:36
만년 떡밥이 현실이 되네요. 경축할 일...그런데 뭐 내일 모레 50인 터라 예전처럼 주요 배역을 독식한다든가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파급 효과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을 듯..
14/10/12 20:02
비슷한 나이대인 하야시바라 메구미도 작은 배역 간단간단히 하는 거 보면 최덕희님도 비슷한 노선으로 가실 것 같아요. 뭐 하야시바라 메구미한테는 에반게리온 레이라는 초대형 현역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14/10/12 18:58
오늘 팬미팅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 깜짝 정식 복귀 선언을 하셨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금 성우 갤러리쪽은 난리가 났지요. 그리고 현재 세일러문 시리즈를 방영중인 대원미디어 계열 애니메이션 채널들인 챔프, 애니박스, 애니원쪽은 발에 불똥이 떨어진 상황이죠.
14/10/12 19:15
우와와와와와와!!!!!!!!!
제가 지금은 일부러 애니를 찾아보거나 하지 않고 애니보단 만화책을 더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어린 시절 세일러문 슬레이어즈등은 정말 재밌게 봤었고 최덕희씨의 세일러문과 리나인버스의 목소리는 잊지 못합니다 ㅠㅠㅠㅠ
14/10/12 19:35
개인적으로 최덕희 씨 배역중 가장 좋아하는 건 체포하겠어의 민호영역입니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가 인상적이죠.
14/10/12 19:40
드디어 복귀를 하시는군요. 하지만 예전 같은 전성기를 다시 구가하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설의 복귀를 축하합니다. 한국 성우계에 다시 빛이 되시길 바랍니다.
14/10/12 19:54
슬레이어즈 트라이 sbs판에서 주제가를 부를 정도로 가창력이 있으신 그 분이 드디어!! 애니쪽도 그렇지만 게임쪽 역할이 기대됩니다. 와우, 스타, 롤 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으실 지 궁금해지네요!
14/10/12 21:18
와......대박이군요.....비디오판 란마에서 여자란마역 하셨을때 부터 팬이었는데....진짜 말 그대로 전설의 귀환...세일러문에 복귀 한다면 저는 미쳐버릴지도 모릅니다
14/10/12 23:22
14/10/12 21:22
팬으로서 반갑긴 한데 11년이란 세월이 짧은 세월이 아니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괜히 PD들이 무리하게 푸쉬 하다가 까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14/10/12 21:38
근데 미츠이시 코토노씨는 현재 세일러문 크리스탈에서 너무 과거에 비해서 연기력이 좀 떨어진게 아니냐라는 소리를 듣고 있고 최덕희씨에 비해서 과거 명성만 믿고 가려는게 아니냐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지라..
14/10/12 21:56
연기력은 좋은데 목소리가 변했죠. 근데 캐릭해석도 달라져서 저걸 성우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덕희씨는 소녀목소리가 난다 하네요
14/10/12 22:25
기량이 녹슬지 않았다고 해도 십수년전의 더빙 연기의 방식(톤이나 발성 방법 등)과 현재의 더빙 연기의 방식에 변화가 있었을텐데 잘 따라가실 수 있을지...
14/10/13 02:33
허허... 정말로 전설의 귀환이로군요.
제가 어릴 때 봤던 만화가 웨딩피치였는데 알고 보니까 피치의 성우분이시더라구요. 피카츄 백만볼트를 외치는 한지우의 성우분이기도 하셨다니 분명히 제가 들은 바가 있었을 거고...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주신 분의 귀환이라 할 수 있겠네요.
14/10/13 09:24
최덕희씨는 텔레토비의 뽀 역활을 맡기도 하셨죠! 개인적으로 한국의 미쯔이시 코토노 나 하야시바라 메구미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하악하악
14/10/13 10:45
사실 데뷔 시점이라던가 그런걸로 보면 하야시바라씨가 최덕희씨보다 무려 10년 먼저 일찍 데뷔를 하셨었죠.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는 86년 메종일각 1회에서 어린 여자아이 단역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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