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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6 16:34
UBUNTU, 내가 생각하는 멘붕의 원인. 저에게 멘붕을 주었던, 그 UBUNTU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출근길 운전하다가 리먼 브라더스의 이야기를 듣던 어느 날도, 저는 UBUNTU와 열심히 밀당을 하고 있었죠. 그.... 단어가 이런 뜻이였군요!
13/12/26 16:35
감동적인 말입니다. 언어엔 그 종족의 사상이 들어있죠. 따라서 언어가 없어진다는 건 그만큼의 생각이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3/12/26 16:43
저도 리눅스 이야기 하는줄 알았네요.
우분투 아이콘이 그렇죠. 세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은 모양. http://design.ubuntu.com/wp-content/uploads/logo-ubuntu_st_no%C2%AE-orange-hex.jpg
13/12/26 17:10
우분투 Logo 만 보면
꼭 OS 수업 시간에 배우는 식사하는 철학자 (Dining Philosopher) 문제가 떠오르더라구요.. 일부러 그렇게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13/12/26 17:05
저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Operating System> 을 예상하고 왔는데..
한방 먹었네요. 이렇게 좋은 의미가 우분투라는 단어에 담겨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 중에 전산 업계 관련자분들이 차례로 인증 아닌 인증을 해주셨네요.. 하핫. 어쨌든 좋은 의미를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낯설게 하기'가 화두인데.. 우분투라는 단어가 갑자기 확 낯설어지네요. 게슈탈트 붕괴가 일어나려고 해요 !!! 크크.
13/12/26 17:26
아아 세상에 공돌이들이 가득해...! 흔한 순혈 99% 문돌이는 본문읽고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감동적인 리플을 기대하며 내렸더니, 으아아!
13/12/26 21:10
우분투 참 고마운데 흐흐 지원도 잘되고 소프트 설치도 쉽고~~흐흐
네? 뭐라고요? 여긴 그 얘기 하는 곳이 아니라고요? 아 잠시 실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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