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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06 14:51:22
Name 마빠이
Subject [일반] YS 차남 김현철 "7·30재보선 새정치연합 후보로 출마"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891231

ys 차남 김현철씨가 새정치연합에 입당했습니다. 그리고 입당하자마자 7.30 재보선 선거에 서을 동작 을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울 동작 을은 정몽준 전 서울시장 후보가 사퇴한 자리인데 서울시장 선거를 거치면서 야당이 어느정도 해볼만한 명당? 자리입니다.

경선을 거칠것인지 아니면 전략공천으로 다이렉트로 공천 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정동영 상임고문도 보궐선거에 나온다는 말이 나오는데 같은 지역구라 좀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튼 일본 만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표심에도 핏줄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ys차남이라는 이 요소는 앞으로 새정치연합에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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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모여재
14/06/06 14:53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될지 독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김현철씨가 정치하는 건 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솔로9년차
14/06/06 14:54
수정 아이콘
김현철... --;
14/06/06 14:54
수정 아이콘
아침에 글 보고 깜놀했는데.. 아버지는 새누리당의 전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고, 아들은 새정치연합에 입당하여 후보로 뛰다니.. 참 드라마같네요 허허허;;
건이강이별이
14/06/06 14:55
수정 아이콘
저건 도움이 아니고 해가 될거 같은데.
14/06/06 14:55
수정 아이콘
핏줄이라고 무조건 득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OnlyJustForYou
14/06/06 14:56
수정 아이콘
ys 차남이 왜 새정연에 오나요? 새누리엔 자리가 없는지..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가 별로인지 그 쪽 간판 달고 대통령까지 했던 분 차남이..
별로 득이 될 거 같진 않은데 새정연 지도부가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하네요.
정지연
14/06/06 15:00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정부때쯤부터? 꾸준히 새누리를 까고 있었기 때문에 새누리로는 갈 수가 없는 사람이죠
14/06/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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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YS부터 아들 한자리 챙겨 달라고 한나라당 시절 부터 구애를 여러번 했지만 아쉬울게 없는 여당 입장에서 한번도 안챙겨주긴 했습니다. 그래서 YS도 여러번 독설을 했고.. 현철씨도 이미 넘어설 수 없는 강을 건너긴 했죠... 본인이 정치하고 싶은 욕구는 알겠습니다만..
마빠이
14/06/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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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집토끼에 도움이 안될것은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다만 영남지방이나 연세많으신 분들에게 어느정도 통할수 있는 카드라고 봅니다.

20~40 나이대에서 김현철의 과거가 문제될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어차피 김영삼의 핏줄이라는게 더 중요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새누리당이 아니기에 한계가 있겠지만 활용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14/06/06 14:57
수정 아이콘
김현철은 도움될게 전혀 없는 사람인데..
14/06/06 15:01
수정 아이콘
김현철로 보수표 못얻어 옵니다. YS 정권 최고 흑역사를 만든 장본인인데.
요런 카드들은 반대쪽 인사들을 집결 시키기에도 아주 좋은 카드죠.. 웬만하면 투표 안할 사람도 꼭 반대표를 찍게 만드는. 뭐 흥행을 위해서 정치적으로 사용하는건 하책은 아닐거 같습니다만 새정연이 그 정도 역량이 될런지는 모르겠군요.
하심군
14/06/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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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유신독재체제에서 암흑기에 서로 손을 잡았던 옛날이 생각나긴 하네요. 그 손 맞은편에 있는 사람은 없고 이름 뿐이긴 하지만...김현철씨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고 새민주연합은 모르겠네요... 혹시나 그 마주잡은 손의 맞은 편이 되고 싶었던 건가

