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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1 02:11
역대 최고로 학술적인 수상소감을 들을 수 있죠... 윤영배 선우정아 수상 너무 좋습니다.. 아프리카로 보는데 엑소팬들 물흐리는거 때문에 피가 몇번씩 솟구쳐 올랐네요.. 가리온 랩하는데 아저씨들 빨리 들어가고 엑소 나오라는둥...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에선 신음소리만 낸다질 않나... 에효..
14/03/01 10:18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더 골든 에이지'는 오타같네요. 글렌체크의 YOUTH죠 !!
받을 법한 사람들이 받은 것 같습니다.
14/03/01 18:36
어찌 이 시상식은 점점 대중적이지 않은 취향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아이돌이 한 두개 상 타는 건 원래 이 상의 특징이었고요.
멜론 시상식 같은 것과 KMA 사이에서의 시상식은 정녕 우리나라서 볼 수 없을까요..
14/03/02 00:54
대중음악상 1회때 부터 지켜보았는데 해마다 상을 정말 잘 준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별상과 공로상을 주는 걸 보면 시상에 대한 내공이 느껴질 정도네요.
이번에 이승열씨가 수상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정말 훌륭한 음반이었는데요. 온스테이지 같은 경우 유튜브 채널까지 있다보니 외국인들이 한국 인디음악을 정기적으로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거 같아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는 밴드들이 몇 있는데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외국 같은 경우 온라인으로 유명세를 타서 굉장한 인지도를 쌓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음악가는 없어서 좀 아쉬운 마음이 있네요.
14/03/03 02:30
올해에 후보로 오른 록음반들은 모두 아쉽고 예전에 수상했던 음반들에 비해 약간은 달리는 음반들이였는데 그중에 옐몬이 받게 되네요
옐몬의 음반중에 가장 아쉽다고 생각한 음반이였는데 아마 1.2.3집 모두 후보에 올랐어도 그동안 한번도 못 받았던 노고의 상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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