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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1 16:04
With or without you...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One...Beautiful day...Elevation...Walk on...Sometimes you can't make it on your own...
저한테 U2는 이 여덟 곡만 있으면 된다는...--;;;
14/01/11 16:25
With or Without You.
술 먹고 노래방 가면 제가 매일 부르는 18번곡이죠!! 잘 불러 줄수 있는데, 왜 와이프는 나랑 노래방을 같이 안가는것인가!!!!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중학교때인가.. 이 노래를 기점으로 "더 조슈아 트리" 앨범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14/01/11 17:41
저도 U2를 정말 좋아했었어요.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탈세 사건 이후로는 예전만큼 좋아하기는 어렵더군요. 지금도 노래에 죄가 있겠냐 싶어서 U2 노래를 많이 듣기는 하지만, 그 때의 특별했던 감정은 다시 돌아오지 않더군요.
14/01/11 19:36
조세를 피한건 맞지만, 회사를 아일랜드에서 세율 낮은 네덜란드로 옮긴일 가지고 그렇게 생각하시네요
왜, 그럴것 같으면 그때 자기 자산의 대부분을 네덜란드로 옮긴 유럽 셀러브리티들 다 욕하시죠? 대표적으로 데이비드 베컴에다가, 꽤 많은 수의 유럽 명사들이 네덜란드에 자신의 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탈세는 전혀 아니었는데요 -_-;;
14/01/11 19:53
다른 사람이 조세 피난처를 이용했으면 그거야 사업 방편 정도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겠죠. 현재 법과 규정의 구멍을 이용한 편법이기는 하지만 법적으로 처벌받지는 않는 문제니까요. 그렇지만 틈만 날 때마다 연대와 사회정의를 부르짖고 그것이 그들의 음악 활동의 핵심이었던 U2가 그런 짓을 저질렀다면 그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
14/01/11 20:43
무슨 거창하게 "조세 피난처" 라는 말로 이들의 일을 계속 확대하시는데,
이 사람들이 어디 이름도 모를 남태평양 섬나라에 유령회사 세운것도 아니고. 님이 구사한 "조세 피난처" 라는 단어는 이미 7년전에 해결된 문제를 괜시리 다시 끄집어 내면서 확대하는 건데요. 언제부터 네덜란드가 조세 피난처가 됐죠?? 네덜란드가 조세 피난처란 말을 들을만큼 이름없는 어느 남태평양 섬나라인가요? 그저 세율 낮은 나라로 법인을 옮긴것 뿐입니다. 왜 그걸 조세 피난처라고 표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라고해서, 자기들이 가져가는 정당한 수입을 세금 덜내는 곳으로 옮기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법인을 옮긴 이후에 이들은 자기들이 가지는 수입을 가지고 더더욱 많이 세계 곳곳에 기부와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님께서 하는 말은, 한가지가 맘에 안들어서 이들의 활동 전부를 까는걸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댓글로 탈세가 전혀 없던 사람들에게 탈세라는 올가미를 씌워버리시는건 대체 무슨 의도이신지. 이 사람들. 탈세 전혀 한적 없습니다. 어디서 말도 안되는.....그냥 U2가 싫으면 싫다고 하시던가. +) 님이 첫 댓글에 쓴 탈세에 대한, 이 사람들 탈세한적 전혀 없다는 말은 왜 못들은척 아무 언급없이 넘어가시는지. 참나... 이미 흠집 냈으니 아무 말없이 넘어가면 된다는 겁니까??
14/01/11 21:18
U2가 언젠가 비무장지대에서 국방부 주최로 열릴 락 페스티벌에 그 지정학적 상징성 때문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썰이 있었는데..
뭐 물밑에서 어떤 작업이 펼쳐졌는지 알 도리는 없지만 어쨌든 그 페스티벌 자체가 무산되면서 꿈은 산산조각..ㅜㅜ 애당초 U2 데려와서 +-0 본전치기라도 하려면 3~4만명 이상, 적어도 광복절 메탈리카 급으로 관객을 동원해야 할 텐데 기획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도박을 할 일은 없겠죠..
14/01/11 22:04
참 아쉽죠. 이 사람들이 예전에 더블린에서 게릴라 콘서트하고 했던 인터뷰에서...판문점에서 한번 라이브 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14/01/12 09:05
이츠 올라잇~! 이츠 올라잇~! 올라잇~! 쉬 무브스 인 미스테리어스 웨이~~~~
U2 공연 보는게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우리나라는 포기했고, 일본이라도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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