아 정치적 수사로도 아버지를 교묘하게 팔아먹으면 또 모르겠습니다. 아버지의 과오를 씻겠다던가 아니면 아버지의 단호함을 잇겠다던가...
我無嶋
14/06/06 15:0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민주화와 PK 야성의 거두이기는 했고, 3당 합당 이후 민정계를 후려치기도 했고, 하나회를 박살내기도 했죠.
아버지와 본인에게 지금 정권은 박정희의, 전두환의 season2 일수도 있고, 집권후 아버지와 본인이 노력해서 만들어낸 "문민" 정치 지형에 대한 역류일 수도 있겠죠.
그래요 이해는 갑니다. 아주 애써보면.
14/06/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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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최근 김현철의 인터뷰를 보면 하나회 척결은 아버지의 1인 작전이었다고 하죠.
본인도 할꺼라고 예상했지만(하도 그전에 당한게 많았으니), 이런식으로 척결할거라 전혀 생각 못 했다고 합니다.
14/06/06 15:05
수정 아이콘
누가 기획했는지는 몰라도 그사람 잘라버리는게 새정치연합에 더 도움될겁니다.
오색형광펜
14/06/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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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당합당의 쓸쓸한 최후
14/06/06 15:07
수정 아이콘
아,음...
아마짱 레나
14/06/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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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줄도 핏줄 나름이지 김현철이라... 역효과에 한표 겁니다
명탐정코날두
14/06/06 15:09
수정 아이콘
새정치는 예전부터 느꼈지만 알아서 밥상 차려줘도 떠 먹을줄 모르는 것 같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6/06 15:09
수정 아이콘
뭐 대선 때부터 입털길래 공천받고 싶어서 저러는구나 예상은 했지만
이 사람 역사적 평가는 이미 십 수년 전에 끝난 것 아닌가요?
권력의 호사란 호사는 다 누리고 비리란 비리를 다 저지른 권력형 비리의 전형을 공천하면
제가 새민련 지지해줄 이유는 조금도 안 남았네요 크크
정 구태 정치인을 공천하려거든
당명을 구민련으로 바꾸던가..
스바루
14/06/06 15:09
수정 아이콘
저건마이너스죠
저게새정치냐고여기저기에서 까겠내요
我無嶋
14/06/06 15:11
수정 아이콘
입당 허가 해줬으면 그냥 뭐 깔끔하게 여론조사 경선 붙여서 지지 받으면 시켜주면 되긴 합니다. 전략공천씩이나 해줄만한 인사는 아닌거 같고...동작구 주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그사람이면 별 도리 없죠
SwordDancer
14/06/06 15:13
수정 아이콘
의외로 나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짱구 !!
14/06/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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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받아준거까지야 그냥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공천까지 하면 새정치당 자폭이죠.

