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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1 20:54:52
Name 정용현
File #1 1.png (5.4 K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나는 왜 f(x) 빠가 되었나?


한달전쯤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걸그룹은 에프엑스라며 강력히 주장했었습니다.
이제 그 간증을 할때가 온 것 같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전 에프엑스의 빠가 아니라 에프엑스 노래의 빠입니다.
에프엑스의 멤버 누군가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인기가요 같은 무대를 보는것도 아니고..
제 핸드폰에서 가장 많은 들은 앨범을 꼽으라면 그중 1위가 에프엑스의 앨범인 정도겠네요.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인 'pink tape'의 빠입니다. 그런고로 이 글을 에프엑스의 최근 앨범인 pink tape를 찬양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작년 여름 여초사이트(진짜 여초사이트)에서 앨범 티저 하나가 화제가 됩니다.



이 티저가 여성들에게 특히나 호응이 좋았던 이유는 에프엑스 특유의 신비스러우면서도 소녀같은 풋풋함, 이쁨이 감각적으로 잘 표현된 티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부 해석에 따르면 여성간의 사랑이라고 하는데, 뭐 그게 맞건 아니건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 오프닝부터 마무리까지 너무나도 잘뽑혀나온 영상입니다. 이 티저에 배경으로 쓰인 '미행:shadow' 이 앨범의 두번째 수록곡으로 가사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재밌는 가사의 이 노래를 쓴 사람은 '전간디'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쓴 다른 노래도 찾아보면 재밌는게 많습니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건
샤이니의 punch drunk love입니다. 사랑과 권투를 한곡에 담았어요. 독특하죠?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아무튼 에프엑스는 첫 사랑니(럼펌펌펌)을 타이틀로 나와서 준수한 활약을 펼칩니다.
아닙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준수환 활약을 펼친지 모르겠습니다. 음원순위 높았었나요? 주말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 했었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열심히 제 핸드폰으로 들었을뿐..

에프엑스의 pink tape는 너무나도 좋은 앨범입니다. 거의 모든 노래가 다 좋습니다. (제 취향엔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아이돌의 노래는 잘 듣지 않습니다. 그나마 빅뱅노래를 앨범 통채로 좀 듣는편이고 (예전엔 2ne1도 좋아했는데 정규 1집 제외하면 뭔가 바뀐것 같아서..) 다른 아이돌들 노래는 히트곡을 제외하면 잘 안듣는 편입니다.
그런데 에프엑스의 이 앨범을 들으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고 다른 아이돌도 앨범 전체를 들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적은 거의 없네요..;;)



사랑을 비행에 비유한 노래 airplane. 앨범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step
남들은 구두 신고 휘청휘청 거릴때 운동화 메고서 달려가는 버스 올라탄다는 노래..
두번째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goodbye summer
단어의 배치가 환상적인 노래입니다. 여름날 아련하게 헤어지는 미묘한 감정의 친구가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졸업하기 전날 밤, 축제 마지막 날, 정리할 수 없는 사진 등등 풋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노래..ㅠㅠ

이 외에도 '여우같은 내친구'도 재밌고 'signal' , 'snapshot'도 좋습니다. 앨범에 들어가 있는 노래가 다 좋아요.
가장 특이했던 노래는 요즘 성형미인을 비판하는듯한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pretty girl' 이었구요.

에프엑스의 가장 큰 강점은 요즘 걸그룹이 추구하는 방향과 전혀 다른 컨셉입니다.
섹시함으로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소녀스러움, 신비스러움 그런것들이죠. 그래서 이런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에프엑스를 좋아합니다.
(나는 여자도 아닌데 왜 이런것들을..?)

