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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22:15
근데 소재만 놓고 보면 좀 큰 문제이긴 합니다. 북한이 원자로를 안전하게 통제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물론 지금 여러가지 정보자산에 의해 대기중 방사능 농도를 확인하고 있고 그에 따라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사실 언제 어떤 사고가 일어날 지 모르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이분의 글은 정말 난해하네요.
14/02/05 22:31
말씀하신 바와 같이 사실 운용하는 원자로 유형이 문제가 아니라 운용하는 주체가 문제죠
후쿠시마원전사고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는 경직된 조직은 위험을 키우고 사고에 대한 대처를 어렵게 하니까요. 북한같은 경우 하라고 하면 당장 폭발할것 같아도 해야하는것에 추가로 사고가 나도 대충 은폐하려다 일을 키워서 큰일을 만들 개연성이 ㅠㅠ
14/02/05 22:18
음... 북한은 점점 위험한 국가가 되어가고 있네요.
이러다가 정말 자고일어나니 예비군 소집 명령 뜨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하고 이산가족 상봉 하자고 나오는거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그들의 진정한 속마음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통일이 사고로 인해서 될 가능성도 꽤 있겠네요. 별개로 글 중간에 약간 이해안되는 문구들이 꽤 있네요;;
14/02/05 22:21
음... 그러니까 어느날 북한의 핵발전소가 터져서 서울에 대재앙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고 말하는거죠?
상당히 종교적인 비유글을 많이 쓰시는것 같은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싶으시다면 그 사실관계에 집중해서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4/02/05 22:53
문제는 북한, 중국이 아니라 정작 우리나라가 더 화급하다는 것이 웃긴 일이지요.
영변 핵시설 화재와 폭발을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고리원전에서 얼마전 냉각수가 누출이 있었던 사실 그리고 그것이 숨겨졌던 사실이나 원전비리로 부적격 자재들이 현재 원전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일본도 박살난 마당에 우리나라 원전들이 안전하고 북한 원전 불안하다고 한가하게 사후세계에 몇차원 몇차원 운운하는 게 논리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논지가 그거라니...나 죽을 때까지 북한 중국 핵발전소는 버텨달라? 이거요? 자식도 없으신 모양입니다. 전 조카 녀석만 있지만 이런 무책임한 논지의 글을 쓰지는 않을텐데요. 댓글들 보다보다 그냥 웃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또 벽에 대고 이야기해 봅니다.
14/02/05 22:30
뒤에서 3줄을 남겨놓고 6줄째부터 내용을 지우면 그래도 스무스하게 읽힐 것 같은 내용이네요.
중간에 사후세계에 가는 비유가 뜬금없고, 그 묘사도 색다르며, 이론까지 기존의 종교의이론과는 상이하여 이해하기 난감했습니다. 차라리 제 말대로, 가운데부분을 추신부분으로 덧붙이고, 앞에서 5줄, 뒤에서 3줄만으로 글을 완결지으면 어떨까요?
14/02/05 23:21
바이크 추천받고 가죽자켓이랑 바지 공구하실분 모집합니다. 어차피 북두신권 계승자 만나면 죽을테니까 비싼거 말고 싼걸로 공구하고 색은 검은색으로 통일입니다.
14/02/05 22:41
Flight of idea가 좀 빠르신거같아요~
글의 주제보다는 본인 머리속에서 빠르게 연상되는 것들을 정리없이 글로 표현하시다보니 글이 좀 난해한 편입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글의 주제에 맞춰서 쓰시려는 노력을 계속 보이시는 것같고 글도 조금씩 더 나아지시는거 같습니다.
14/02/05 22:57
의식의 흐름..?
글 자체만 보면 딱히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몇 분의 댓글은 좀 너무하다 싶네요. 지난 글에서 문제가 되었던 건 거기서 끝낼 일이지 여기서까지 가지고 와서 비꼴 필요는 없죠. 다만 커뮤니티에서 좀 더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으시면, 글쓴분께서 글을 쓰는데 노력을 좀 기울이셔야 될 것 같네요.
