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0 08:40
최근 교과서의 상태가 이상한것 같다만.
어떤 교과서의 외압목록. 내 자식 교과서 선정은 잘못됬다. 외압과 교과서. 천국에 교과서는 필요없어. 거짓말쟁이 교육부와 고장난 교과서. 내가 교과부에 '외압'로 체포당한 사건 교과서가 망한 나는 마지못해 자퇴를 결심했습니다. 지상 최대의 휴지 교과서와 외압과 별과 돈 교과서와 외압의 노래 학부모가 외압해올린 종이 쪼가리
14/01/10 07:34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하도록 학교측과 재단측에서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는 안했는데 사실상 없는것으로 간주하겠다고합디다.
14/01/10 08:22
내나라 교육부가 친일파와 그 일제시대를 미화하는 교과서를 선정하라고 압박한다니 정말 믿고싶지않네요
이젠 김무성이가 대통령이 된다해도 이상하지않네요 이나라를 어후
14/01/10 09:12
외압에 대해 가장 신기한것은, (교학사의 교과서에 대한 평가와는 전혀 상관없이) 학부모를 외부로 봐야하느냐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해봤습니다.
학부모들이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 봐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학부모는 교과서를 보는 학생을 보호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외부로 봐서는 안되고, 내부로 봐야하는 것인가. 이번 사태로 인해서 교과서 채택 과정 자체의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이것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학생이나 학부모, 그리고 외부 위원등의 참여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우리의 정부는.. 메타몽이 변신 잘못하듯이 이상하게 바꿔주겠죠. 어떻게 변신시킬까 기대됩니다. 참 -_-
14/01/10 10:09
북한이 선진국인 것은 이미 국방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거합니다.
군사 효율은 선진국을 넘어 외계인 수준으로.. 사실 인텔도 삼성도 북한 기술을 받아 쓰는겁니다?
14/01/10 09:55
맨날 국민의 뜻 국민의 뜻 노래를 하는데, 수백만 학부모의 뜻은 국민의 뜻이 아니고 뭐 국가 전복세력이나 종북세력의 뜻이라도 되나요? 사방천지가 다 종북세력인데 왜 나라가 안망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4/01/10 10:29
현재 사립학교에서 교과서를 선정하는 게 제가 알기로 교장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선위는 아마 심의가 아니라 자문이라고...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맞나요??
14/01/10 10:47
교선위에서 후보 교과서를 선출하고 이 중에서 하나를 교장이 택하는 형식이죠.
다만, 교선위에서 후보 교과서 1순위를 교장이 선택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모습..;
14/01/10 11:41
담당 교과 교사 3인 이상이 교과서 점수를 매겨 1~3위의 교과서를 학교운영위원회에 올리몀 학운위에서 선정합니다. 학운위엔 교장,교사, 학부모 위원이 있습니다. 보통은 1순위 교과서가 선정됩니다.
14/01/10 10:48
어제 jtbc여론조사 보셨나요??
압도적으로 국정교과서 채택해야한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결과라 놀랐는데.... 의미망분석을 보니 교과서의 종류가 다양하면 수험생에게 불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몰빵으로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결과 자체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세상에....
14/01/10 11:09
JTBC여론 조사는 비율보다 의미망 분석이 더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뉴스에는 없는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14/01/10 11:39
뉴스는 못봤지만
입시가 좀더 단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 교과서 논란이 없었어도 설문조사 결과는 별 차이가 없었을거 같아요.
14/01/10 11:47
국정교과서가 되면 좌우편향없는 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는거죠.
현재 정부의 모습을 보고 좀 불안할 수는 있겠지만, 국정교과서를 가지고 장난질 치는 건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교학사건으로도 이렇게 난리가 나는데 국정교과서가 교학사 처럼 나오면 더 큰 반발이 나오죠. 작년 초 증세논란 이후 지지율 떨어지고 정부가 앗뜨거 한걸 생각해 보면 지지율은 생각보다 쉽게 움직이고 정부는 그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