뭐 '꿍디꿍디' 와 같은 난해한 가사부터 시작해.. 뭔가 알 수 없는 오묘함. 이런것들도 에프엑스의 특징이기도 했었지만요.
하지만 에프엑스는 그게 매력입니다. '너무 더우면 까만 긴옷입자'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싶다가도 계속 듣게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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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김태연
14/03/01 20:58
수정 아이콘
에어플레인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14/03/01 2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이런 컨셉으로 계속 내는건지
F(x)애들이 이런 컨셉으로 가는걸 강력히 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F(x)멤버들 말로는 우리는 이런 장르를 정말 좋아한다고 하긴하지만
멘트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말이죠.
정용현
14/03/01 21:01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 노래를 제외하고는 멤버나 기획사의 사정은 잘은 모르지만.. 가수가 선호한다고 해서 그 노선으로 갈 수 있는건가요? 저는 에셈이 에프엑스 노선을 확실히 구축하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14/03/02 00:06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면 f(x) 멤버들은 그 독자적인 컨셉에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긴한데 종종 컨셉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보일 때가 있어요. 특히 메인보컬인 루나는 성실하게 하긴 하는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거나 하고 싶은거랑은 좀 거리가 있는듯.
망고스퀘어
14/03/01 21:02
수정 아이콘
전 뮤비가 제일 잘나온 Electric Shock 가 제일 좋더라구요..
14/03/01 21:03
수정 아이콘
같은 의미로 샤이니 좋아합니다.
정용현
14/03/01 21:04
수정 아이콘
저도요. 샤이니 앨범도 좋습니다. 취향이 비슷하네요.
탐이푸르다
14/03/01 21:09
수정 아이콘
킬링 트랙은 독보적으로 Airplane,
Goodbye Summer는 좋았지만 앨범색과는 따로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Signal이 딱 꽃혔는데 W 느낌의 펑키함이 끌리더라고요.

요즘은 아이돌이 역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이렇게 수작을 내줘도 아이돌이라는 간판 때문에 병맛가사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니..
정용현
14/03/01 21:11
수정 아이콘
이번 앨범은 수작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가사도 준수한 편이지만 사실 그 전에 타이틀곡이 좀 그렇다보니... 하지만 그 전 앨범들도 괜찮은 노래가 상당히 많았어요. 아이스크림과 같은 곡도 명곡이고.
도시의미학
14/03/01 21: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샤이니/에프엑스는 에스엠 고유 아이돌라인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있어요. 앨범 수록곡 내부를 보면 확실히 소녀시대/에프엑스와 샤이니/엑소 의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노래보다는 크리스탈을 좋아해요.
정용현
14/03/01 21:1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정말 그런것 같네요. 소시 에프엑스 좀 다르고 엑소 샤이니 좀 다르고..
뭐 같은 영역 밥그릇싸움하는게 좀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 저는 샤이니에펙스 쪽이 좋네요.
14/03/01 21:1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수정이가 좋아서 좋아합니다! 크크
천산검로
14/03/01 21:16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 노래 좋죠. 앨범도 꾸준히 사고 있습니다. 전 제트별이나 피노키오를 제일 많이 들은거같아요.
한가지 아쉬운건 컴백주기가 너무길고.. 걸그룹이라 그런지 관리면에서 에셈이 좀 홀대한다는 느낌이 나요.
팬으로선 자주 활동하는 모습 보는게 가장 기쁜 일인데요.
opxdwwnoaqewu
14/03/01 21:26
수정 아이콘
첫사랑니는 으르렁한테 털렸습니다...
쎌라비
14/03/01 21:32
수정 아이콘
컨셉이 확실해서 좋습니다.
신용재
14/03/01 21:40
수정 아이콘
동영상이 익스에서는 아예 안나오는건가요?
엑박도 아니고 그냥 안나오네요..
정용현
14/03/01 21:41
수정 아이콘
익스에서 쓴글이라서 익스에서는 확실히 잘 나올텐데요..?
혹시 다른분들도 영상이 안보이나요??
14/03/01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함순이들을 좋아합니다!!