단 1g도 득이 될 것 없는 수입니다.
14/06/06 15:15
수정 아이콘
뭐 새누리당도 마음놓고 물어뜯긴 힘들겠네요. 완전 누워서 침뱉기니. 무슨 이독제독도 아니고...
패스트캐리어
14/06/06 15:16
수정 아이콘
새민련이 저사람 받은건 사실상 트로이목마 아닌가요 크
14/06/06 15:17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뽀빠이이상용씨한테 한짓 생각하면...
눈시BBv3
14/06/06 15:19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14/06/06 15:32
수정 아이콘
무슨일이 있었는지 급 궁금해지네요.
솔로9년차
14/06/06 15:43
수정 아이콘
신한국당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하라는 것을 이상용씨가 거절했고, 이에 누명을 씌워서 방송계에서 매장시킨 사건입니다.
눈시BBv3
14/06/06 15:44
수정 아이콘
XellOsisM
14/06/06 15:18
수정 아이콘
오마이..
FastVulture
14/06/06 15:20
수정 아이콘
어느 쪽이든 받아서 이득이라고 볼 수가 없을듯요...
스타카토
14/06/06 15: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새정연을 멸망시키기 위해 내가왔다~!!!
라라 안티포바
14/06/06 15:21
수정 아이콘
YS정권때 했던거보면 이양반도 황태자놀이를 좋아했던거지 정치적 기민함이 있는 양반은 아니라...
이번 재보선 누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김두관, 정동영, 오세훈, 나경원 등
누가 얼마나 폐기물 적게 내보내는지 좀 지켜봐야겠네요.
一切唯心造
14/06/06 15:27
수정 아이콘
왠 새민련??
사랑한순간의Fire
14/06/06 15:28
수정 아이콘
정동영 지역구가 동작 을입니까? 정당 불리하면 전북으로 도망가는 사람인데...
그것과 별개로 정치하고 싶은 마음은 진짜 엄청나구나 싶긴 한데
별로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군요. 새 정치가 Bird Politics인 건 점점 굳어지네요.
마빠이
14/06/06 15:33
수정 아이콘
정동영 고문의 전전번 지역구가 동작을로 기억하는데 바로 전 지선은 이계안씨 인거 같습니다.
솔로9년차
14/06/06 15:56
수정 아이콘
정동영 지역구가 동작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불리하면 전북으로 도망간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정동영은 전주 덕진구에서 재선까지 했고, 17대에선 노인폄하발언이라고 하는 말로 비례대표 사퇴하고서 18대에 전략공천으로 당이 동작을에 보내서 낙선했죠. 그리고서 재보선에 본인이 재선까지 했던 덕진구가 재보선인 상황에서 당은 다른 곳에 전략공천으로 나가라면서 공천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다른 곳'은 인천 부평을, 울산 북, 경북 경주의 국회의원과 경기 시흥시장이었습니다. 어딜 전략공천으로 가라는 건지... 이를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에 복당했죠. 당의 지도자급인사로서 경북 경주든 어디든 받아들였다면 훌륭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게 까일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당내 파워게임이었고, 2번의 선거에서 현역의원이 아닌 정동영을 파워게임으로 밀어내려고 했던 것 뿐입니다. 정동영의 본 지역구인 전주 덕진만이 아니라 당시 전주 완산갑도 재보궐이었는데, 이때도 정동영계를 배제했죠. 그 배제된 사람이 다른 곳에 전략 공천될 사람도 아니니 명백히 파워게임으로 밀어내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밀리지 않은 행동을 갖고 잘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도망갔다'고 표현할 수는 없죠.
14/06/06 15:33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될꺼 같기도 한데... 어쨌든 새정치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새정치는 대체 언제 하는겁니까...
HalfDead
14/06/06 15:33
수정 아이콘
영남에서 나오면 모를까 뭔일인가 싶네요.
14/06/06 15:34
수정 아이콘
새정치에도 생각이 있다면 절대 이사람 공천 주면 안됩니다. 와 이런거 보면 새누리는 새누리입니다. 자신에게 일말의 도움이 안되는 사람은 절대 안받아들이는 기민함을 보여주는거보면 정치적 능력은 새누리가 위라 봅니다. 제발 자폭만은 하지말기를 새정치가.
라라 안티포바
14/06/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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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선거전략에 있어서는 새누리의 절대우위가 확 느껴지죠.
여당이 빨간옷으로 갈아입을때 진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로는 새누리당의 선거력(?)도 꽤 낮아진 모양새입니다.
좋아요
14/06/06 15:35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현철......-_-;;;; 이거 도대체 누구 생각인지 원
불량공돌이
14/06/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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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는 워낙에 얽힌 굵직굵직한 사건이 많이서 후보로 흥할지는 모르겠네요. 네거티브거리가 워낙 많아서... (비자금이나 이상용씨나)
제가 보기에는 한번쓰고 버릴패로는 적절해보이는데, 흥행요소로 심어두고 당내 경선을 통해 탈락 시켜버리는 식으로 써먹기 적합해보여서요.
14/06/06 15:41
수정 아이콘
관심환기에는 좋은데.. 그렇게 써먹을려면 상당한 정치적 수완이 있어야 하고.. 내칠때의 모양새를 잘 만들어야 하는데. 새정연 내부가 좌충우돌 하는 모양새도 있고.. 야당 입장에선 괜히 선명성만 해치는 카드로서의 리스크가 너무 크죠. 그냥 누가 봐도 '정치병 환자'로서의 아이덴티티가 강해서..
불량공돌이
14/06/06 15:49
수정 아이콘
굳이 출마를 받아주면서도 야당에 플러스요인이 되게 하려면 저런 방식 밖에 생각이 안나서...
그런데 말씀하신것처럼 상황을 매끄럽게 흘러가게하고 모양새도 좋게 내칠수있을 역량을 가진 야당이라면, 애초에 안받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정도 역량이 있으었으면 며칠전 지방선거 성적이 더 좋았겠죠. 크크
지나가는회원1
14/06/06 15:39
수정 아이콘
동작을은 새누리가 가져가겠네요.
멀면 벙커링
14/06/06 15:39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에 나왔던 이계안씨를 다시 공천해주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일텐데요.
YS의 차남 김현철씨면 IMF와 함께 YS의 최대 흑역사 아닌가요??
이런 사람을 받아들여서 새정치연합이 얻는 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 나가고 싶으면 경선 뚫고 나가라고 해야지...무작정 공천 주는 건 자살골이나 다름 없어 보이네요.
14/06/06 15:39
수정 아이콘
할라면 부산에서 나와야죠..
조지영
14/06/06 15:56
수정 아이콘
동작구가 맞죠.. 김영삼 계파는 (동작구)상도동계였으니까요.
14/06/06 15:43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생각한 새정치....
SwordDancer
14/06/06 15:45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본인이 나가고 싶다는건지 공식적으로 결정이 된 건지 나와 있질 않군요. 아마 결정사항은 아니겠죠.
포포탄
14/06/06 15:46
수정 아이콘
미친거죠.
새정연도 자리 내 줄리는 없고, 이계안씨가 가장 유력합니다. 이번 서울시장선거나 창당에서 공이 꽤 큰 사람이거든요.
새정연 서울시당 창당대회 갔다왔었는데 이계안 추대에 반발하는 세력이 제법 있었던 걸로 보면 이번에 이계안씨 기반을 확실히 만들어줄 필요성을 새정연에서 느끼고 있을 겁니다.
포도씨
14/06/06 15:56
수정 아이콘
왜 하필 김현철이야...아오! 차라리 새누리당을 갈것이지...
그 나물에 그 밥 프레임가져가면서 새누리당이 비웃는 그림이 막 그려지는데...
클레멘티아
14/06/06 15:56
수정 아이콘
저라면 부산, 경남에 한번 써먹어 볼직하 카드이긴 한데..
서울은 어림 없죠.
솔로9년차
14/06/06 15:59
수정 아이콘
해운대를 노리고 동작을 찔러 본 것일 수도 있겠네요.
어강됴리
14/06/06 16:16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해운대가 나아보이네요
한 20년전까지만해도 부산이 YS 텃밭이었으니
뭐 서청원도 나와서 당선되었는데 김현철이 안될꺼 뭐 있겠습니까
14/06/06 22:15
수정 아이콘
새누리 서청원은 되도 새민련 김현철은 안되는게 현실이죠
그런데 김현철은 새누리 김현철이라 해도 장담 못할것 같군요
14/06/06 23:39
수정 아이콘
클레멘티아님 생각이 새민련보다 훨 나은 것 같습니다.
14/06/06 16:03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하네요. 거제에서도 안 먹힌 김현철인데 과연 동작에서 새정련 타이틀 달고 나오면 어떻게 될지...
챠밍포인트
14/06/06 16:03
수정 아이콘
제가사는 지역구네요
크크 신기하군요
기다리다
14/06/06 16:11
수정 아이콘
껄껄 쓰레기 받아주는 새정연 클라스 쩌네요...도움도 안될뿐더러 설령 도움이 된다 할지라도 쓰레기 받아주는게 새정친가?
빨간당근
14/06/06 16:12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군요....
동작을에 저분이 나온다면 새누리당은 누굴 앉혀도 당선될 것 같은느낌이...
어강됴리
14/06/06 16: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동작을에 공천될지가 의문입니다.

