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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3 14:46
켄타 이 친구는 기믹을 잘 잡는 것이랑 영어를 어떻게 하느냐가 꽤 중요할 것 같고......
프린스 데빗 이 친구는 기믹이 히어로물에서 많이 따온 것 같은데 이게 wwe에서 그대로 쓸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하여간 요즘 wwe 흥미롭네요.
14/07/13 14:58
그 레전드 코바시 켄타의 제자가 KENTA 입니다. 일본 레슬링 특유의 문화인 '신인 선수가 베테랑 선수 따라다니며 잡일꾼 및 해주고 심부름 다 해주고 대신 레슬링 전수 받기' 가 있는데, KENTA가 그런 관습으로 코바시 켄타의 심부름꾼으로 있었습니다.
비슷하게 코바시 켄타도 예전에는 자이언트 바바의 심부름꾼이었고.
14/07/13 15:06
재밌는게 켄타가 프로레슬링에 입문한 계기가 프로레슬링 게임을 하다가 코바시 켄타의 이름을 보고 "나랑 이름 똑같은 사람이 레슬링을 하다니, 그럼 나도 해볼까" 라는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14/07/13 15:03
켄타가 영어를 얼마나 잘한느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넘사벽의 경기력이라도
캐릭터와 마이크웍이 안되면 망할수밖에 없어서 조금 회의적입니다. 켄타보다 오히려 프린스데빗이 성공확률은 더 높을듯.. 다크히어로 느낌 물씬 나네요.
14/07/13 15:27
에디게래로도 영어 잘 못하지 않았나요?
마이크윅 대신 캐릭 잘잡아서 성공 했죠(히스페닉의 열열한 지지로) 저 일본인도 뭔가 미국인들을 어필할 케릭 설정을 해야겠네요
14/07/13 15:33
켄타는 신체 밸런스도 좋고 얼굴도 잘생겨서 마이크웍만 받쳐주면 될 것 같습니다.
프린스 데빗은 처음봤는데 기믹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기대됩니다.
14/07/13 15:41
일본인을 제대로 써먹은적이 없는데 어찌 이용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하쿠쉬처럼 그냥 경기력 좋은 악역으로 쓸지.. 겐조 스즈키나 아키오 사코다 같은 역할만 안시켰으면 좋겠네요. 데빗은 앰브로스랑 누가 더 또라이인가 대립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14/07/13 15:43
지금 있는 로스터도 제대로 못 써먹고 있고 NXT에서도 데뷔를 기다리는 인재들이 수두룩빽뺵인데 이 둘이 설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14/07/13 18:21
개인적으로는 켄타보다 데빗이 더 기대됩니다...
위에 분들 말대로 앰브로스하고 똘기 맞다이 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재라 보기 때문에....
14/07/14 12:11
작은 사이즈의 일본인..이라면 WWE에서 성공하기 최악의 여건이지만..
WWE를 이끌어가는게 빈스 맥맨이 아닌,HHH니까..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한때 노아의 메인이벤터였던 모리시마 다케시는 빈스에게 '뚱뚱한 소녀처럼 생겼다'고 처참하게 까였는데,켄타는 잘될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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