근데 남잔데 샤이니 노래가 더좋아요 으으으
14/03/01 22:13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컨셉도 한번쯤은 해봤으면 좋겠어요
정용현
14/03/01 22:17
수정 아이콘
정상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것보다는 대중 취향의 메이저인가 마이너인가로 구분하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14/03/01 22:37
수정 아이콘
네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비정상은 아니죠
벅학박사
14/03/01 22:13
수정 아이콘
매해마다 컴백 무대를 기대하게 되는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음악, 컨셉, 스타일 모두 다 독특해서 좋아요.
pink tape은 정말 잘 뽑힌 앨범이라고 생각되며 작년 여름 내내 들었던 앨범입니다. 올해는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되네요.
절름발이이리
14/03/01 22:14
수정 아이콘
SM의 최첨단 걸그룹이지요.
Darwin4078
14/03/01 22:15
수정 아이콘
함순이들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노래 퀄리티가 항상 아이돌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보지 않아도, 그러니까 음원만으로도 좋은 노래가 진짜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는데요, 함순이들 노래는 그 조건을 거의 대부분 충족시킵니다. 특히나 이번 앨범, 그리고 저번 전기충격 앨범은 아이돌 앨범이라 심하게 평가절하된 앨범이라고 봅니다. 일렉트로닉스 계열에서는 언더, 오버 다해도 손꼽을 정도로 잘나온 앨범이에요. 저 개인적으로는 과거에 일렉트로닉스라고 내놓은 롤러코스터 3집, absoulte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함순이들 앨범 사서 들어보시면 대충 앨범 채우려고 곡 우겨넣은게 없습니다. 가사가 4차원이긴 한데, 이것도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많이 들어보면 논리적이진 않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결론은 함순이 3대장이 체고시고, 수정이가 원탑이시다.
수정아, 삼촌이 꽃등심 사줄께.
리뉴후레시
14/03/01 22:23
수정 아이콘
함수는 정말 최고죠. 얼굴까지도 5명이 다 상타치..
양지원
14/03/01 22:32
수정 아이콘
저에게 최고의 여름노래는 hot summer
비토히데요시
14/03/02 01:48
수정 아이콘
저두저두요.
진짜 너무 더울때 핫썸머 듣게 됩니다.
14/03/01 22:48
수정 아이콘
함수노래중에서 가장 제 취향은 이번 앨범의 Ending Page입니다.
미스터부기, 마이스타일, 아이, 여우같은 내친구같은 노래들도 많이 듣는 편이구요.
그래도 엔딩페이지는 좀 아깝더군요. 무대에서 한번쯤 하면 꽤나 잘 팔릴것같은 노랜데...
단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정용현
14/03/01 22:54
수정 아이콘
ending page는 이별에 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노래죠.
그런데 무대에서 하기에는 영 심심하지 않나요?
14/03/01 22:57
수정 아이콘
타이틀로 하기는 무리죠... 에셈처럼 퍼포먼스가 중요시되는 회사라면 더욱 그렇지요.
다만 이곡처럼 이런 템포에, 이런 가사를 가진 노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무대가 있었으면 해서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니 한번쯤 무대에서 보고 싶거든요... ㅠ.ㅠ
HOOK간다
14/03/01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함순이를 좋아합니다.
피잘러라면 수정이팬들이 많지만..
전 빅토리아가 너무 좋습니다.

