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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6 12:19
내년 지방선거에서 저분들을 잡기위해 쟁쟁한 인물들이 후보에 거론되더군요..
특히 경기도 교육감 김상곤 교육감을 잡기위해.. 2명의 후보가 나올 예정이라고 지피셜에게 들었는데... 그중 한명이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인 이주호씨 그리고 한명이 전 카이스트 총장 서남표씨 입니다... 올해엔 김상곤 교육감의 당선이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정1. 으헥!!!!죄송합니다!!!!! 저도 댓글보고 확인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물어보니... 서남표씨가 아니라 서남수씨라고 합니다....현 교육부장관입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13/12/26 13:07
마지막에 라인타는게 정계입문의 뜻을 보였다고 보는 사람들 은근 있더라고요.
그래서 깔끔하게(사실 하나도 안깔끔하지만 더 지저분해질 여지는 있었죠) 그만둔거 같기도 하고..
13/12/26 14:05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31008151816333
이런 뉴스가 있는걸로 봐서는 연임이 되는것 같습니다. 삼선이 안된다면 이런 뉴스자체가 성립이 안될꺼니깐요.
13/12/26 15:10
전에 팟캐스트같은데서 나오셔셔 다음엔 교육감출마 안하고 다른걸 하고 싶다고 얘기 하셨던걸 들었는데 그동안 심경의 변화가 있으셨나보네요
13/12/26 13:30
으헥...죄송합니다~~~~
댓글보고 자세히 알아야겠다 싶어서 그 지피셜에게 다시 물어보니... 서남표씨가 아니라...서남수씨라고 합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제가 헷깔렸네요. 현 교육부 장관입니다.
13/12/26 12:23
전라도식 보다는 경상도,서울식이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청소년의 일반적 의사표현과 정치적 성향 표현은 엄연히 다른거라고 보고요.
청소년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것이 과연 인권침해인가 따져보면 될겁니다.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의 판단기준과 쉽게 선동되기 쉬운 나이에 어떤 정치 특정 성향을 교내에서 홍보,노출되는것에 대해 부정적이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얼마든지 학교장이 제재할수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고등학교 대자보 주인공도 정치와 무관한 일반학생이 아닌 민노당 소속이라고 들었습니다.
13/12/26 12:31
현실적이라는게 어느 현실을 이야기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의견표현도 못하게 하는게 현실적인지 참.. 고문보다야 현실적일순 있겠네요
13/12/26 12:32
1. 국가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 또는 지방공무원법 제2조(공무원의 구분)에 규정된 공무원.
다만,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의하여 취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국회의원의 보좌관·비서관·비서, 국회 교섭단체의 정책연구위원과 고등교육법 제14조제1항·제2항에 따른 교원은 제외한다. 2총장ㆍ학장ㆍ교수ㆍ부교수ㆍ조교수ㆍ전임강사를 제외한 사립학교의 교원 3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자 4.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공직선거법 제2장 제15조) 19세 미만은 정당에 가입할수 없다고 되어있는데...어떻게 소속이 될수가 있는지요????????
13/12/26 12:33
그럼 특정하지 않은 정치성향의 학생이 같이 대자보를 붙이면 될일이지
행여 그럴까봐 안된다는 논리는 헌법을 뛰어 넘으시는군요 허긴 요즘이야 헌법은 그냥 사문화 되어서.. 집권자의 통치이념이 더 중요하니 이번참에 헌법을 패하고 절대왕정으로 복귀를 함이 어떠실지..
13/12/26 12:34
대자보 붙인 학생들이 여러 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부 민노당 소속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청소년으로서 처음 대자보를 붙인 학생이 민노당 소속이라는 건가요? 마지막 문구만 없었으면 적절한 의사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불필요한 덧붙임인듯싶네요
13/12/26 12:36
고등학교 대자보 주인공이 민노당 소속이라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신 건가요? 인터넷에선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하다못해 일베나 보수 블로그에서조차 언급조차 안되고 있는데요. 꿈이라도 꾸신 게 아니라면 출처 좀 알려주시죠.
