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2/13 15:27
제일 혈압오르는 광고는 이통사 광고라는..... 특히 지디를 데려다놓고 888외치는 유쁠이......
엄마랑 영화관 나올때마다 나오는 영단기 광고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쟤 뭐라냐 하실때 제 반응이란 크크
14/02/13 16:21
실제 아우디는 이 것이 패러디이고 아우디와는 전혀 관계없다고 러시아 당국에 극구 해명한것으로 압니다~~ 푸틴짱 무서우니..
14/02/13 15:28
1번은 재미있었고, 3번은 써늘한 것이 뇌리에 박혔습니다.
그런데 2번 광고는 별로요. 특히 티비에 나오는 것이 더 별로였습니다.
14/02/13 15:36
201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입니다. 이 시대에 많은 울림을 주네요. 한번씩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CC4tIY5ZMfw
14/02/13 15:39
하이네켄 광고는 정말 그 기획력에 엄청 감탄했었습니다.
대상자는 1천여명이였지만 그로인한 파급력은 상상 그이상이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코카콜라 광고를 굉장히 높이 샀었습니다. 기차에서 한여름에 회의하는 친구에게 전화통화로 얼음띄운 코라콜라를 마시는 소리를 들려준 광고였나... 소비자에게 청각과 시각만으로 그정도로 제품의 구매욕을 높일수있는 광고를 뽑다니..하면서요.
14/02/13 15:57
말씀해주신 광고는 콜라를 목 마를 때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만 마시는 음료로 각인되면서 매출이 줄어들 조짐이 보이자 음료로써 콜라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로 기억합니다. 광고 영상 자체도 좋았지만 소비자 분석과 그에 맞는 기획 역시 뛰어난 광고라고 할 수 있겠죠.
14/02/13 16:13
참 매력적인 직업인거 같아요.
잠깐 광고기획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타고난 센스라는게 어떤건지 직접 보고나서 포기했었죠 흐흐
14/02/13 19:34
하이네켄이랑 같이 써주셔서 제가 더 영광입니다.
전 그냥 인터넷에서 본 걸 줏어 먹었을 뿐인데.. 숟가락도 없이 손으로.. 촵촵
14/02/13 15:39
공익광고 중에,
안전벨트를 매서 교통사고에서 살아나는 광고와 검은 그림만 잔뜩 그리던 아이의 광고, 자신의 무덤을 열심히 파던 한 사람의 광고가 유난히 기억에 남네요.
14/02/13 15:47
일본 광고였던 한 아이가 검은색으로만 스케치북을 채우다가 결국 이것이 고래로 완성되는 하나의 퍼즐이었다는 광고. 아이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말라는 광고가 기억에 남네요^^
14/02/13 16:15
정말 하이네켄, 공익 광고는 정말 소름끼치네요- 진짜 이런 광고 기획하고 싶네요- 비록 기획 관련 업무는 아니지만 저런 광고를 기획 해 보는것이 저의 목표이거든요-하하하!!
14/02/13 16:56
통신3사 약속이나 한듯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이정재 잘생긴거 나도 안다 누구나 다 안다 아니라오 아니라오 앞에 10을 붙이고 싶은 lte 8
14/02/13 17:23
하이네켄광고는 저것뿐만 아니라 꽤나 기발하고 멋진 광고들을 잘 만들어내는것 같아요
만약 제가 저자리에 있었다면 평생 하이네켄만 마시고 살듯...
14/02/13 17:34
전 근래 광고중엔 저 위에 있는 영단기랑 현대카드 'mc옆길로새' 가 가장 좋더라고요^^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옆길로새 호연이 아주 기냥~ 옆길로새 인터뷰 본 후론 보도에서 뭐 줏어 먹는 비둘기들 볼때마다 옆길로새 생각이 나고..크크.. 이 다음버전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14/02/13 18:11
소치개막식..
https://ppt21.com../?b=10&n=194194 이후 관련 패러디 중에, 아우디 https://ppt21.com../?b=10&n=194589 장사는 타이밍 https://ppt21.com../?b=10&n=194650
14/02/13 18:12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때 오륜기가 다 열리지가 않았습니다.
광고 나온 이미지처럼 한개가 안열려서 사륜기로 된거죠. 완전 캐망신인데, 누군가가 저걸 페러디에서 아우디 광고로 한건데 (아우디는 동그라미 4개) 아우디에서는 우리가 한거 아니니까 러시아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한겁니다.
14/02/13 19:28
마녀사냥을 안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저는 저 영단기 광고는 볼때마다 기분이 더러워져서 채널을 돌립니다
요새 우리나라 tv광고 자체가 재미있고 신선한 게 잘 안 나오는 거 같아요 사실 요즘 광고 제일 잘 만드는 건 러시앤캐시라고 생각함
14/02/13 22:55
1번은 진짜 재밌게 봤고, 2번은 별로였..
그리고 유투브 자주 들어가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김수미씨가 나와서 "어머 오빠들 내얼굴 보고도 스킵 누를꺼야?" 하는 광고가 자주 뜨는데, 여러모로 난감합니다.
14/02/14 03:33
당장 생각나는 광고는 어떤 공익광고였는데
자동차 안전벨트가 와이프와 아이들 팔에 빗대어져서 한남자를 살리는 내용의 광고네요 하이네켄 광고오늘 처음보는데 썩 놀랍진 읺네요 클래식 콘서트가 챔스리그보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깔고가는것같은 기분이... 저라면 여자친구가 가자그러면 너무 좋아!! 하고 나중에 경기영상을 찾아볼거같아요
14/02/14 20:48
전 러시이앤캐시 광고가 왜 욕 먹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광고가 회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아주 좋은 사례 아닌가요? 무대리 시리즈부터 그 회사는 광고를 참 잘하는구나. 전략적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아마 정상적인 제도권 금융회사인 대부엽 자체에 대한 반감때문에 싫어하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광고 자체로는 나이키나 코카콜라만큼이나 전략적이고 목적에 충실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