안철수 대표가 자기사람 못심어서 안절부절하는데
저지역구가 안철수사람 이계안 이거든요

이계안 거르고 김현철? 생각하기 힘드네요
시네라스
14/06/06 16:19
수정 아이콘
나오겠다고 선언한건 본인이고 입당마저 안시켜주는건 좀 그러니까 받긴하겠는데, 어째 공천과정으로 잘 쳐냈으면 싶네요 무슨 폭탄돌리기하는것도 아니고...
솔로9년차
14/06/06 16:23
수정 아이콘
이계안이 안철수 사람이군요.
그럼 그림이 대충 나오네요. 김현철 누르려면 경선해야하는데, 경선하면 이계안이 정동영을 이기기 어렵고.
지도부에서 이계안을 꽂으면, 협상들어가야겠죠. 그걸 노린 모양이네요.
더령이
14/06/06 16:2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라면 이분 비자금 받아서 옥살이도 좀 하지않았었나요? 아무래도 맞다면 양쪽다 제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더령이
14/06/06 16:31
수정 아이콘
다시 찾아보니 황태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다가 제대로 망한 사람을 단지 김영삼 대통령 아들이랍시고 받아준다니 어떤 미치광이 머리에서 생각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참말로 새정치네요 하하하
이보나
14/06/06 16:42
수정 아이콘
저런 멍청이들이 정권심판이니 교체니.. 웃기지도 않네요 크크크크
14/06/06 16:45
수정 아이콘
뭐 이계안을 제대로 이기고 후보가 된다면 상관 없지요.
단, 전제조건은 제대로 이기고 올라와야 한다는 겁니다?
레드드레곤~
14/06/06 16:46
수정 아이콘
김현철씨하면 악플만 떠 올릅니다.
모 신문 싸이트에 멀티로 악플 달다가 실수로 자기 계정으로 악플 달다가 걸린적이 있죠 크
프리템포
14/06/06 16:57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니잖아~이건 아니잖아~옛날 웃찾사 유행어 떠오르네요
공상만화
14/06/06 16:59
수정 아이콘
아버지는 용감해서 무식했지만, 아들은 무식해서 용감하네요.
14/06/06 17:01
수정 아이콘
별다른 내용은 없는 것이기는 합니다.