13/12/26 12:46
청소년의 일반적 의사표현 안에 정치적 성향 표현이 들어있는 게 맞죠.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없다는 것과 그들이 자유로운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궤가 다른 것인데 이걸 어떻게 한 줄로 놓고 같은 평가를 내리시나요.
13/12/26 12:57
당을 동경하거나 당의 정책을 좋아해서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정의당이던 지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등학생 지부인가요? 고등학생이 정치정당에 가입해서 활동한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투표권이 없어서 정당들도 적극적이지않을거 같기는 하지만요.
13/12/26 13:00
매번 리플다시는걸 보면 대한민국 헌법이 참 마음에 안드시고 파시즘을 이상적이라 생각하시는듯 싶은데, 가깝지 않은 곳에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며 파시즘이 국가이념인 곳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별로 멀지도 않으니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13/12/26 13:03
말 같은 소리를 하세요. 19세 미만이 어떻게 민노당 소속이 됩니까?
선동은 댁이 하고 있다는거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3/12/26 13:12
허허허. 정치는 감히 나이 어린놈이나 못배운 사람은 신경쓰면 안되는 대단한 것이로군요. 님도 정치적 성향을 갖고 계시듯 누구나 남녀노소 성향을 가질 수 있고 투표권을 통해서 실제적 책임을 지는 나이가 아니더라도 의사표명은 가능한 것입니다. 선동이란 건 말이죠, 99도에서 1도를 높일 순 있어도, 물 자체를 가열할 순 없는 방법입니다. 지금 뭔가 펄펄 끓기 시작했죠? 99도였기 때문입니다. 고문관련 발언은 제가 보진 못했습니다만, 이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우리가 여기에서 님을 종북빨갱이로 막 몰아갔다고 칩시다. 아니면 님의 글들을 다 짜깁기해서 신고했다고 칩시다. 만약 고문이 있는 사회였으면, 님은 가서 물고문부터 통닭구이, 집단구타를 당하고 잠도 못자다 결국 있지도 않은 일을 자백하게 됩니다. 그래도 참으로 다행인건 민주주의가 발전한 관계로 그럴일은 없을 겁니다. 진짜로 물고문, 통닭구이, 집단구타를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고 싸웠던 분들 덕분입니다.
13/12/26 13:34
... 이분은 자기가 고문을 당해도 그럴만한 일이 있으니까 당했으니 당연히 당해도 싸다라고 말했던 분입니다.
전혀 그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치 않는 분이에요.
13/12/26 13:15
선동은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당신 말대로면 선거권도 없는데 4/19혁명에 참여했던 우리의 아버지,어머니,할아버지,할머니(당시 학생이셨죠.)들은 누군가의 선동에 놀아난겁니까?? 정말 어이가 없네요.
13/12/27 01:56
사실관계를 좀 확실하게 파악하시고 글을 쓰는건 최소한의 요건입니다만 별로 기대는 안했구요, 학교장의 재량에 의한 제재는 헌법에 우선하나보군요. 이쯤되면 신념이라기 보다는 무지의 소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3/12/26 12:34
우리 지역 교육감님이시군요. 사실 이쪽 밥 먹고 살지만 이분에 대한 평가는 좀 극과 극입니다.
뭐 자세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면 논란이 될거 같아 패스하겠지만 여튼 개인적으론 상당히 지지하고 있죠. 얼마전에 저도 슬쩍 이 공문을 봤지만 참 잘썻죠. 지지합니다.
13/12/26 12:45
방구차야님의 말씀 " 더구나 고등학교 대자보 주인공도 정치와 무관한 일반학생이 아닌 민노당 소속이라고 들었습니다."
라는것에 대하여 조금 충격을 받고 사실확인을 위해 여러가지로 검색을 해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나오질 않아요. 오히려.....반대의 사실만 나오고 있는데... 법류로 정해진 정당 가입 규정에는... 4.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공직선거법 제2장 제15조)는 정당에 가입할수 없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보수신문들 보수 블로그들을 찾아봐도....이렇게 먹음직 스러운 먹잇감을 놓칠것 같지가 않은데... 도대체 그런 내용이 어디에 있는거죠??????? 사실확인을 해주세요.