14/02/05 23:05
자꾸 반복되면 장난으로 이러나 싶을 수도 있죠.
지난 글 검색해서 보고, 댓글에 답하시는 걸 보니 반쯤은 고의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4/02/05 23:20
지난 글의 문제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지난 글을 포함해서 지속되는 문제를 지적한 것이죠.
너무하다 싶은 댓글도 있습니다만 사람들이 있다보면 너무하다 싶은 분들은 있기 마련이고, 댓글이 너무한 것 이상으로 본문이 너무해보입니다.
14/02/05 22:59
줄마다 내용 연결이 하나도 안됩니다...
짤툴라님한테 묻고 싶은건데 본인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이해가 안되실거 같은데 매번 이런식으로 올리시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한두곳이 이상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할거 같은데.. 각 줄마다 서로 연결이 하나도 안되서 추상적인 단어 몇개빼곤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본문을 짧게 요약하면 아래 3줄로 적을 수 있을거 같은데요. 후쿠시마 원전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더 큰 문제는 가까운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북한의 원자로인데요. 이 원자로는 수냉식 원전이 아니라 공냉식 원전으로 지어졌는데. 공냉식은 수냉식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 3줄 말고 나머지 내용이 왜 필요한건지도 솔직히 몰르겠고,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글이 사람들에게 안읽히는 이유중 하나는 '주제를 너무 많이 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주제로만 글을 쓰면. 이정도로 난해하진 않을거 같네요.
14/02/05 23:09
논지 논지 하시는데, 그냥 논지만 쓰세요. 댓글에서라도 정리하는 것도 아니고 남이 정리해주면 "이게 제 논지입니다" 이러면 글을 쓸 이유가 있습니까? 그것도 정보전달이나 주장하는 글을 쓰면서 말입니다.
14/02/05 23:10
아아...이제야 알았습니다. 어쩐지 dv* 커뮤니티의 바로 그 분이군요. 일찍 알았더라면 매번 읽으면서 어찌 해야하나 마음의 피곤도 없었을터인데....
ㅠㅠ 같은 글이 올려져 있어서 오늘에야 알았네요. 아시는 분 있었으면 좀 알려주시지. ^^;; 거기서도 무조건 이분 글은 패스였는데, pgr이라고 또 괜한 고민을 했네요. 전 그럼 이만!! 이 논리와 인식의 무간도에서 빠져나가겠습니다. 다시 들어올 일은 없겠네요.
14/02/05 23:24
누군가 지적하는 사항이 반드시 옳은 지적이라 할 수도 없겠습니다만, 계속해서 지적을 받으시면서 그럴수록 침착해야한다고하고, 좋다는 말에는 감격한다고 하는 태도가 좋지 않다고 하는 겁니다.
다른 피지알러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그러기 전까지는 피지알러들은 당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혹시나 이 말마저도 '소중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당신이 없기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14/02/05 23:31
동의합니다.
'그럴수록 침착하셔야 됩니다.' 에서 이 사람은 전혀 진지하지 않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데, 이런 분에게조차 키배에서 흔히 보이는 빡침을 아직 나타내지 않는 피지알 유저들이라 다행이네요.
14/02/05 23:32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쓰신건 맞는데 댓글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보이네요. 제가 이분의 다른 글을 읽은적이 없긴 한데 반응이 이런거는 좀 심하다 느껴집니다. 자유게시판에 위배되는 글은 아니라 보이는데 말이죠.
14/02/05 23:38
이전 글들 보고 오시죠...
pgr에서 아이디만 보고 이정도 반응을 보일정도면 유별난거죠. 보통 아무 이유 없이 이렇게까지 심한 반응을 보이진 않습니다... 매번 같은식의 글에 같은식의 댓글을 다는데 언제가지 좋은 댓글이 달릴까요?
14/02/05 23:52
제 느낌에 일부러 남들을 화나게 하려고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신 건 아닌 듯 싶습니다. 사고회로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아요. 다만 너무 그럴 뿐...