일단 입당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겁니다.
다만 공천을 주는가는 다른 문제이죠.
제 기억에 의하면 새누리쪽에도 계속 거제쪽을 공천을 달라고 했지만 준 적은 없습니다.
새누리가 그런 것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새정연에서도 공천은 받지 못할 겁니다.

이 부분은 다른 이야기인데
이철희 씨가 방송에서 대통령의 아들들에 대한 평가를 내린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면 똑똑했답니다. 그리고 김영삼 정권이 무너진 시점이 김현철 씨가 감옥에 가는 시점과 맞물렸다는 말도 했죠.
즉 컨트롤 타워정도의 역량이 있었다는 해석은 하더군요.

하지만 새누리도 김영삼 전대통령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김현철 씨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다 씹었습니다. 그게 현실이죠.

과거의 민주화세력을 모두 모아서 새누리와의 대척점을 만든다는 포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
서울 바닥에서 그게 가능할 리가 없죠. 그런 포장을 시도하면 구세력이라는 취급과 함께 선거패배로 직행할 것 같네요.
몽키.D.루피
14/06/06 17:04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번에 공천받고 싶었다면 지방선거 때 부산 내려가서 박근혜 피켓 옆에서 뭐라도 하나 들고 있었어야죠. 우리 아버지가 상도동의 황제였고 내가 상도동의 황태자였으니 당연히 나에게 공천을 주어야 할 것이야.. 이런 마인드로 무슨 국회의원을 할 거라고..
감자해커
14/06/06 17:05
수정 아이콘
제가 김현철씨가 누군지 몰라서 그런데, 간단하게 과거 뭘 잘못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기다리다
14/06/06 17:14
수정 아이콘
아무런 직책없이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국정에 관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위층 인사를 지 마음대로 쑤시고 다녔고(풍문에는 한 고위 장성이 30대 초반에 불과한 김현철한테 형님형님 했다는 얘기도 있었죠.) 뇌물까지 받아먹었습니다.
14/06/06 17: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김현철 새민련 입당이라니. 새누리당은 큰 짐 하나 떠넘겼네요.
위원장
14/06/06 17:18
수정 아이콘
입당이야 뭐...
유로회원
14/06/06 17:19
수정 아이콘
김현철.... 사실 문민정부 초창기부터 국정을 콘트롤했고 성공적이었으니 능력만큼은 대단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너무 힘에 취해 버렸죠

저는 그의 민주화 시절부터의 정치역정을 볼때 마지막 기회는 주어졌으면 합니다
14/06/06 17:20
수정 아이콘
보수표를 얻기는 커녕 진보표나 잃게 되겠죠. YS 아들까지야 괜찮지만 김현철은 아닙니다.
귤이씁니다SE
14/06/06 17:31
수정 아이콘
옛날처럼 PK지지를 끌어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입당을 받아줄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이네요.
이 당황스런 느낌은 뭐랄까;;;; 집안재산 죄다 가지고 집나간 아들 이제와 다 말아먹고 다시 집에 들어온 꼴이랄까요;;;;
SwordDancer
14/06/06 17:39
수정 아이콘
박영선 원내대표가 jtbc 나와서 공천 이야기는 지금 처음 들었다고 하네요. 역시 그냥 김현철 설레발이었나 봅니다.
영원한초보
14/06/06 17:44
수정 아이콘
와우 이 떡밥 나름 화력이 좋네요.
김현철이 한보비리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됐다는 것까지만 기억하는데
실제로 어떻게 처벌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사건의 내막은 아는게 전혀 없어서 당시 못된 놈으로만 기억합니다.
그 동안 반성하면서 지내온 것 같은데 정말 그랬는지 아닌지 판단 불가능 할까요?
14/06/06 17:49
수정 아이콘
입당 하는것은 자기 맘이고 (엄청난 결격 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받아주지 않을도리도 없잖습니까) 예비후보 등록도 자기 맘이죠
새정연에서 딱히 컨트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경선에서 안되고 말겠죠

그런데 기사를 보면 아직 입당도 아니고 예비후보 등록도 아닌듯 하네요
김익호
14/06/06 17:56
수정 아이콘
경남 지역으로 보내는 건 찬성입니다.

ys의 인기가 경남지역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보고 싶기도 하네요.