13/12/26 13:36
"민주노동당 : 2000년 1월 30일 창당하였으며, 2011년 12월 5일 국민참여당·새진보통합연대와 합당하여 통합진보당이 출범하면서 해산하였다." (네이버 두산백과)
2013년 말에는 당연히 없죠. 거참. 방구차야님은 저런 소리 하시려거든 좀 찾아보고 쓰시는게 나을텐데, 이건 뭐 좋게 볼래야 볼 수가 없네요.
13/12/26 13:55
그 뭐냐, 안녕하십니까 대자보를 '대학교에서' 처음 붙이신 분이 어디 당원이라는 소리듣고 착각하신게 아닌가 싶긴 한데, 저분 댓글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서요.
13/12/26 12:46
우린 학교를 다니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배운적도 체험한적도 없습니다...
중학교 회장 선거때 두발자유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교감한때 끌려가서 한소리들은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13/12/26 12:58
저도 어느정도 이 분위기는 동의하지만, 현재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달라지긴 했습니다. 뭐 이것도 케바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많이 달라지긴 했죠. 학교장과 선생님들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학생 공약을 학교 일정에 반영이 가능한 분위기이긴 합니다.
13/12/26 13:04
물론 제가 다닐 때보다는 나아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교육의 기본 원칙이 아직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고 생각할 줄 아는 의식을 키우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일선 교사들의 노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커리큘럼 자체의 문제라고 파악해서...
질문인데, 요즘 학생들 선거는 햄버거/피자 등의 자유당식 공약이 아직 막강한 힘을 발휘하나요?
13/12/26 13:12
질문하신 부분은 제가 학생이 아니라 교사로서 바라보는 입장밖에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이 꽤 규모가 큰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중등학교나 작은 규모의 초등학교와 연결짓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제 경험상 말씀을 드리면,
적어도 과거보다는(여기서 과거는 10~20년 전이겠네요.) 힘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작은 학교의 경우는 학생 간의 평소 친분과 행실이 꽤나 크게 작용하고, 서로 잘 알기 어려운 큰 학교의 경우는 공동 연설회 후 바로 투표를 진행하는 편인데 그 연설에서 얼마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느냐가 중요하더군요. 공약과 말투, 퍼포먼스를 같이 활용해서요.
13/12/26 13:30
요즘 그런건 많이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저도 금권 선거;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도하는 편이고요. 물론 아이들의 공약이 아직 '잘하겠습니다.' 수준이긴 하지만 학생들끼리의 관계에서 오는 투표가 있었으면 있었지 먹을거 사준다고 뽑아주고 그러진 않아요 요샌.
13/12/26 20:15
'저를 뽑아주신다면 햄버거/피자를 쏘겠습니다!'하는 막장 공약은 거의 사라졌죠. 근데 교사 모르게 부모님이 한 대여섯명씩 주말마다 데리고 가서 햄버거/피자 사주시더군요-_-;;; 007 작전하듯이 1차 접선 장소에서 아이들끼리 만나서 2차 접선장소에서 해당 부모님과 접촉, 그리고 즐거운 식사(...)
13/12/26 12:48
학생이 어느 단체나 정당 소속인지는 사건과 무관합니다.
어디에 속해있다는 이유로 그것의 정당성 여부가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와 무관한 일반 학생' 이라는 것은 현실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든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 의사표현은 정치적 표현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의사표현 중 어떤 것이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가로막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가로막는다면 그것은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이 됩니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서울과 경북의 교육감 및 중요 책임자들은 즉시 사임하고 국민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일부 선진국 같으면 대통령이 탄핵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13/12/26 12:53
국개론으로까지 극단적으로 가고 싶진 않지만, 제가 본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진국의 개념이 제가 생각하는 정의와는 좀 신선하게 다르더군요.