제대로 악평을 하자면 맞춤법은 거의 틀리지 않은 초등학교 1학년생 수준의 글로 같아요.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고, 논지와 비유와 예가 제각기 따로 놀고 있어요. 글로 써서 그나마 이해가 되지 말로 했다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기 십상이라고 봐요. 혼자서 보고 말게 아니라 남들과 뭔가에 대해 얘기를 하고자 한다면 좀 더 소통이 원활할 수 있게 노력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14/02/05 23:57
글 잘쓰는 방법 링크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cafe_blue/150102185663?viewType=pc
14/02/06 00:01
글을 쓰실때 한번더 읽어보시고 쓰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해석에있어서 긴가민가 하게만드는 글이네요.
뭐 대략적인 내용은 알겠습니다 다만. 글을쓰실땐 일관되게 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전반부 내용은 영변 핵시설의 운용이 동북아에 위험을 주고 그것이 터지면 어느날 죽을수도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즉 내가 의도하지 않은 죽음을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신거죠 "어? 깃털처럼 몸이 가볍다?" 부터 그뒷부분 같은경우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셔야 하는데.... "하지만 모든게 다 좋기만할까요?" 라는 표현을 통해 위 의도치 않은 죽음을 저런식으로 표현한것이 반어법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라는 해석을 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글을쓰실때 좀더 절제하셔서 쓰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하고싶은 표현을 다집어넣으신 느낌인데... 글이란 항상 한가지의 큰 줄기를 가지고 써내려가셔야 사람들이 글쓴이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수있습니다. 먼저 무엇을 말하고싶은지를 생각하시고 거기에 걸맞지 않는 표현들은 그문장이 아무리 유려하더라도 과감히 잘라내보세요. 제가 느낀바를 적어봤습니다....하하하 올바른 지적인지는 모르겠네요...
14/02/06 00:11
영민한글이 아닌것 같지만
자극적인 온라인에서 뭔가 소금없는 죽같은 밋밋함이 신선하네요 지난글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글쓰신분의 적극적인 피드백과 완전한 비전투자세가 재미있습니다 하핫 그와 별개로 내용은 무섭긴하네요 으
14/02/06 00:19
이런 글 모양새가 기믹이면 그냥 재밌는 분이고...
만약 진심으로 썼다면, 나이 지긋한 망상 좋아하는 어르신들 생각납니다. 아직까진 제가 볼 땐 기믹인 것 같기도 합니다. 좀 동떨어져서 그렇지 필력이 딸리셔서 이렇게 쓰는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중간중간 비문이 있지만 꽤나 잘 읽혀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일수 있구요. 그냥 제 느낌이 그래요. 그런데 본문 주제에 있는 북한 원자로의 질도 참 걱정되지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면 서쪽의 중국 원자로의 양(개수) 역시 걱정됩니다. 이래저래 삼면이 바다가 아니라 핵으로 둘러쌓인 나라에 사니 이런 걱정이 현실성 없는 기우라고 치부하기엔 좀 그렇죠. 일단 우리나라 원전부터 걱정도 됩니다. 상당히 낡았는데...기십년 안에 새 원전이라도 지어야 할 판국에;; 반핵정서도 그렇구요.
14/02/06 00:51
이번 글은 위 절반은 괜찮고 아래 절반은 잘못됐다고 할 것 까진 아니고 4차원 같아서 뭐 나쁘거나 하진 않지만 딱히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해도 너무 몰아가는 댓글들은 별로네요
14/02/06 01:03
이 분 글 쓰시는거 보면 제가 아는 동생하고 참 비슷하단 생각을 합니다.
진지하게 논쟁하고자 하면 이성적으로 설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피곤해져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응. 그렇구나."정도의 반응을 해줍니다. 이해 안 되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 분 저런 분 다 있는거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 것이 서로의 정신건강에 유익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저도 피지알 자게에 이런 글이 올라오는게 정말정말 익숙하지 않고, 익숙해지고 싶지도 않은 본성이 있긴 합니다만...