단 서울 나오면 절대 안 됩니다.
득보다 실이 100000000000000000000000배 많을겁니다
14/06/06 18:02
수정 아이콘
하나회 척결을 김현철로 대표되는 ys비선라인에서 주도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것도 관련자들 증언 나오면서 그냥 ys가 한 걸로...
호가호위도 능력이라면 이 양반이 직선제 이후 가장 능력자이긴하죠.
14/06/06 18:05
수정 아이콘
여러 회원분들의 말씀처럼, 입당이야 그렇다 쳐도 공천은 다른 문제죠.
김현철 씨 혼자만의 설레발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더 지켜봐야겠지요.
하심군
14/06/06 18: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새정연에 전략공천을 제의했다는 새정치국민의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생각나네요.
14/06/06 18:43
수정 아이콘
김현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부패 아닌가요?
새정치라고 하면서 그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영입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새정치의 이미지에 부패를 덪붙이기 좋은 후보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pk 쪽 인지도 상승과 ys 지지세력을 움직이려 만든다고 해도 큰 걸 읽는 것 처럼 보이네요
권유리
14/06/06 19:06
수정 아이콘
김현철 입당이라.. 뭐 사실 입당을 딱히 막을 명분은 없죠. 하지만 서울에서 출마하는 순간 새누리에 국회의원 자리 하나 더 내주는건 확정입니다. 차라리 부산이면 모를까..
참 그러고 보면 ys도 아들복이 없어요 ;;
동작을이면 이계안이 나와야죠. 김현철은 어림도 없는 소립니다.
참 정치라는게 무섭긴 하네요 한번이라도 권력의 맛을 보면 빠져나오지를 못하니..
푸른 모래
14/06/06 19:19
수정 아이콘
아 새정연이 야당이었지;
애패는 엄마
14/06/06 19:20
수정 아이콘
김현철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야말로 헌정치의 끝이죠 솔직히 입당 막을 명분 없다고 해도 입당 자체도 맘에 안들어요.
14/06/06 19:23
수정 아이콘
... 이게 새정치군요. 참, 이번에 왠지 투표소에서 손이 안 가더라니;;
석신국자
14/06/06 19:35
수정 아이콘
김현철씨가 생각있으면 경남에서 출마해야죠 서울은 아닙니다.
멀면 벙커링
14/06/06 20:57
수정 아이콘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865029

근데 아직 입당도 안했다네요;;;
새정치연합 대변인도 '당에 공식적인 의사를 전해온 건 없다' 고 합니다.

김현철씨 혼자서 언플쇼 하는 거 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만난고기
14/06/06 21:00
수정 아이콘
굳이 새정련에 입당하겠다면 그리고 새정련도 그것을 이용하겠다면 서울보다는 ys입김과 인기가 좋은 경남쪽에 출마하는게 둘다에게 윈윈이겠죠.
14/06/06 21:16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947831

입당헀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본문은 수정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14/06/06 21:58
수정 아이콘
김현철의 찔러보기일지도 모르니 결과야 두고봐야죠..

그리고 PK지역에서도 YS와 그 계열의 입김과 영향력은 미미합니다
더구나 그게 김현철이라면 반작용은 훨씬 클 것이라서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이라 해도 해가되면 해가됬지 얻을 수 있는 실리는 조금도 없을겁니다
콩먹는군락
14/06/07 02:30
수정 아이콘
새정연은 PK진출을 노리는데 인물은 정말 심각하게 없고, 통진당 내란음모 이후로는 더더욱 없다는게 현실이라..
14/06/06 23:12
수정 아이콘
김현철씨가 부산경남에서 새정치 이름 걸고 당선된다면 그때는 한번 새정치 입장에서 좋게 써볼까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새정치 입장에서 부산경남은 당선도 지지리 안되는데 버리는 카드인 셈치고 써볼 수 있겠지요.
14/06/07 01:20
수정 아이콘
거 참... 글이 좀 이상하게 쓰여지긴 했지만, 어디를 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무언가를 했다/하겠다는 이야기는 전혀 없고 김현철씨의 일방적인 발언 뿐인데 일단 새정치와 안철수씨를 까고 보는 댓글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꽤나 원색적인 비난도 있고... 아무리 그간 적립한 삽질이 많다지만 좀 너무들 하신다 싶습니다.

