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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5 00:07
아마, 현재 동계올림픽 기간이라 빙상연맹은 잠시 미룬게 아닌가 싶네요..
선수들에게 영향줄까봐... 그게 아니라면, 빙상연맹 제외는 국민들 성화에 이겨낼 수도 없을겁니다..
14/02/15 00:13
저도 어이가 없긴 한데 빙상연맹은 AraTa_Higgs님 댓글처럼 동계올림픽기간이라 좀 연기한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유도가 빠진 건......뭐 거긴 파벌이 아닌 독점이라 좀 다르다는 걸까요;
14/02/15 00:23
대통령이 직접 안현수를 언급하면서 부조리 근절해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이뤄진 수사인데...
빙상연맹이 그 수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겁니다. 다만 지금 동계 올림픽 기간이라 이야기만 하지 않았을 뿐... 끝나면 들어가겠죠. 만약 빙상연맹을 제외하고 하는 거라면... 여론의 뭇매를 견디기 힘들어질겁니다. 괜히 벌집 건드리는 꼴이 될 가능성이 너무 높은 사안입니다.
14/02/15 00:42
불만제로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알고 있는 생크림이 진짜 생크림이 아니고 식물성 생크림이라는 보도를 봐서 관련 일인줄 알았네요 크크
14/02/15 00:46
제가 예전에 '샤o 크림빵' 을 산 적이 있습니다
빵이름이 크림빵 먹기전 빵을 열어 흥건한(?) 크림을 보며 시각적 만족감을 얻기 위해 열었는데 허허벌판이었죠 사진찍고 샤o 에 전화하니 빵 종류마다 몇개씩 해서 완전 큰 박스로 보내줬었습니다 친구들하고 배터지게 나눠먹었네요 윗분들을 위해 실화하나 써봅니다
14/02/15 00:52
제 생각에도 동계 올림픽 기간이라서 잠시 미룬거 같은데...... 안현수 귀화 얘기를 꺼내놓고 빙상연맹을 제외 시켰다는게 이해가 안가거든요
빙상연맹 회장의 끗발이 먹혔다기 보다는 올림픽빨이 먹혀서 잠시 보류하고 있는 중인거 같습니다 올림픽 후에 이루어지는 조사과정을 보고 까던가 조롱해도 되지 않나싶군요
14/02/15 01:19
순서는 이미 기사 본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체육계 비리에 대한 엄정한 근절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검찰은 이미 체육계 전반의 비위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되어 있는 거 압니다. 문제는 말씀하신 그 5개월 간 이루어진 체육단체 특별감사에서 빙상연맹이나 유도연맹이 아무렇지도 않게 해당 감사를 통과했다는 거구요. 이 두 단체에서 저런 식의 파벌 문제가 하루이틀도 아니었고 국민들이 다 아는 상황에서 빠졌다? 그리고 감사 그렇게 해놓고 대통령이 말하니 그제야 다시 확인한다?
링크하신 기사에 '문체부 박위진 체육국장은 13일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파벌 문제 때문에 (안 선수가) 귀화했는 지 찾아보자고 말씀하셨다"며 "안현수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과정에서 떨어져 운동을 하고 싶어 러시아에 귀화를 하게 됐고 실제 파벌문제 때문에 귀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와 있었는데 그 과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 교훈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다시 말해 엔하위키러 수준의 행간 읽기로도 뻔히 보이는 짓들을 안현수 귀화와는 다른 것으로 내부 조사 결과 삼았었다는 얘기 아닌가요. 제가 뭐 단정 지어놓은 것도 아니고 빙상연맹만 언급한 것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분개하실 일인지 잘 모르겠군요.
14/02/15 02:01
신경림 시인이 자기 시 가지고 나온 문제 자기가 풀어보면서 느낀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기분입니다. 저 '제보'가 당연히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어야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제가 당연히 여당하고 청와대를 까는 글로 올렸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설령 '제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이었다 쳐도 저게 제보자 까는 비유입니까 경찰 까는 비유입니까. 어느 정권이 들어서든 간에 실무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들이 바뀌는 거 아니고 비리 구조나 뿌리 깊은 관료주의가 야당이 정권 잡았을 때라고 적었을 리 없다는 거 뻔히 아는데, 몇줄 글에서 인과를 만드니 제가 당연히 여당이 집권해서 이런 일 벌어진거라고 해석되는 게 재밌습니다. 정태인 원장이 참여정부에서 재경부 출신 관료들한테 말빨 밀려서 그만 두고 나왔다는 얘기 들었던 저는 다른 사람이었나 봅니다.
