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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1 00:39:57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최근 이승환이 방송에서 부른 천일동안 두가지 버전
http://youtu.be/Dg5ScijAiTU



5월 중순 mbc 예스터데이에서 부른 '천일동안'
(오리지날 버전?? 맞나요???)



http://youtu.be/dja1vNAoSTE



며칠전 kbs 콘서트7080에서 부른 '천일동안' 어쿠스틱 버전. (2분 20초부터 시작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로는 최근 콘서트에서 이 버전으로 불렀다는군요.


천일동안은 어떤 버전으로 해도 들을때마다 좋네요.





추가로..

http://youtu.be/9gXlNv2PpKA



사랑하나요.




http://youtu.be/Vh7_a98wMKQ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http://youtu.be/hFlymal5iRM



너에게만 반응해.




http://youtu.be/6FEk2kSSXwk



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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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1 00:46
수정 아이콘
마침 오늘 이 곡에 꽂혀서 듣고 있었는데 흐흐 참 좋죠
Locked_In
14/06/11 00:47
수정 아이콘
나이 50인 아저씨가 외모가 왜이러십니까... 목소리도 정말 젊네요 흐흐
냉면과열무
14/06/11 00:49
수정 아이콘
그대는 모릅니다가 짱인데...
Eternity
14/06/11 00:55
수정 아이콘
승환옹이 최근 라스에 나와서 자기 개인적으로 [그대는 모릅니다][천일동안]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죠.
이 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이승환표 발라드 하면, [그대는 모릅니다][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빼놓을 수 없다고 봐요.
14/06/11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대는 모릅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我無嶋
14/06/11 01:05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이예요. 울적할 때 그대는 모릅니다 두 번만 들으면 정신상태가 걷잡을 수 없어진다는거....개인적으론 [내 맘이 안그래] 도 넣고 싶으네요
14/06/11 21:44
수정 아이콘
전 절정부분이 너무 신파 같아서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는 아닌데, 그럼에도 도입-전개 부분만큼은 이승환 전 곡에서 단연 최고라고 인정합니다.
14/06/11 10:11
수정 아이콘
저두요!
눈시BBv3
14/06/11 00:52
수정 아이콘
위 아 더 드림팩토리 >0<
스테비아
14/06/11 09:58
수정 아이콘
멋있게 사는 거야아아아앜!!
Eternity
14/06/11 00:53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이승환 방송 무대하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빼놓을 수 없죠.
http://youtu.be/T7X1to--i4o
탱구와레오
14/06/11 00:56
수정 아이콘
화양연화... 묻히기 너무 아쉬운 곡..ㅠㅠ
14/06/11 01:06
수정 아이콘
10년도 전부터 이승환은 참 호감가는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각잡고 앨범을 들으려고 하면 이상하게 귀에는 잘 안 감기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다가도 또 가끔 이렇게 영상으로 노래를 접하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특히 응사에서 삽입곡으로 나왔던 너를 향한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 앨범에 있는 화양연화도 참 좋던데요. 제목도 화양연화라 대놓고 '너희들을 추억으로 데려가겠다'라고 말하는 듯한.. 동네 선술집에서 공연하는 뮤비가 인상깊었네요.
스푼 카스텔
14/06/11 01:25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화양연화에 꽂혀 심심할만하면 찾아듣고 있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서린언니
14/06/11 01:30
수정 아이콘
최근에 드림팩토리 문을 닫았던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我無嶋
14/06/11 01:34
수정 아이콘
돈이 없습니다.....
리콜한방
14/06/11 02:11
수정 아이콘
이번 타이틀은 화양연화로 했어야 했어요.

참 잘 만든 노래.
14/06/11 03: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한 1주일 반응 보고는 죽 화영연화 밀더라구요. 라디오 꽤 많이 했는데 화양연화가 제일 반응 좋다며 계속 틀었죠.
스테비아
14/06/11 07:58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 하나하나에 격하게 공감합니다ㅡ.ㅜ
14/06/11 10:13
수정 아이콘
전 한동안 가을흔적을 그렇게나 듣고, 헤어진 후로는 울다를 주구장창 들었어요 흑.
14/06/11 10:41
수정 아이콘
공장장이 더이상 공장장이 될 수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승환은 언제나 이승환입니다.

'라이브를 논하려면 나만큼 노래하고 무대 연출하고서 붙자'는 자신감!!!
PDD에게전해!
14/06/11 11:43
수정 아이콘
공장장님은 콘서트때마다 워낙에 다양한 편곡을 선보이시는 바람에, 같은 곡이라도 대여섯가지의 버전이 있고 다 각각 제 맛이 있지만, 전 이상하게 천일동안만큼은 원곡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전주 피아노가 깔릴 때의 느낌이란...) 아마 저 버전이 반란 LIVE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천일동안의 첫 편곡 버전으로 기억하는데...저 후 한동안은 다시 원곡 천일동안으로 부르시더라구요. 역시 원곡을 뛰어넘을순 없던 것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또 저 버전으로 자주 보여주시더군요. 허허. 이번 앨범도 사운드 성애자(;;)답게 귀를 참 호강시켜주시더군요..ㅠㅠ앨범좀 자주내주시지
Cazellnu
14/06/11 13:4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한사람을 위한 마음들으니 기분이 젖어드네요
간만에 집에가면 이오공감테이프나 찾아봐야겠습니다.
14/06/12 01:16
수정 아이콘
성대모사나 리메이크할 때 천일동안~힘들었나요~ 만 해서 아쉬워요. 진짜배기는 뒤에 샤우팅인데 크크크
sprezzatura
14/06/12 02:22
수정 아이콘
라스의 그 열악한 무대에서도 클래스 보여주셨었죠

여담으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2007년경 나왔을 땐 너무 지루해서 거의 안들었었는데
작년쯤 다시 들으니 너무 좋더군요. 명곡은 언제가는 와닿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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