꿈에 와이프가 빅토리아 얼굴로 바뀌면서 "여보~"하는 꿈도 꿨었죠... --;;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말이라구요!!!!
함순이 노래는 일단 질리지 않아요. 소시, 카라, 2ne1은 좀 듣다보면 물리는데..
함순이의 무대는 특별함이 있거니와 수록곡들 다 각각의 스타일이 있어요.
노랫말이 4차원이지만 4차원인데 뭐? 어쩌라고? 생각을 씹으며 듣는 맛이 있다보니 그렇게 듣나봅니다.
14/03/02 03:02
수정 아이콘
와이프분이 이 댓글을 확인합니다.
14/03/01 22:50
수정 아이콘
샤이니랑 더불어 앨범 전체 퀄리티가
속칭 보장되어 있는 함순이들
14/03/01 23:39
수정 아이콘
저 좋아하시는분은 없나봐요...
이게 다 최강.....
14/03/02 00:07
수정 아이콘
자심감?
뚜루뚜빠라빠라
14/03/02 00:08
수정 아이콘
SM에서 샤이니 f(x)정도면 아이돌치고 라는 수식어보다는 대한민국 댄스&일렉트로닉 씬을 이끌어나간다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죠
14/03/02 00:37
수정 아이콘
노래인데 일단 가사가 총체적난국
탱아이유
14/03/02 13:11
수정 아이콘
전 핑크테이프 앨범에서는 오히려 요즘 왠만한 노래보다 더 심오하고 독창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영진이 좀 안 건드렸으면..ㅠ
Mr.prostate
14/03/02 00:42
수정 아이콘
에어플레인에 꽂혀서 핑크 테이프 샀는데 들어보면 들을수록 한 곡 한 곡 버릴 게 없더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시그널을 최고로 꼽겠습니다.
다시 켜 보자 래디오~
구밀복검
14/03/02 01:14
수정 아이콘
저도 시그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류세라
14/03/02 00:42
수정 아이콘
피노키오가 체고시다

따랏따라따따다 짜릿짜릿할꺼다
동네형
14/03/02 01:44
수정 아이콘
pinktape 정말 엄청난 앨범입니다. 감히 말하건데 sm 에서 나온 기존의 모든 걸그룹 앨범은 발끝만치도 못 따라오죠
비토히데요시
14/03/02 01:50
수정 아이콘
핑크테이프 정말 좋죠. 전 여우같은 기집애 빼고 다 쭉쭉 들었어요. 뭔가 봄학기에 강의실 건물 옮겨다니며 듣기 좋은 노래들이랄까.


그리고 미행은, 정말 2010년대에 나온 노래 중에 작사로는 탑10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소리감투
14/03/02 03:14
수정 아이콘
전 라차타 때부터 노래가 워낙 좋아서 끌렸네요.
좋은 노래에 비해 예상보다 늦게 떴지만 팬덤이 소시 다음일 정도로 막강하죠.
앨범 나올 때마다 전곡이 기대되는 걸그룹 중의 하나에요.
비쥬얼, 패션, 안무, 뮤비, 보컬들의 밸런스까지도 제대로 취향 저격입니다.
4차원 가사 때문에 주로 욕을 많이 먹지만 막상 들어보면 기승전결이 뚜렷한 가사가 멜로디와 잘 붙을 지는 의문이에요.
에스엠이 제발 앨범 좀 자주 내줬으면 좋겠어요.
기아트윈스
14/03/02 03:57
수정 아이콘
저도 함순이/샤이니/투애니원 노래는 거의 빠짐 없이 플레이 리스트에 넣습니다.

빠져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주 세련된 형태로 곡을 잘 뽑고, 또 잘 뽑았을 뿐 아니라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룹입니다.
뱃사공
14/03/02 14:00
수정 아이콘
저는 빅토리아와 루나는 좋아하고, 앰버에게는 특별히 관심 없지만, 에프엑스는 싫어합니다.
초창기 때 가사가 받아들이기엔 좀 심한 게 아닌가 싶어서 싫어했고, 그 뒤엔 설리와 크리스탈 태도가 심화시켰죠.
일단 노래가 나올 때마다 듣긴 듣는데 아직까진 빠가 되기엔 요원해 보여요.
그래도 최근 나온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이전과 달리 가사도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똥꼬쪼으기
14/03/02 15:00
수정 아이콘
늦게 보고 올려주신 노래 쭉 들어봤는데요~
곡들 너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팬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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