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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0 17:51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짜릿하네요.
개인적으로 차갑식형님의 바협을 제일로 좋아하는데 역시나 명곡의 클라스는 어디 안 가는군요! 한 가지 티가 있다면 협연자가 연기가 영 부족하다는 겁니다. 운지법은 거의 맞는 것 처럼 보이는데 활싱크가 정교하지 못하고, 액션이 영 좋지 못해요... 원래 액션이라는 게 감정을 타는 것도 있는 건데 말이죠. 혼자 목석처럼 연주하다가 갑자기 막판에 울음을 터트리다니..ㅠㅠ 저정도 연주면 옆에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혼신의 액션을 보여줄텐데 말이죠.
14/08/10 21:44
이 영화 보고 실제 오케스트라 공연 영상을 찾아봤는데
장연주는 정말 미친듯이(좋은 의미로...) 연주하더군요.. 화려한 동작과 감정... 근데 아무래도 영화고 연기자의 이미지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이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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