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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6 11:06:28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에메랄드빛 환상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섬.jpg


에메랄드빛 환상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섬..

발리입니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섬으로

인도네시아의 중심섬인 자바 섬의 동쪽에 있고

자바 섬과는 월미도와 영종도 정도의 거리밖에 안떨어져

있지만 다리는 놓여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름답네요 한번 꼭 가보고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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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13/12/26 11:14
수정 아이콘
신혼 여행으로 발리를 갔는데 기억나는 건 매일 마사지 받은 거하고 풀빌라 밖에 없네요ㅠ.ㅠ
은지+재균=아윤
13/12/26 11:23
수정 아이콘
같은 경험한 1인 추가요.
조식이 맛있다는 기억도.. 크크
13/12/26 11:30
수정 아이콘
발리뿐만 아니라 동남아쪽 공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
마사지가 좋았다+풀빌라가 좋았다+조식이 맛있었다+음식이 계속 비슷해서 질렸다 크크크
Lainworks
13/12/26 11:27
수정 아이콘
쿠타 카우보이 잘 기억하겠습니다.
드라이
13/12/26 12:4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좋은 사진기로 찍고 보정만 잘 하면 저 정도 사진은 얼마든지 나오죠.
귀여운호랑이
13/12/26 13:11
수정 아이콘
동남아로 간다면 전 보라카이 강추입니다.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깨끗하고 넓어서 종일 해변에서만 놀아도 지루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온갖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밤 되면 디몰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면서 맛 있는 음식 사먹고 마사지 받고 등등.

여친이나 아내와 가면 좋지만 남자 또는 여자끼리 가도 재밌습니다(!!!)

발리는 실망했는데 보라카이는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2번 가고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려고합니다.

하지만 아기 클 때까지 최소 7년은 못 간다는게 함정. . . . .
커트의가디건
13/12/26 15:01
수정 아이콘
+1
저도 올 여름에 리허니문(..)으로 보라카이 다녀왔는데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섬 들어갈 때까지의 교통편이 불편한 점 제외하고는 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일단 지도가 필요없을 정도로 단순한 지리환경 및 해변과 디몰, 맛집들이 전부 모여있어서 모든 곳을 걸어서 찾아다닐 수 있으며 동남아치고
전 상당히 안전하게 느끼고 왔네요. 새벽 1시까지 해변가 바에서 술마시고 호텔까지 10분 넘게 걸어서 돌아가는데 무섭지 않았음 크크.

쇼핑목적의 여행이 아니면 동남아 중에 추천하고 싶네요.
귀여운호랑이
13/12/26 15:16
수정 아이콘
저흰 낮에 해변가에서 놀고 해양레포츠 쉬지 않고 즐기면서 너무 신나고 바쁘게 놀아서 밤에는 너무 피곤해서 거의 못 놀았어요.
3일 동안 내내 밤에 마사지 받으면서 잠 들어버린. . . . . 밤에 술 한 잔 제대로 못 했네요.

그래서 다시 가고 싶습니다ㅠ.ㅠ
꽃보다할배
13/12/26 14:18
수정 아이콘
발리 좋긴 한데 실제로 가보면 저런 느낌까진 안납니다. 발리는 랍스타 뜯어먹는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현호아빠
13/12/26 15:05
수정 아이콘
코사무이도 추천드려요!
저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현지 가이드 빼고 부인일아 둘이 시장 구경하느라..
저희 두명 실종되었다고..난리났을만큼...
둘이시 정신없이 놀았던거같아요..
Amy Sojuhouse
13/12/26 16:58
수정 아이콘
97년 신혼여행지네요. 가서 저녁때 들어와 TV를 켜니 위성방송으로 한국이 IMF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딱.....
덕분에 남은 돈 환전은 거의 환치기 수준으로 덕을 봤지만 좀 뒤에 다니던 회사가 화의신청을 똬악....
발리는 기억에도 없고 환전하고 IMF만 기억에 있네요. 참...하나 더 있다면 그때만해도 한국인들보다는
일본인들이 많았는데 호텔 야외 수영장(위 수영장과 바다 사진 참조-바로 그 수영장 같은데요)에서
여자들끼리 온 일본 여성 두분이 저를 헌팅하려는 눈빛으로 어설픈 영어를 막 던지는 순간...마누하님께서 똭....
뒤는 상상에 맡기죠. 아무튼 이너무 그로벌한 인기는 머리숱을 가리지 않는구만 싶었네요.
도라귀염
13/12/26 19:35
수정 아이콘
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라 영화가 떠오르네요 발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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