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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4 17:16
http://dark.enha.kr/wiki/%EA%B0%80%ED%86%A8%EB%A6%AD#s-2.10.1
유명인 카톨릭 신자들입니다. 이 중에서 골라보시죠..
14/08/14 23:59
유투브 찾아보니 수정본이 올라와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nsieYtdiTQo 여기는 김진호씨 이름 들어가있네요..
14/08/14 18:43
https://ppt21.com../?b=8&n=44469&c=1574356
'기독교'라 함은 원래 한국에서 '개신교'를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확장되어서 말씀하신 의미처럼 쓰이'기도' 하지만, 낭만양양님께서 쓰신 용법은 틀린 게 아닙니다.
14/08/14 18:27
저도 그 말 썼다 지웠어요 크크
여주급만 4명이니까 이 멤버 그대로 수녀원을 무대로 하는 영화라도 찍으면 도둑들 급 캐스팅이네요.
14/08/14 20:05
정치/종교 관련소재의 글은 금지한다는 표현은 메시지를 무시하기에 무소불위의 원칙에 가까워서 반듯하게 적용하기도 어렵고 불만도 나오기 쉽고 피지알 운영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돋보이게 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하여튼 잘 봤습니다.
14/08/14 20:11
- 정치/종교 관련 소재의 글은 유게에서만 금지되고 유게에서는 전면 금지되기에, 오히려 반듯하게 적용하기는 쉽습니다. '개별적 판단'보다 '전면금지'가 훨씬 간단 명료 수월한 것이죠. 오히려 개별적 판단에 의해서 결정된다면 각각의 판단에 대해 이의제기가 있을 수 있는데, '전면금지'라는 원칙이 있는 지금은 사실 그러한 이의제기는 잘 없죠.
- '전면금지'라는 원칙 자체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도 있는데 (사실 가끔 있어 오기도 했구요) 지금까지 수많은 논의를 통해서 확립된 원칙이니 사실상 (정식 논의가 발제되지 않는 한은) 딱히 유효한 불만 제기라고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정말 해당 원칙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정식 논의를 발제하여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니 그렇게 하면 되겠지요. - 요는, 현 시점에서 유게의 정치/종교 관련글 전면금지는 상당히 유효하며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8/14 21:37
말씀하신 것처럼 간단/명료/수월하다는 점이 문제가 아니라, (금지라는 표현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하려는 건 운영진이 모든 게시물에 대해 공평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즉, 유게의 취지보다는 처리 과정에서 운영의 효율을 위해 만들어진 원칙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은 유게에서의 원칙 자체라기보다는 그 다음에 유게에 어울리지 않은 글이 자게로 이동되는 것입니다.
14/08/14 22:07
- 공평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말씀은 잘 이해가 안되는 게, 현재까지 굉장히 공평하게 운영되어 왔다고 생각되어서요. 좀 더 구체적인 예시(실례든 가능성이든)를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혹시 유게에서 자게로 옮겨지는 것이 공평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말씀이시라면(삭제냐 이동이냐 중에서), 그것도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그리 크리티컬한 부분도 아니구요. - 규정 자체는 '운영의 편의'라기보다는 '불필요한 분란 방지'를 위해 생긴 것이고, '그게 결국 운영의 편의' 아니냐'라고 하시면 꼭 그렇게만 볼 일은 아닌 게, 운영진이 임의로 정한 게 아니고 회원간 논의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이니까요.
14/08/14 23:08
예를 들어 운영진이 의식하지 못하거나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간 (애매한) 관련 글이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이 정도 글은 괜찮겠지 하고 평소에 생각했다가 나중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글이 삭제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 사람이 예전 글을 가리키면서 왜 안 되냐고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칙상 과거의 글도 같이 삭제되는 것으로 일은 끝나겠지만 올린 사람 입장에서는 순간적으로 심기가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물론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어떤 사람이 피지알에 있는 과거에 글들에 대해 이런 요소가 있다고 원칙에 대한 불공평성을 지적한다면 운영진은 계속해서 과거의 글을 기계적으로 지우는 일을 반복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서로에게 피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내용은 모 유저 분이 자유게시판에 가벼운 내용의 펌글을 올리셨던 것이 과거에 문제가 되었고, 이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이 대립되는 파벌(?) 비슷한 것이 형성되었던 걸로 미루어볼 때 적절한 계기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거리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내용은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일반 회원이 운영과 관련하여 문제점을 지적했을 때 운영진이 간편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준으로 원칙을 들 수 있다는 점을 말한 것이고요. 그 중에서 비방성이라는 원칙은 회원간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론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14/08/15 03:03
꼬꼬마 때부터 천주교 신자라 요즘 같은 분위기에 우쭐되고는 싶은데, 워낙 나이롱 신자라.. (거기다 신앙심 또한 거의 바닥)
그냥 혼자 좋아만 하고 있습니다. 흐흐... 그래도 참 기분은 좋네요. 신자 아닌 다른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호의적인 말씀 남겨 주시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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