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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4 17:56
개인적으로 박철민 배우가 나오는 연극을 2주전에 봤는데 딕션이 너무 안좋습니다. 연기톤도 똑같구요. 연극배우로는 기대이하였습니다. 오히려 저는 영화 스카우트나 목포는 항구다에서 나오는 코믹한 조연의 이미지가 더 좋습니다.
14/02/04 18:00
이틀전 개봉관이 취소되고 있습니다..라는 얘기인가 싶었습니다.흐흐 아무튼.. 제작두레 참여 대신 나름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하신건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영화의 흥행은 전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류의 영화들은 작품의 완성도와 별개로 간단하게 상영관의 수와 극장에 걸려있는 일수로 결정될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제목에서 느끼신 느낌 또한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으로 했다면 밑도 끝도 없는 역풍을 맞을수도 있었을것 같네요. 노이즈 마케팅의 성격이 아닌 영화 자체의 의도에 괜한 오해를 살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저의 생각과는 별개로 영화 잘됐으면 좋겠네요.
14/02/04 18:51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2041801140710
잠깐......... 저도 그 의도로 올린 게 아닌 단순 홍보글이었는데 진짜 그 짝 나고 있나 봐요.
14/02/04 18:44
일단 대전지역 CGV에서는 스크린을 잡지 못했더군요. 메가박스 대전에도 마찬가지고, 롯데시네마가 아직 상영일정이 안나왔는데 왠지 대전지역 프랜차이즈 극장에서는 못볼 것 같습니다. 그나마 MCV와 씨네위에서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14/02/04 22:31
변호인이 대 흥행을 하고 최근 몇년 간 부러진 화살이나 남영동 같이 실화를 다룬 영화가 관심을 얻는 상황에서 슬슬 변호인이 흥행세가 저물어갈 때 이를 대신할 만한 영화라고 보이는데... 이 영화의 흥행이 반갑지 않은 곳이 너무 힘이 세서...
14/02/04 23:09
개봉전 자신했던과는 다르게 정말 극장 잡기 힘든가보네요 잡혀있던 극장도 막 취소되고 있구요 저는 우선 금요일날 예매했는데 씁쓸합니다.
14/02/05 06:59
화가 많이 나네요. 그놈의 윗분들 기분나쁘면 안된다고 하는 마인드는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른게 없으니....
그런분들도 어디가면 남들보기 떳떳하고 세련된 어떤이의 아들/딸이고 어떤이의 아버지/어머니겠죠.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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