14/02/06 01:03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컨트롤 안되는 북한 원전 걱정보다... 컨트롤을 할 수 있는데도 계속해서 문제 일으키고 있는 국내 원전 걱정이 더 시급해보입니다. 불량부품 사용에... 툭하면 고장으로 멈추고... 온갖 비리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나왔으니... 컨트롤 안되는 북한 원전보다 컨트롤 할 수 있는 국내 원전부터 해결하고 주변국들 신경써야죠.
14/02/06 02:51
이 심오한밤에 이분이 쓰신글을 읽어본결과.... pgr자게에 글쓰기버튼이 많이 가벼워졌다는걸 느끼네요. 물론 꼭 무거울필요는없지만 너무 가벼워지는건 많은 사람들의 불쾌함을 줄 수 있다. 라는 생각이..
14/02/06 03:12
저도 사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글이나 피드백이나 전혀 독자를 고려하지 않고 계세요. 지적에 대한 답변도 너무 가벼워서 장난 치시는 것 같습니다. 막 쓰신 후에 한 번 점검도 안하고 올려버리시는 것 같아요.
14/02/06 08:15
일부러 장난치려고 올린 글 같진 않은데 너무 날세우시네요. 작성자님이 벌점 먹을정도로 잘못한게 있나요?
그냥 글을 잘 못쓰시는 분인것 같은데...
14/02/06 04:04
이제 어느 정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는 제가 무섭네요 ㅡ.ㅜ 한편으로는 짤툴라님이 좀 걱정도 되고...
일상에서 이야기하듯이 쓰지 마시고 저기 저 기사처럼 조금 딱딱하게 쓰시는 게 차라리 좋을 것 같네요. 구어체는 텍스트를 거치면 큰 왜곡이 일어날 수 있어서... ...왜 내 댓글인데 읽기가 어렵지;;
14/02/06 04:16
새벽4시에 이 글을 읽었습니다.
흠.... 뭔가 글 내용이나 댓글들을 보니 여느 커뮤니티마다 한분씩 있는 그런분들이 생각 나더군요 흐흐 아무튼 글은 의외로 새벽시간에 읽기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14/02/06 05:41
전 이제 바라는건 딱 하나에요..
이왕 죽게 된다면 건강한 상태에서 깔끔하게 즉사 하게 되었으면... ㅠ.ㅠ 요즘은 죽지 않고 살긴 사는데 좀..그래요 ㅠ.ㅠ
14/02/06 06:33
예전 글들에 대해서 좀 날 선 비판을 했던 본인입니다만, 이번 글은 그래도 좀 잘 읽히는 것 같은데요? 중간에 수정을 하신 건지 어쩐 건지...
14/02/06 09:09
부러움받을 부분은 아닌거같아요... ㅠ_ㅠ..
그냥 한마디로 "북한원전이 걱정되는데 나는 지금 심심하다." 뭐 요정도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요? 으허... 심각하게 응대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어..음...
14/02/06 09:30
주제넘는 오지랖이지만...
작성자분의 본문만 봐선 그냥 미소한번 지어지고 마는데 진지하게 쓰신 듯한 댓글 때문에 되려 염려되는 마음이...
14/02/06 09:37
처음엔 일부러 낚시하기 위한 글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날 선 반응은 자제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뭐 주제가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아니고요. 북한의 원자로가 걱정스럽다라는 건데 그건 뭐 여야를 떠나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니까요
14/02/06 09:43
짤툴라님 글 읽다보니 교회 설교말씀이 떠오르네요. 저 군생활할 때 군종목사님이 설교를 딱 저렇게 하셨거든요...
포인트는 좋은 설교나(선동은) 명료해야하고 일부의 정보를 활용해서 감정을 심하게 자극해야 한다는 점 아닐까요?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사실을 섞어서 하나의 창작품을 만든다는 점은 비슷해 보이지만..
14/02/06 10:36
이런글은 그냥 스킵하는게 정신건강에 전체 커뮤니티에 좋다고 생각해 왔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없으니 저도 몇마디 하겠습니다.