그리고 김현철씨 본인도 입당했다는 이야기는 안 한 것 같은데, 글쓴분께서는 어디서 무얼 보신건지...사실관계 수정 좀 해주시지요.
minimandu
14/06/07 02:42
수정 아이콘
입당은 일단 두고 보더라도, 공천해줄리가 없죠. 이건 누가봐도 폭탄인데..
새정치가 미치지 않고서야.
콩먹는군락
14/06/07 02:46
수정 아이콘
경선여론조사를 해서 결정해도 안늦다고 봐요. 동작이 야권강세지역인건 명백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나서서 당선된다는 텃밭같은건 절대아닙니다. 2년전 총선을 기억해야죠
콩먹는군락
14/06/07 02:45
수정 아이콘
다른소리지만 야당입장에서는 7.30재보선은 최소한 이길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하죠.
여권 강세로 돌아서버린 인천이 없고, 민심이반이 계속 일어나는 경기도 지역이 주요 지역이라면 충분히 비벼볼만합니다.
경기도만 싹쓸이해도 아마 여당을 9:3정도로(다만 충주도 거물이 나간다고 하면 모르겠습니다만, 나갈만한 거물이 딱히 떠오르거나 하지는 않네요. 그 이시종도 결국 밀려버렸고...) 무너트릴 수 있을겁니다.
언제나영화처럼
14/06/07 04: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비호감이지만, 부산경남을 여권에 넘겨버린 아버지의 역사적 과오를 되돌릴 수 있다면 부산에서 출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뚱뚱한아빠곰
14/06/07 09:21
수정 아이콘
YS정권이 어떻게 무너진건지 생각 안하고 받아들인건가요?
도대체 안철수씨가 생각하는 새정치라는게 무언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더령이
14/06/07 12:46
수정 아이콘
리플 쭉보니 표만 얻을수있으면 써봐도 괜찮지 않냐는 얘기가 나오는군요 좀 충격이긴하네요
我無嶋
14/06/07 14:49
수정 아이콘
입당계도 안낸 수준이지만
본문에 나온 수준대로 해석해도 입당했다 치더라도 아직 예비후보 등록도 안했고 공천도 안했는데
새정연이 이미 갖다 꽂아준거 처럼 생각하시는 건지 새정연 욕하고 안철수 욕하고 즐거운 분들 많네요

김현철이 하고 싶고 가능성 있어보이면 입당해서 예비등록하고 여론조사 경선하면 이계안하고 붙을거고
그래서 김현철이 더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 동작을의 정치 지형이 그런거 인거고,
당내 경선에서 가망 없어보이면 입당도 안하고 무소속 출마 할겁니다.
이 과정 전체에서 새정연이나 안철수가 김현철 감싸고 돌아서 새정연이 구태정치를 하고 안철수의 새정치가 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14/06/07 14:52
수정 아이콘
김현철이 정치로 재기할려면 아버지 YS가 3당합당의 잘못을 인정한다라는 발언을 우선 해야합니다.
그 발언 한 다음에 아들이 PK 지역에 총선으로 공천받고 출마하면 경쟁력이 있겠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블러핑, 판을 흔드는 거 밖에 안 되죠.
我無嶋
14/06/07 15:03
수정 아이콘
3당합당을 부정하면 그 이후로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쭉 밀어준 PK 표심을 잘못이라고 주장하는거나 매한가지라 거제도에 나가도 씨도 안먹힐겁니다.
그냥 김현철씨가 옛 민주계가 다 흐트러져 소멸하고 새누리당에 발붙일 곳이 없어지니 자기 자리 찾아서 여기저기 들이받아보는 거 같은데 새정연하고 엮어서 비판할 이유도 없어보이고, 저 발언 자체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냥 블러핑이죠(2)
14/06/07 16:15
수정 아이콘
김현철이라니... 김현철 하면 한보만 생각나는데...
14/06/07 21:49
수정 아이콘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하는 나라인데 김영삼 아들이 국회의원 못하라는 법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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