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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0 23:25
그 시리즈의 원조입니다. 프론티어에서도 아마 전설적인 인물로 언급될거에요 극장판에서는 처음에 쉐릴콘서트장면에서 맨처음에 언급되는 인물이죠 린 민메이 샤론애플 파이어 봄버 쉐릴 이렇게 아마 무대에 이름이 좍 깔리는걸로 기억합니다 크크
14/10/11 00:01
프론티어 재밌게 보셨으면 시간되시면 사랑기억하고 계십니까 정도는 봐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프론티어가 마크로스시리즈 오마쥬로 점철된 작품이기도하고 고전애니긴한데 작화수준이 보시다시피 쩔어줘서 지금봐도 상당히 볼만합니다.
14/10/10 23:26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는 뭐랄까 언제 들어도 살짝 소름이 돋는 노래네요 아마 저 마크로스 극장판이 1985년인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 제작년도를 알았을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진짜 저 엄청난 작화퀄리티라니...
14/10/10 23:28
마크로스 프론티어로 마크로스 입문했습니다~
나름 관심있어서 민메이도 알게됬는데 민메이에 대한 팬덤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정말 최고였는듯..
14/10/11 01:18
나름 새롬이(크리미 마미)좋아해서 아케미 타카타 화집도 사고 그랬었는데요... 당시 일러스트레이터들 다들 뭐하고 사는지. 당장 민메이의 하루히코 미키모토만 해도 뭐하고 사는지 원;
14/10/10 23:41
본문에 링크된건 극장판 앤딩버젼이네요. 풀버젼 뮤직비디오도 있습니다. 복사판이었지만 제가 돈주고 구한 최초의 VHS입니다. http://youtu.be/yBk77amVGm4
14/10/10 23:59
비디오로 촬영하진 않았을거에요. 그러면 저 느낌이 안날테니깐요.
찾아보면 화질 좋은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 어렴풋이 본 기억도 나고 해서요 -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림 제대로 그리고 16mm나 35mm로 촬영했을거에요. 네가필름을 유실했을 가능성은 꽤 높겠네요. 덤으로 천사의 그림물감은.. 나이 먹고 아줌마(?)되어 다시 콘서트장에서 노래 부르는 컨셉일텐데.. 이게 아마 린민메이는 행불처리되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4/10/11 01:29
완츄쓰리뽀 완츄쓰리뽀 완츄쓰리뽀........아 완뚜~~~!!
극장판은 영화가 아니라 걍 민메이 뮤비모음이었죠.....크크크 극장판 보고 빠져서 TV판 찾아보고 멘붕이....극장판부터 시작해서...뭐 땀시 미사냐 했었는데...
14/10/11 10:27
민메이도 좋지만 전 밀레느도 좋아하기 때문에 이 둘이 듀엣으로 부른 버전의 천사의 그림물감이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다음으로 좋더군요.^^
14/10/11 16:20
크크크 마크로스 소설판(해적판이었을텐데..) 읽었을때 9살인가 10살이었던거 같은데....
민메이의 어장관리질에는 어린 마음에도 영혼의 빡침이 울려퍼지더군요 ㅡ_ㅡ; 그때는 마지막에 하야세 미사와 이어지는게 전혀 감흥이 없는...."상처입은 영혼이 위안을 구하고자 아줌마와 맺어졌구나..."란 느낌이었어요 크하하하
14/10/11 15:26
그러고보니 10월 10일이 민메이 생일이었군요. 하이텔 애니메이트 시절에는 10월 10일마다 생일축하 게시물이 올라오곤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캐릭터 생일 축하글이 올라오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14/10/11 19:43
단순히 어장관리기질이라기엔 히카루가 자기 마음을 선뜻 내놓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걸쳐 있었던 부분도 많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 표현도 제대로 못하다 다른 남자가 좋아하는 사람 채가는 걸 보는 기분, 이란 당대 오타쿠들의 감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히카루기도 하고.
14/10/11 20:07
유게에 아이유 민메이 평행이론 본 것 같았는데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민메이는 아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마크로스 노래듣는데 사랑 그리고 기억하십니까. 천사의 그림 물감 명곡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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