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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6 23:02
이용수 기술위원장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2002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만큼,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7/27 01:23
어제 술먹고 오늘 다시보기로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1. 예능화 및 다양한 골 세레머니. 2. 상주 이근호 해설 및 트랙터 티저영상들. 3. 현직 감독들의 심판 - 저는 이게 제일 재미있었네요. 4. 전남 현영민 플레이 같은 (경기중에 관중석에 손 흔들다가 드리블, 병지옹 드리블) 재미난 장면. 아쉬운점 꼽아보면, 1. 조우종 캐스터...쩝. 정말 준비 안했더군요. 2. 이게 'K리그' 올스타전이 맞는지.... 물론 K리그 인기가 크지 않으니까 박지성 선수 인기 and 월드컵 출전 선수들에게 묻어가는 거야 충분히 공감하나 기본적인 홍보들(현재 K리그 클래식, 챌린지 팀 다 아냐고 설문조사하면 태반이 모를겁니다.)도 미비했다는게 참 그렇네요. 이건 연맹측에서 주관 방송사와 잘 협의해서 다양한 데이터나 자막 같은 것 신경써서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뭐 에휴. 3. 일정문제, 전북은 저번주 일요일에 상주전(전주) 그리고 이번주 수요일 울산전(울산) 그리고 뛴 시간은 적지만 금요일 K리그 올스타전(서울, 참가: 이동국, 이승기, 윌킨슨)까지 6일동안 3번의 경기를 치뤘습니다. 리그 흥행... 물론 중요하나 이런 식으로 일정을 만드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갸우뚱합니다. 4. 작년에 K리그 챌린지는 해외파껴서 플레이하느라 묻혔는데 올해도 묻히는군요. 5. 달리기. 이 부분은 이 카테고리에 낄 것은 아닌데, 좀 더 다양한 볼거리였다면(가령 22개팀 대표 선수들)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저번 원투펀치에 나온 100m달리기를 예선 포함해서 3번정도, 그리고 22개팀 대표가 했다면 더 화제가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 옐카는 수요일에 나오자마자 따끈따끈하게 봤습니다. 대표팀 이야기라서 조금 관심 덜 가졌는데 그래도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
14/07/27 01:37
방송으로 봤을때는 조우종캐스터가 좀 아쉬웠지만,
골도 많이 나왔고, 관중도 많았으며, 분위기도 좋았음으로 직관가신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셨을것 같네요. 기술위는 일단 감독선임 어떻게 나오는지부터 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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