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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00:49
12만 파운드....미친 가격이네요...;;;
필리페에 만족합니다. 아즈피 멘토 역할도 할 겸..올해가 무리뉴 2년차기도 하고.. 루카쿠야 니 살 때 돈이 얼만데...볼프스부르크나 가라, 짜샤.. 드록신 환영합니다~!!
14/07/28 00:55
사실 무리뉴는 맨유의 루크 쇼 계약에 가타부타 했다기 보다는 ~저러한 이유로 첼시로서는 영입할 수 없었다, 고 말한 거죠 흐흐. 그리고 저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홈그로운이 적용되는 그만한 실력과 포텐의 유망주는 정말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루크 쇼한테 그 주급을 주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주급을 줌으로써 팀 케미가 망가질 게 더 무섭거든요. 앞으로의 영입 및 재계약의 기준이 될 것도 그렇고...
14/07/28 01:02
뮌헨이 탈세사건 묻으려고 괴체 영입하며 주급체계 무너뜨렸다가 그 여파로 크로스가 이적하게 된것만봐도...
강팀의 조건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안정된 주급체계 같아요. 레알이 그렇게 수많은 선수를 영입해오지만 저 주급체계 하나만큼은 꾸준하게 지키고 있지요. 이번 디마리아 이적설도 하메스 영입때문이라기보다는 주급체계를 지키기위해서 디마리아를 내보낸다는 면이 더 크니.
14/07/28 01:48
PSG처럼 돈이 아주 그냥 땅에서 샘솟는(이 경우는 실제로 그렇긴 하네요. 오일 머니니 크크) 경우가 아니라면 이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한 코스트를 감수할 만한 영입이었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이건 결국 시각차의 문제고 저나 톰가죽침대님, 무리뉴는 주급체계를 지키는 편이 낫다고 본 정도의 이야기죠 흐흐
14/07/28 01:03
후반기에 아주 잘했지만
뭐랄까 아직도 이미지가 약하니까요 거기다가 매시즌 파네 마네 하는것도 보기싫구요 제코 진짜 좋아하는데 시즌내내 기복없이 잘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요
14/07/28 00:58
루크쇼가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작년한해는 "프리미어 시즌 베스트 11"에도 들어갔고..
그 많은 날고긴다는 프리미어 왼쪽윙백중에 최고였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꾸준하게 성장해온, 즉시전력감의 실력+잠재력있는 잉글랜드 유망주인데.. 거기다가 맨유, 리버풀은 잉글랜드 국대 선수를 배출하는것에 첼시나 맨시티보다 좀더 열성적이니.. 전 저정도 줘도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발언은 무링유가 늘 하던데로 새로부임한 감독만나면 하는 툭 던지는 "잽"이라고 봅니다.
14/07/28 01:07
더글라스 코스타는 그냥 지나가는 루머이길 바라고... 차라리 베르나르드라면 모를까
저런 애들 포텐보고 사올거라면 그냥 벨라+캠벨 둘다 데리고 있는게 나았죠. 윌셔는 이제 정신차릴 마지막 찬스..; 인데 어찌 되려나 모르겠네요.
14/07/28 01:07
12번은 아스날 팬 입장에서 꼭 성사됐으면 좋겠네요. 드뷔시 오고 챔버스도 거피셜 느낌이지만
잉글 국적의 진성 아스날빠 선수를 버리긴 확실히 아깝기도 하고...브루스가 벵거와 친해서 배려도 많이 해줄 느낌이기도 하고. 한 2년 저기서 잘 뛰고 드뷔시 시름시름해질때 와서 주전경쟁해줬으면
14/07/28 01:09
뼈구너선수 하나쯤 성공하는거 보고싶은데 말이죠. 피지컬도 된 놈이겠다..
골 넣고 너무 좋아서 마리오네트 세레머니하던 호이트 생각하면 눙물이..