14/02/15 02:08
댓글 수정하기 전에 다셨네요. 추가한 부분 따로 답니다.
'설령 '제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이었다 쳐도 저게 제보자 까는 비유입니까 경찰 까는 비유입니까.'
14/02/15 02:37
찬공기 님// [설령]이라는 단어는 안 보이시는 건지 안 보시는 건지 잘 모르겠군요.
1. 체육계의 잘못된 관행 바로 잡는답시고 문체부 - 검찰로 이어지는 조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지목되던 빙상연맹하고 유도연맹이 빠진 게 웃겨서 제목을 저렇게 했습니다. 제일 노골적으로 드러났던 단체들이 쏙 빠져 있어서 '문체부에서 얘들 봐준 거 아니냐?' 얘기를 하기 위해서는 물증도 같이 들고 와야 합니까. 2. 링크한 뉴스의 메인 제목과 서브 제목이 저렇게 되어있어서 그거 가져왔습니다. 기사 가져올 때 제목하고 부제 같이 가져온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9431&sn1=on&divpage=9&sn=on&keyword=%EB%8B%B9%EA%B7%BC%EB%A7%A4%EB%8B%88%EC%95%84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9810&sn1=on&divpage=9&sn=on&keyword=%EB%8B%B9%EA%B7%BC%EB%A7%A4%EB%8B%88%EC%95%84 ) 3. 이번 뉴스는 메인 제목만 가져오면 의미 전달이 다 되지 않을 거 같아서 서브제목까지 가져왔습니다. 검찰하고 문체부 둘 다 언급되라구요. 기사 원제에서 박근혜 발언을 언급하고 있는 걸 제가 뭐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아예 말을 만들어내신 수준인데요. 음모론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14/02/15 03:19
찬공기 님// 연관 없는 요인들이 겹치는 바람에 오독의 여지가 생겼다면 그 여지의 존재를 지적하시고 그 해소를 위한 수정을 말씀하시면 될 일 입니다. 처음부터 [오독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결론을 스스로 굳혀놓고, '굉장히 이상하게 글 해석을 한다', '음모론과 다를 게 없다', '말을 만들어낸 수준이다', '그런 식의 해석은 얼토당토 않다' 라고 하면 누가 그걸 기분 좋게 받아들입니까. 애초에 '빙상연맹하고 유도연맹이 이런 건의 조사에서 빠진 게 이상하다' 라는 요지의 글에 '왜 그 조사가 박근혜의 최근 발언에서 비롯한 조사로 보이게 하느냐' 라는, 애초의 글 논지에서 벗어난 꼬투리 잡아 글 전체를 음모론으로 몬 게 누군데요.
누가 먼저 이상한 사람 만들어 놓고는, 적반하장이라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14/02/15 04:09
찬공기 님// '원 기사 다시 읽어봐도 검찰 조사에 있어 빙상연맹을 일부러 빼줬다는 식으로 연결시킨 바가 전혀 없습니다. [과거 문체부 감사에서 안걸렸기에 검찰 수사의뢰 대상에서 빠져있는 상태이다 정도의 건조한 내용일 뿐입니다]. 안현수 사건이 이슈가 되자, 체육계 전반에 걸쳐 비리가 팽배하다~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 과거 수사의뢰 사실을 다시 끄집어냈을 뿐이에요. 근데 이걸 가지고 마치 빙상연맹 회장이 뭐 줄을 동원해서 막았다는 식으로 해석하시는데, 대체 어느 구석에서 그런 결론이 도출됩니까? 기사에서 추측할 수 있는 내용도 아닌 걸 아예 말을 만들어내신 수준인데요. 음모론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
그 문체부 감사에서 안 걸린 게 의아하다는 글에 '전 지금 박근혜 발언과 검찰 수사를 연관짓는 식으로 제목을 짓는 당근매니아님의 글쓰기를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하는 게 논점 이탈 아닙니까. 찬공기 님은 제목을 어떤 식으로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시고, 비유를 어떻게 고민해서 엄정하게 쓰시려고 노력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 수준에 미달한다고 해서 맹비난을 퍼부으실 권리는 없다는 겁니다. '제보'를 저런 식으로 쓸 이유가 없으니 오독이 분명하다구요? 이런 걸 요새 하는 말로 궁예놀이라고 하나요. 글에 대해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계신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전 찬공기님께 험한 소리 들어가면서 글쓰기 실력 높이는 하드 트레이닝 신청도 안했고, pgr 규정에 어긋나지 않게 올리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 규정에 어긋나면 운영진들이 알아서 자를 일이구요. '설령~ 생각없이~ 뭐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만 하다가 마지막엔 잘못 쓴건데 꼬투리잡냐~라는 식으로 발뺌하는 모습'요? 애초에 어긋난 논점을 주구창장 말씀하시길래, if 구문 쓰고 별 생각 없이 쓴 문장이라고 해명하는 게 또 이젠 발뺌이 됩니까. 첫댓글에 다신 기사A에서 a라는 사실을 다루고, 제가 본문에 링크 건 기사 B에서 b 강조하느라 다시 a 얘기했는데, 제가 B 링크하면서 a 이야기하면 그게 a와 b의 인과를 이야기한 게 되어서 잘못된 겁니까. 왜 자신의 해석과 글쓰기 스타일을 남에게 강요하려고 하시죠?
