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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1 14:20
전 이게 각본진의 장기적인 설계였다고 봅니다.
알바가 레전드를 꺾고 멋대로 타이틀을 휩쓸고 하던게 결국 존시나를 응원하게 만드는...
14/09/21 14:36
그래도 근래에 이길거라 생각 안했던 브레이 와이어트 이겼습니다?
....그리고 철창경기에서 제대로 잡질. ㅠㅠ 철창경기 종반부에 철창위에서 뛰어내릴때 "씁 어쩔수 없군"포즈는 제리코형의 현재 상황을 잘 알려줍니다 흑흑흑~
14/09/21 14:36
이번주 러에서 데미안 미즈도우에 대항하는 R-지글러 나올때 빵 터졌습니다 크크크크
아 진짜 알트루스도 데미안 샌도우도 나름 월챔 넘버원 컨텐더까지 갔는데 지금 대우는 그냥 눈물이 ㅠㅠ
14/09/21 14:36
아무래도 브록을 이대로 시나에게 패배하게 할 거 같진 않고 써먹을 만큼은 써먹어야겠죠 시나를 잡아먹고 키운 다음에 누가 되었든 한명 푸쉬해줄때 써먹을 거 같습니다. 여기서 잘 되면 시나의 부담을 덜어줄 선역챔피언(브렛하트)이... 잘 안되면 그냥 평범한 선역2(렉스루거)가 탄생하겠죠(..);;
그건 그렇고 디바매치업엔 관심이 없었는데 글을 읽고나니깐 무언가 무섭네요 진짜 벨라트윈스가 타이틀갖고 서로 대립하는 스토리로 가진 않겠죠?정말 그것만은 아니길 바랍니다...
14/09/21 14:41
의외로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라서 더 무섭습니다.. 처음에 트리플 쓰렛이 떴을때.... 바로 든게 아 벨라에게 챔피언을 주고
스테파티 영향력에 두려고 그러나... 였으니까요. 잘하면 벨라 트윈스 챔피언쉽 / AJ리 - 페이지 대립매치가 다음 PPV에 뜰수도 있습니다 ;;
14/09/21 15:03
개인적으로 지금 상태의 브록은 웬만한 선수에게 먹히면 100% 체할 영악이라 봐서...
언옹 연승 깼을 때도 소화가 쉽지않은 영악으로 모였는데 현역 원탑인 나세형을 말 그대로 개 쳐바르고 타이틀을 뺏은 상태라 지금 막 밀어주는 로만도 소화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누가 됐던 간에 이걸 소화 해 낼 수 있는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는 나세형에 이은 시대의 아이콘이 될 것 같습니다...
14/09/21 15:06
그래서 브렛하트가 되느냐 렉스루거가 되느냐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흐흐
처음엔 로만레인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 까 싶었는데 현재 반응은 렉스루거처럼 미적지근해서... 딘 앰브로스 역시 재능은 출중하나 현재 WWE가 원하는 호건/시나 류의 영웅상과는 거리가 먼 편이고요. 어찌 전개될지 보는 것도 재미는 있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국엔 시나로 다시 귀결될 거 같아보입니다만
14/09/21 15:11
개인적으로는 앰브로스 줘서 찬돌형 시즌 2 찍어 봤으면 합니다 크크크
솔직히 이건 국용이가 먹어줬어야 했는데 왜 이때 목 부상요....ㅠㅠ
14/09/21 16:12
딘 엠브로스를 렉스 루거 대신 요코즈나를 무찌른 브렛 하트에 비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가능성일 뿐이지만 레인즈에 대한 반응이 미적지근하고 엠브로스에 대한 반응이 커질 경우 레인즈 대신 엠브로스가 에디 게레로처럼 언더독 스토리를 쓰면서 레스너를 이기는 스토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14/09/21 15:28
스토리와 별개로, 존 시나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CM펑크의 갑작스런 탈단, 다니엘 브라이언에 이은 로먼 레인즈의 갑작스런 부상.. 튼튼한 몸이 메인이벤터에겐 필수덕목이란 걸 다시 느낍니다.
14/09/21 16:55
결국 사위 대 레인즈는 사위 대 대니얼 II 처럼 되는거같군요.. 서시쯤 복귀시켜서 과연 대니얼만큼의 무언가를 끌어낼수 있을런지..
레매31은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쉴드 3인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레인즈의 차례는 조금 뒤로 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앰브로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것 같네요 당장의 리스펙트는 딸릴지 모르나 오스틴 이후로 시카고 백수가 차지할뻔 했던 안티테제 역할을 장차 앰브로스가 소화하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스틴 - 락 - 사위 의 포지션에 앰브로스 - 레인즈 - 롤린스 3인방이 들어가면 모양새가 얼추 맞아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클래스의 차이는 명확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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