14/07/28 01:13
호이트....밥은 먹고 지내나 모르겠네요 ㅠ 예전 fm할때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깨작깨작거리던 녀석이었는데 ㅠ
이런 애들이 감정적인거 빼고도 참 장점이 많은데 말이죠. 벤치에 있어도 큰 불만이 없을 것같은 유형 -_-; 흐흐
14/07/28 01:16
저번 시즌 정말 잘했었는데 막판에 햄스트링 부상을 꽤 여러번 당해서 챔스, 월드컵 (리그도 날릴뻔) 날리는 바람에 평가는 좀 내려갔습니다;
14/07/28 01:37
제 생각에 무리뉴는 그냥 기자가 물어봐서 대답한 거 같은데(첼시는 홈그로운이 부족하고, 쇼는 좋은 선수인데다 잉국이기도 해서 팬들 사이에도 원하는 의견이 꽤 있었으니)...무리뉴라서 그런가 인터뷰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가 많네요...;;;
알싸에서 보니 19일에는 반할 기자 컨퍼런스를 훌륭하다고 칭찬했던데....;;
14/07/28 01:46
무리뉴는 물론 입씨름의 대표주자고 저도 무리뉴의 입씨름, 소위 야부리(...)를 좋아하는 팬이긴 하지만 사실 이번 건은 인용 과정에서 과장된 감이 있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39683 [무리뉴 감독은 27일(한국 시각) 영국언론 ‘BBC’와 가진 인터뷰서 “19세에 불과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요구치를 모두 맞춰주면, 우리 클럽은 죽고 말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여러 기사에서 제목으로 사용되는 '자살 행위'라는 과격한 표현 자체도 자팀에 대해서 한 얘기고, 맨유가 자살행위를 했다고 말한 건 아니었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3678 [무리뉴 감독은 “각 팀의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른 팀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단지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FFP 정책을 지키기 위해 재정적인 안정을 택했을 뿐”] 게다가 이렇게 부연한 부분은 아예 빼고 인용한 기사도 몇 개 있더라구요. 뭐 자극적인 떡밥 재생산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기자들이 많이들 하는 일이긴 하지만 흐흐
14/07/28 01:51
쟤네들도(영국 등) 기자들이 싸움은 정말 잘 붙이더군요...
기레기란 표현 안 좋아하는데도, 가끔씩은 목구멍까지 나오더라는...;;;
14/07/28 01:50
역시 레알! 팔카오면 정말 대박이죠. 물론 부상이있었지만 라리가 경험도 있고 벤제마와는 다른룰을 소화할수 있는 유형이라 정말 환영입니다!
거기다 막대한 이적료가 아닌 임대라니.. 한시즌보고 영입 결정해도 될거같아서 좋네요
14/07/28 05:12
팔카오는 레알에서도 무릎상태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상태라 일단 임대로 1년 써보겠다는 생각일겁니다.
팔카오 역시 하메스 로드리게스처럼 유명한 레알빠인데 지난시즌부터 팔카오는 유독 모나코를 떠난다는 루머와 레알행 루머들이 많았고 또 지금도 계속 루머가 끊이지 않는걸보면 아마도 모나코와 팔카오, 써드파티간에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AT에서 레알로 가는것은 모양새가 이상하니 모나코에서 1년을 뛰면 1년뒤 레알로 이적시켜주겠다...뭐 이런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을 가능성도 높은데 하필이면 무릎부상도 그냥 무릎부상이 아니라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었으니 레알이 팔카오 무릎상태에 확신이 없는것이겠죠. 그러므로 아마 레알이 염두해두고 있는 선택지는 대략 이럴거 같습니다. 일단 팔카오를 1년 임대해서 쓰고... - 팔카오가 잘하고 모라타가 망할 경우 : 벤제마 잔류. 팔카오 완전 이적. - 팔카오가 망하고 모라타가 터질 경우 : 벤제마 잔류, 모라타 바이백 사용. 팔카오 모나코로 복귀. - 팔카오와 모라타 둘다 잘할 경우 : 벤제마가 요구하는 주급규모에 따라 팔카오, 모라타가 둘다 레알에 남고 벤제마가 이적할 가능성 있음. - 팔카오와 모라타 둘다 망할 경우 : 벤제마 잔류. 다른 공격수 물색. 벤제마가 곧 계약이 만료되는데 아마 재계약 협상이 빨리 이루어지지 않은것도 아마 레알이 끝까지 간을 보고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기 위함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4/07/28 11:06
이게 맞겠죠 임대이적 계약이 저렇게 되어있다면 말이죠
팔카오는 과연 레알에 임대이적을 무사히 할것인가 .. 그리고 레알에서 잘할것인가.
14/07/28 08:07
마덕리체육회는 그리즈만 30m 정도에 영입하는거 같네요. 리버풀은 로브렌 오피셜이 떴고... 소튼은 진짜 뭘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카타리나 립헬이 아버지 마쿠스 립헬 생전부터 소튼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자 모든 프로젝트의 지휘자였던 코르테제랑 투닥거리더니 이 야망넘치는 아저씨 나가고 아이스하키팀 인사를 데려오질 않나... 램버트, 랄라나, 쇼, 로브렌에 체임버스도 거피셜이고... 다들 비싸게 넘기는 편이긴 한데 그 돈을 고스란히 쿠만 손에 쥐어줄거 같지가 않아서 문제네요. 쿠만은 페예노르트에서도 재정 때문에 고통받으면서 꾸역꾸역 변태축구했는데 EPL 넘어와서도(...)
스날은 오스피나 항가항가. 이제 주급 10만짜리 백업 골리보는 일만 남았네요. 하메스 매형이 되도록 빨리 넘버원 먹길 바랄 뿐입...
14/07/28 19:45
레미 딜이 엎어진건 사실 메디컬 문제가 아니라 레미가 들어오면 나가기로 했던 보리니가 이를 거부하는 바람에 엎어졌다는 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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