14/02/15 04:45
찬공기 님// 문체부 얘기한 거구요. 제보라는 표현 별 생각 없이 썼는데 오해 불러온 거라고 위에 몇번이나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찬공기 님은 그에 대해 첫 댓글에서 인신공격부터 시작하셨구요. '전 당근매니아님이 '오독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라고 결론지은 적도 없습니다.'라구요? '대체 어느 구석에서 그런 결론이 도출됩니까? 기사에서 추측할 수 있는 내용도 아닌 걸 아예 말을 만들어내신 수준인데요. 음모론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라는 문장을 읽는 방법이 서로 다른 건가요?
애초에 목적이 제목을 바꿨으면 하셨던 건지, 오독한 다른 분들에게 제가 석고대죄라도 드리기를 바라신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제가 저런 식으로 매도 당하고도 '허허 제가 겁나 잘못했네요 할복이라도 감수하겠습니다' 하고 냉큼 수정하기엔 속이 좁은 인간이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시간까지 깨어있을 계획이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시간을 뺏길 줄은 몰랐네요. 공부 마저 끝내고 잠이나 얼른 자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14/02/15 08:09
찬공기 님// 저분이랑 논쟁해봣자 어차피 저분논조 안바뀌고
다짜고짜 정부욕하는것은 매한가지 일것입니다. 설사 여기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다 해도요
14/02/15 01:28
수사가 언제부터 시작된게 중요한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빙상계가 빠졌으니 이상하게 보는거죠. 거창하게 음모론이라 하지 않아도
이상한건 이상한거죠. 당연히 이전 조사에서 빙상연맹이 빠졌었다면 추가 조사가 되어야 할 듯 싶네요. 박대통령도 업무보고에서 직접 언급한거니까요
14/02/15 01:49
제보->빙상연맹빠짐 식의 제목은 오해할 수 도 있을거라 봅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문체부의 수사대상에서 빙상연맹이 빠졌다란 주위환기죠. 이건 박대통령이 언급한 사항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후속조치가 없거니 미흡한 건 없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14/02/15 01:15
이분 글 쓴거 쭈욱 보아오면
일단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선 확 끌고 뉴스 기사 하나 끌고 와서 현정부 까자!! 패턴인데 박그네 제대로 하는거 없으니 까는건 좋고 당연한건데 좀 제대로 깝시다 그리고 빙상연맹 회장 끗발이 왜 들어갑니까 삼성회장 사위야 삼성 그룹차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집중하고 있으니 2011년인지 2012년에 회장직 하나 커리어 쌓기용으로 맡은거 뿐인데 파벌이 이때 생겼나요?
14/02/15 01:23
딱히 현정부라 까고 말고 아닙니다. 안현수가 한국 있을 때부터 파벌 문제 얘기 있었는데 그거 제대로 못 잡았으니 노무현 정권도 깐 거겠네요 그럼. 누가 여야 구별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제목 특이하게 짓는 것도 꼬투리 잡힐 일입니까. 전 글 종류 가려서 제목 비틀지 않았는데요.
14/02/15 09:03
댓글만 봐도 제목짓기는 성공하신듯. 박대통령 발언 이후 재조사에서 빙연이 빠졌다고 오해하라고 써놓은 듯한 제목이고 그렇게 오해하시는 분들 많군요.
14/02/15 12:35
표현하실 수 있는 것은 이미 전부 표현하신 것 같고, 그게 사람들에게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은 없지 싶습니다. 당근매니아님도, 읽는 사람들도요. 다음부터는 오해가 없도록 더욱 조심해서, 신중하게 글을 쓰신다면, 그게 가장 정확한 반응이겠죠.