위에서 지적하신 분들이 많으니 나오지 않은 말을 몇가지 하자면 PGR에는 퀄리티가 높은 매우 정성을 들인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글 쓰는 경험이 많은 분들이 자료 조사하시고 많은 시간을 투자한 귀중한 글 들이 매우 많죠. 남들은 그렇게 쓰는데 너는 왜 그렇게 쓰지 않느냐는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그런 귀중한 글 들이 이런 글 때문에 뒤로 밀리고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한 페이지만 밀려도 리플을 달기가 애매해지는데 이런 초등학생이 쓴 듯한 글이 올라오면 진심으로 기분이 상합니다. 거기다 낚시성 제목까지.. 피지알 식으로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했지만 요지는 글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다른 글 페이지 넘기지 않는 댓글 많이 써주세요. 죄송합니다.
14/02/06 10:41
사람들이 시간들여 피지알에 글을 쓰고 시간들여 읽는 이유는 양질의 글이 올라오기 때문이죠. 예전에 비해 자게 글쓰기 버튼이 가벼워졌다는 얘기가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자극적인 제목에 퇴고 한 번 안해본, 이해하기도 어려운 글을 한 번도 아니고 비난을 계속 받으면서 올라시는건 보기 좀 그렇네요.
14/02/06 10:42
DVDPRIME의 해피콜님은 유명하시죠.
프라임차한잔에서의 해피콜님 역대 글을 보면, 이 본문 내용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14/02/06 10:44
여태까진 그냥 댓글에 충분히 제가 하고싶은말이 써있어서 굳이 덧붙여서 댓글 더 달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점이라면 이번 글은 그렇게 욕먹을만큼 이상한글도 아닌거같은데요? ^^;;
14/02/06 11:04
글쓴분은 잘 모르는데 이글이 그렇게 이상한 글인가요
표현이나 글전개가 낯설긴해도 이해가 어려울 정도도 아니고 특별히 어그로끄는 것도 아닌데 그냥 글을 못쓰니까 쓰지마라는 식의 댓글은 심하다 싶네요.
14/02/06 11:12
그냥 읽고 아니면 뒤로 가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블랙리스트에 넣어두던 사실 크게 상관 없어보이는데 자꾸 게시판에 보이니 안좋다니 이런 말들을 대놓고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유 게시판에 여성 섹시 컨셉 어쩌구 상당히 비판적으로 댓글 달아놓으시고 유머 게시판에 걸그룹 섹시 영상 나오면 하악 되고 있는 것보단 훨씬 나은거 같은데 말이죠.
14/02/06 11:27
그냥 모르는 게 약이려니 싶지만 저는 중간에 어떤 분께서 다신 댓글이 더 궁금하네요.
"" 아아...이제야 알았습니다. 어쩐지 dv* 커뮤니티의 바로 그 분이군요. (...) 아시는 분 있었으면 좀 알려주시지. ^^;; (...) 전 그럼 이만!! 이 논리와 인식의 무간도에서 빠져나가겠습니다. (...) ""
14/02/06 12:12
14/02/06 14:09
음...
그냥 한번 쭉 읽어보는데 [마약파티] 국내 최대 남성 동성애 커뮤니티서 난리났다 란 글의 내용은 정말 대단하네요; 저랑은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14/02/06 14:01
정말 저도 궁금해서 구글링해봤는데...
https://www.google.co.kr/search?hl=ko&q=%EC%84%9C%EC%9A%B8%20%EB%8C%80%EC%9E%AC%EC%95%99%20%EC%96%BC%EB%A7%88%20%EC%95%88%EB%82%A8%EC%95%98%EB%8B%A4&lr= 같은 내용으로 여러사이트에 글을 올리시네요...물론 별다른 문제가 되는건 아니겠지만 커뮤니티 활동이 굉장히 왕성하십니다; 딱히 다른 의도만 없으시다면 피드백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14/02/06 16:08
솔직히 다른 의도가 의심됩니다. 두세번 정도 글을 본 것 같은데.. 앞으로는 안보는 걸로.
글쓴분이 진지한건지 장난치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어디에 문제가 있는건지 구분이 안되서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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