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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1 14:40:57
Name enthusi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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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시네마천국, 비포 미드나잇 등 로맨스명작 재개봉 하는군요




원문 링크는 다음과 같구요  https://www.facebook.com/watcha.net/posts/825148194167273?stream_ref=10

아 이번에 좋은 영화들 대거 재개봉 한다고 해서 퍼왔습니다. 영화 자주 보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거의 10000편 정도 본 것 같네요.^^
이번에 영화 재개봉 하면 꼭 보러갈 예정인데 시네마천국 극장에서 꼭 한번 보고싶었네요...
시네마천국, 비포 미드나잇, 건축학개론, 연애의 온도 등 8개 상영하구요.
비포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좋아하시겠네요. 딱 그냥 3월에 잘 맞는 영화들 인 것 같아요.
기타 다른 영화 추천하실 것 있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원문 가시면 상영작 리스트, 상영관 정보 등 자세한 정보 있으니 가서 보심 되구요... 제주에서는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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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14/03/01 14:45
수정 아이콘
연애의 온도가 좀 뜬금없긴 하네요.
전 여친이랑 보러 갔었는데....
10월9일한글날
14/03/01 15:25
수정 아이콘
저도요..이거보고나서 전여친왈 사람들 이거보고 많이 헤어졌대~..
루크레티아
14/03/01 14:52
수정 아이콘
시네마 천국 지난번에 여의도 CGV에서 개봉 했을때 보러갔는데 진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더군요.
엔리오 모리코네의 그 음악이 극장 사운드로 들으니 완전 대박...
은수저
14/03/01 15:09
수정 아이콘
시네마천국 만추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낭만토스
14/03/01 15:16
수정 아이콘
1000편도 아니고 10000편이요? 후덜덜

1만편이 가능한가요?
포도씨
14/03/01 16:49
수정 아이콘
수 억게임도 가능한데...그깟 1만 편쯤이야...
14/03/02 05:36
수정 아이콘
이게 몰아서 생각하면 엄청나보이지만 하루 한 편 * 27년 = 1만편인데 이정도 보는 분들은 꽤 되지 않을까요?
王天君
14/03/02 15:00
수정 아이콘
신생아때부터 영화 보는 것도 아니고, 진짜 시네마천국의 토토만큼 미쳐야 볼 수 있는 양입니다.그리고 하루에 한 편씩 보는 것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에요. 솔직히 과장일것 같기는 하지만, 너무 뻥튀기를 하신듯;; 이동진 평론가도 7000편을 보셨다고 했는데;;;
14/03/02 17:31
수정 아이콘
물론 2-30대 입장에서 보면야 27년이 엄청난 시간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5-60대 분들 생각하면 이거 뭐야 무서워 할 양도 아니지 않나요?
글쓴분이야 그냥 하다보니 나온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20년 전에 하이텔 천리안 시절에 영화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셨던 분들
지금 40대가 대부분일거고 50대가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으니.... 대단하다면 대단한데 그렇게 놀랄 정도로 드물 거 같지는 않네요.
王天君
14/03/02 18:0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이동진 평론가의 예를 든 거에요. 평론가를 업으로 삼는 사람도 평생 본 영화가 7000편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일반인(일 경우에)이 만편을 보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죠. 하루에 매일 한 편씩 27년간을 보는 거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렇게 영화 보는 사람 절대로 흔치 않아요. 제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지금에나 영화 파일이나 디브디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여러 영화를 볼 수 있지, 90년대 2000년대만 해도 영화를 쉽게 구할 수가 없었던 것까지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집니다. 익스트림 무비와 디비디 프라임에서 물어봐도 솔직히 몇명이나 나올지 잘 모르겠군요.
27년간 매일 반복된 애정과 경험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마스터충달
14/03/01 15:21
수정 아이콘
멀어 ㅜㅜ 홍대에서 해주믄 안되나 ㅜㅜ
지나가다...
14/03/01 15:22
수정 아이콘
롯데시네마가 근처에 없어서 아쉽네요.
태연­
14/03/01 15:27
수정 아이콘
1만편 x 2시간 = 2만시간 = 833일 = 2.3년...
이게 가능한가요 덜덜...
당근매니아
14/03/01 15:47
수정 아이콘
정성일이라면 만편 봤을 거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4/03/01 16:04
수정 아이콘
그냥 과장 보태서 하는 말이겠죠 ^^;;
영원한초보
14/03/01 15:35
수정 아이콘
비포 미드나잇 얼마전 케이블에서 봤는데
오빠 나 살쪘어?는 비교도 안되는
유부남의 비애가...
대응하는 남주가 멘탈 먼치킨
서쪽으로가자
14/03/01 17:21
수정 아이콘
대신 남주도 (....)
Jealousy
14/03/01 15:42
수정 아이콘
일산은없네요..
그아탱
14/03/01 16:15
수정 아이콘
연애의 온도. 뜬금포로 재밌었고 개인적으로는 건축학 개론보다 높이 평가했는데 재개봉하네요.
그러나 저 시간에 교회가 있을거라는게 함정..
도쿄타워
14/03/01 16:21
수정 아이콘
시네마천국은 저번에 재개봉했을 때 보고 왔는데 또 보고싶네요. 이번에도 극장판이려나.. 연애의 온도도 의외의 수작이고요.
14/03/01 16:41
수정 아이콘
시네마천국 작년에 재개봉했을때 일부삭제된 장면이 있어서 좀 뜬끔없었는데 이번에는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사티레브
14/03/01 18:52
수정 아이콘
원래 그게 제대로된 월드판이고 재개봉이전에 보신 감독판보다 평가가 좋다고 합니다
14/03/02 14:10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전 그래도 감독판이 더 매끄러워서요...
14/03/01 17:07
수정 아이콘
시네마천국은 작년에 보고왔는데 또 보고 싶네요
심야에 갑자기 땡겨서 차몰고 압구정까지 혼자보러갔는데
옆에서 어머니들 엄청 우시던데...
사티레브
14/03/01 18:54
수정 아이콘
뭔 로마위드러브냐 미드나잇인파리나 하지..
14/03/01 20:48
수정 아이콘
저기 러브액츄얼리에서 스케치북 들고 있는 남자가 워킹데드의 릭이라고 해서 멘붕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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