14/02/15 03:21
아무도 여당 안까는데요? 왜 제발 저려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
애초에 빙상연맹 파벌문제가 불거진게 노무현정부때 아니었나요? 정부는 뭐하냐 왜 파벌안잡냐? 이런게 아니라 운동계 비리를 잡겠다고 선언을 한 이번 정부가 비리의 핵심중의 핵심인 빙상연맹을 빼버린데서 어이없음을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괜히 올림픽 바람타고 전시행정 한번 해볼까 하다가 갱승당하는 꼴이죠 차라리 전임대통령들 처럼 가만히라도 있었으면 이런 얘기 나오지도 않았을겁니다
14/02/15 03:37
올림픽 기간이라 사기가 떨어질것을 우려했다면 애초에 올림픽이 끝나고 칼을 빼들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올림픽과 파벌이 이슈가 됐을때 뭐라도 하긴 해야겠고 사기는 떨어질거 같고....이게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생각해요
14/02/15 03:45
찬공기님 글보니 애시당초 올림픽 기간 전에 했던것이네요.
본문으로 오해하신듯 합니다. 횡령.부조리 이슈로 몇몇 단체가 조사대상이었고 이번 소치 안현수 이슈로 빙상연맹을 재조사해보겠다는 이야기네요.
14/02/15 12:14
찬공기님 댓글이 없었으면, 본문에 써있는
[대통령 "체육계 부조리 근절"…검찰, 전방위 수사 박근혜, 안현수 귀화 언급하며 "파벌주의 등 되돌아봐야" 문화체육부 의뢰 10개 체육단체 수사…빙상연맹은 없어] 이걸 제목과 연계해 봤을때 '빙상연맹 회장님 끗발'까지 언급하셨으니 정권과 연맹회장이 결탁해서 조사 대상에서 빠져나갔다고 주장하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글을 잘못 쓰신것 같네요. 게다가 빙상연맹회장이 삼성가니까 박근혜와 삼성의 결탁!! 이라는 심증을 잔뜩 풍기시고는 그럴 의도 없었다.. 라고 발 빼시는 것 같은데요. 빙상연맹 회장 끗발이 먹혔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14/02/15 12:23
희한하게 시너지가 나게 글 쓴 건 인정하는데요 의도하지도 않은 의도가 있었다고 결론 지어버리시는 것도 참 답답하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비슷한 비유를 하셨고 재밌다고 생각해 옮기던 차에 문장 나오는데로 그냥 쓰다보니 제보라는 단어가 끼어들어갔습니다. 제가 링크를 안달길 했습니까 아니면 제맘대로 기사 요약해서 이게 기사 요약이다라고 주장하길 했습니까. 기자가 달아놓은 제목 그대로 따온 거잖아요. 제가 박근혜 싫어하고 여당 싫어하는건 맞는데 순전히 빙연 빠진 거 이상하다고 빙연 비판하려고 올린 글에 왜 대통령 까냐고 까니 진짜 할말이 없네요. 제가 무슨 빙연이 끗발로 빠진 게 조사결과로 나왔다고 주작질이라도 했나요.
14/02/15 12:34
끗발을 풍겼다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는데 끗발이 먹혔다고 할까요 라고 본문에 쓰셨잖아요.
게다가 문체부의 조사 시점이 올림픽 이전이었습니다. 그저 빙상연맹을 까고 싶었을 뿐 둘의 결탁을 까고자 한건 아니다고 하시면 글을 쓰시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겠죠. 다른 분들 댓글을 보아도 찬공기님 멘트가 없었으면 오해할 뻔 했다고 쓰여있는게 안 보이십니까.
14/02/15 12:54
많은 사람들이 다르게 받아들이면, 본인이 글을 잘못 썼다는걸 인정하고 그에 맞게 고치셔야 되는겁니다.
제가 보기에도 초기 글부터 다르게 쓰셨고 그 후에 이런식으로 삭제하는건 끝까지 자존심 새우시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늘 다는 댓글인데 '까는건 제대로 된 자료만으로 까야 됩니다' 그게 제대로 된 자료가 아니라 다르게 받아들이도록 왜곡된 자료라면. 이미 잘못하신겁니다. 여러 언론들의 왜곡을 비방하기 전에, 그걸 똑같이 하는건 아닌지를 생각해보시길..
14/02/15 14:57
먼저 제목이 바뀌었고, 나중에 글삭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제목삭제 그리고 기사 인용을 제외한 본문 내용 삭제만 하셨다가, 나중에 마음이 바뀌셨는지 아예 삭제 버튼을 누르신 모양입니다.
14/02/15 21:06
제목하고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기사 내용만 남기고 삭제했다가, 자존심 세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 그러셔서 그냥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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