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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5 18:54
저도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마지막에 노홍철한테 고백하는 방청객에서 정점을 찍어서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크크
14/08/14 23:13
저는 알래스카였나.. 차태현 게스트로 나온 특집이 제일 재밌었어요 지금 그 컨셉이면 그냥 저냥일것같은데 그때 당시 땅에 흘린거 줏어먹기 연예인끼리 바나나하나 먹으려고 서로 때리고 물고 싸우는걸 거의 처음봐서 너무 웃었던 기억이 크크....
14/08/14 23:26
무도 참 좋아하는데 유돈노 라인이 좋아서 그 망특집이라는 오마이텐트 3부작도 가끔씩 다시 봅니다.
물론 번지점프팀은 스킵하구요.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특집보다 그 앞에 같이 회의하면서 토크 따는거죠.
14/08/14 23:37
알래스카 팀 재밌었죠 아끼는 특집입니다.
사실 폭망 특집이라고 다 재미없는 건 아니라서 재미있는 부분 생각나면 그 부분만 다시 돌려보는게 좋더라구요. 여성의 날 특집이 폭망이지만 노홍철-전진팀의 까페 토크는 재미있었듯이요 크크
14/08/14 23:29
저도 오마이텐트 3부작을 참 좋아합니다. 왠지 힐링되는 느낌도 들고
유돈노 3명이 여행에 나도 낀거 같은 느낌도 들고 물론 저도 번지점프팀은 스킵합니다
14/08/14 23:31
저도 특집 앞에 토크따는 부분을 제일 좋아합니다.
옛날 무도 볼때도 무슨 특집 몸개그 하는것보다 그 앞에 무한뉴스나 빨리 와주길 바라에서 토크따는 부분이 더 재밌어요
14/08/14 23:30
전 감동으로는 300회 특집-https://ppt21.com../?b=10&n=137379-이고, 재미로는 방콕특집에서 이거요.-https://ppt21.com../?b=10&n=213464-
방콕 특집 전에는 레이싱이나 레슬링,조정 같은 스포츠형태의 포맷이 재미있었는데 방콕 한방에 다 뒤집어진듯합니다.(..) 이 두개 빼고 생각해보면 임펙트있는게 좋아서 아직도 소장중인 스피드 특집이 있네요. 그 폭탄터져서 집 다 날아간거 말이죠.
14/08/14 23:34
복싱특집 좋았죠. 엄청 호화로울 줄 알았던 츠바사 선수가 실제론 최현미 선수보다도 열악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었고 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외모와는 다른 강인한 정신력 등등 매력적인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연출력도 정말 좋다고 느꼈구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도 좋았습니다. 곡들도 정말 좋았지만 특히 말하는 대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의 연출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14/08/15 00:06
너무 많아 꼽기 힘들지만 딱 하나 고른다면 전 예스or노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복불복의 시작인 맞을래요부터 마라도에서 정형돈의 절규까지 정신없이 웃었거든요. 크크
14/08/15 00:09
지금도 가끔씩 보는건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랑 못친소요.
장면장면은 형돈이가 한번씩 포텐 터뜨릴 때가 제일 재미있는 거 같아요. 족발당수나 마더파더기미어원달러, 서해안 전야제에서 빵빵 터트린것등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최근엔 작가님의 화려한(?) 댄스 때 정말 배아프게 웃었네요.
14/08/15 00:17
죄와길은 보고싶은데 잘라서 보기엔 애매해서 크크크크 그래도 무도 레전드하면 전 죄와길을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총무가 쏜다도 종종 보기도 하구요. 연말정산도 캬... 아무리 생각해도 2010년이 참 레전드지 않았나 마 그리 생각합니다.
14/08/15 00:34
제가 살면서 가장 크게 웃은게 무한도전 실미도특집 소년명수 얼굴이 똭 나온 순간이네요. 저는 저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얼굴로 이렇게 웃겨도 되는거냐 싶을정도로 심하게 웃었어요. 당시에 무도를 싫어하시고(시끄럽다고;;) 잘 보지 않으시던 어머니 아버지도 함께 빵터져서 정말 대단했습니다. 평생 저한테 웃는얼굴 안보여주신 아버지도 소년명수앞에 못참으시더라구요
14/08/15 03:13
꼬리잡기 특집이랑
의상한 형제요. 의상한 형제는 특히 마지막에 노홍철이 차 앞 범퍼로 쓰레기 밀어주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웃기네요
14/08/15 11:33
노홍철이 박명수에게 차앞범퍼로 밀어주는건 의상한 형제가 아닐겁니다.. 아마 추석특집으로 의상한형제 포맷으로 한번 더했는데 그때 마지막에 그랬던걸로 저는 기억이 나는데..
14/08/15 07:47
본문에 나온 복싱특집이 좋았던건 기승전국뽕으로 끝나는 애국주의 편집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난다는 편집이었습니다. 너무 좋았던건 마지막부분에 결과를 내보내지 않았었죠. 그저 경기 다 끝나고 백스테이지로 돌아갈때 최현미선수의 허리에 벨트가 있었을뿐. 결과는 중요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14/08/15 21:58
2007년 웃음 실미도 특집 최고였습니다.
그해에 했던 서울구경 선착순 추격전이나 논두렁에서 쟁반이랑 주전자 머리에 이고 달리던 농촌특집까지.. 07년은 정말 전편이 다 재미 있었던 것 같네요. 버릴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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