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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2 08:34
14/08/12 08:38
이분이 벌써 돌아가실 정도로 나이가 많았던가하고 보니 자살추정...
국민학생시절 봤던 가족영화들은 전부 이분 안나온 영화가 없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14/08/12 08:42
배우이자 코미디언으로서 굉장히 존경하는 사람인데...
어릴 적에 미세스다웃파이어나 후크, 죽은시인의 사회등을 보며 자랐기에 정말 가슴에 와닿는 배우였는데... 정말 애통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12 09:22
멋진 배우들 중에서도 감동을 가장 많이 준 배우였는데
다른 사람들 마음은 많이 치료해주고 정작 본인 마음은 많이 아팠었나 보네요. 자살이라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12 09:26
만인이 사랑한 배우라는 수식어가 정말 어울리는 분인데 어쩌다가ㅠㅠㅠㅠㅠㅠㅠ
배우의 사망 소식에 이렇게 한 쪽 가슴이 허탈해지긴 처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14/08/12 09:44
허.... 이게 무슨.... 진짜 좋아했던 배우인데...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스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런뉴스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저도 이제 나이를 먹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8/12 09:51
좋아하는 배우고 좋은 배우인데
이렇게 떠나네요.... 좋은 작품들 감사하며, 편히 쉬시길... 당신은 갔어도 당신의 작품은 영원히 같이 있을거에요
14/08/12 10:09
It's Not Your Fault.. It's Not Your Fault.....
저에게 울림을 주었던 이 말.... 이제 이 말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나를 성장 시켜준 수많은 영화들....감사합니다.
14/08/12 10:26
즐거운? 활기찬? 코믹한?
적당한 수식어가 뭔지 고민했는데 노련한곰탱이님이 쓰신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이 로빈 윌리엄스에게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런 역할로만 나오길래 인생 자체가 원래 즐거운 사람인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느닷없이 연기변신을 한다며 찍은 인썸니아에서의 은둔 사이코패스 역할이 또 그렇게 잘 어울리더군요. 훌륭한 배우가 안타깝게 떠나갔네요. 수많은 명작 중 제게 있어 최고는 dead poets society였습니다. 편히 쉬시길..
14/08/12 10:32
그동안 보여준 연기를 생각하면.. 팬으로써 배신감이 느껴질 정도네요.
이미 엄청난 필모그래피를 남겼지만,연기력과 스펙트럼을 생각하면 보여줄게 아직 많이 남은 배우였는데요. 아쉽고,안타깝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길 바랍니다.
14/08/12 11:31
가장 좋아하는 외인배우, 어지간한 영화는 다챙겨본 거의 유일한 배우였거늘...
모던워페어 하신다고 하신게 얼마전인거 같은데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12 13:12
아..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가장 존경하고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데..아직도 보여줄게 많으실텐데 이렇게 가시다니요.. 바이센테니얼 맨, 죽은 시인의 사회, 굳모닝 베트남 등 웃음, 감동, 눈물을 골고루 주시던 분인데.. 부디 더 좋은 곳에 가셔서 환히 웃으시기를..ㅠㅠ
14/08/12 13:3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혹시...이런 거 잘 예측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평소에 아 저 배우, 저 연예인 뭔가 어두워 보인다...이런식으로 염려가 되다가 뉴스로 소식듣고 어...설마 했는데 결국 진짜로 가네 싶을 때가 몇번이나 되서... 로빈 윌리암스도 어두워보이는 사람 중에 한명 이었는데 제 감이 가끔 무서워요.
14/08/12 14: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와 잭은 좋은 영화였고 그는 훌륭한 연기를 펼쳤었죠.
좋은 배우가 이렇게 가니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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