13/12/26 12:57
뭐 그건 국개론의 영역조차도 안되는, 지극히도 상식적인 수준이지만(...)
취사선택해서 보고싶은것만 보고 관심없는건 신경끄면서 다 아는줄 아는 사람들은 정말 할말이 없죠. 선진국에서 안 살아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선진국의 선진이 자유[선진]당의 선진인건지(.....
13/12/26 13:01
그냥 1인당 소득 4만불 되고 삼성/횬다이 제품이 유럽/미국에서 잘나가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또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희생해도 상관없다고 믿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13/12/26 13:38
원래 '선진국'이라는 단어 자체가 '산업&경제 발전'에 따라 정의됩니다. 그 분들이 알고 계신 바가 맞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선진국 http://en.wikipedia.org/wiki/Developed_country
13/12/26 13:49
네 그 사전적 정의로만 보면 '선진국'이 맞겠죠. 제가 생각하는 더 좁은 범주에서는 선진국에서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전 분명 제가 생각한 바와 '다르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놀랐구요.
13/12/26 14:04
제가 어떤 의미로 '선진국'을 해석했는지는 감을 잡으셨을 것 같고, 굳이 선진국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개념 차이 자체보다는 제가 생각하는 성숙한 사회의 기준을 어디로 둘 것인지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너무 달라서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뜻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12/26 14:20
그러니까 '선진국'과 '성숙한 사회'는 별개의 개념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지만, 혹시 '성숙한 사회'의 기준을 '1인당 소득 4만불 되고 삼성/횬다이 제품이 유럽/미국에서 잘나가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는 말씀이시면 저도 좀 충격이네요. '잘 사는 나라'나 '선진국'의 기준을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성숙한 사회'를 그렇게 생각했다면, 아마 '성숙'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13/12/26 14:21
그게 꼭 최우선의 지표라기 보다는, 그와 비슷한 지표적 성장을 국가가 이루었다면, 그 외의 이유로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는 사람들 은근히 제 주위에 많았습니다. 그 때 이후로 사람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함부로하면 안되겠구나고 다짐했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선진국'이는 단어를 혼용해서 사람들과 생각이 엇갈린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 그 개념 차이만으로 소모적 논쟁을 주변 사람들과 벌이지도 않구요.)
13/12/26 13:47
참고로, PGR에서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인가 아닌가 하는 논점에 대해서 이런저런 논의가 있었는데,
거의 매번 '선진국이다' 쪽으로 결론 났습니다.
13/12/26 12:56
저도 이 공문을 캡쳐해서 slr에도 올렸었는데 괜히 반갑네요.
이 문제 뿐만 아니라 진보성향 교육감이어서 학교장들과 꽤 충돌이 많긴하죠. 이 공문의 내용이 당연한 내용이긴 하지만 요즘 시국에 왠지 전북교육청 소속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마음이 드는게 개운하지 않네요.
13/12/26 12:59
면학분위기 뭐그런거 다 이해하는데
적어도 민주시민 교육은 먼저 하고 면학분위기 잡아주시길... 그냥 공부만 시킬거면 학원 다니고 말지 공교육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13/12/26 13:47
대한민국에서 전라도가 가장 먼저 미성년자에게 모든 자유와 권리가 보장되겠군요
공무원에게 걸려있는 정치참여 제한도 빨리 해제가 되어야 할텐데요.
13/12/26 14:21
학생인권조례는 경기도 김상곤 교육감이 최초로 시행했습니다.
성소수자 인권을 만들어서 학생들 동성애자 양성한다고 일부 개신교개에서 극딜했죠
13/12/26 15:04
허허 명문입니다..
서울 출생인 저는 전라도민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뭐 특별히 갚을 방법도 없고, 그래서도 않되는 자리에 있으니 편파야 없겠지만, 마음속으로 항상 고맙게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13/12/26 15:28
아래 두 공문은 면학분위기만 강조하는 뉘앙스네요.
무슨 합숙 재수학원 쯤 되는양 저러면서도 본인들을 교육노동자라고 한다면 '학교는 지식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의 장' 운운하면서 반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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