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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4 10:04
오~ 루이다~!! 영상 몇개 가지고 있는데 욕설 때문에 올리지 못해서 좀 아쉽더군요..
그나 갑자기 고해성사 씬이 생각나네요.. 크엌~~ 추천 빵!
13/12/24 10:09
저 Oh My God 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두우면서도 재밌는 이야기가 '살인이 합법화 되었을때' 였습니다. 실컷 이야기 해놓고 마지막에 자기가 이렇게 끔찍한 생각을 할 줄이야... 하고 말하는게 압권이죠 크크
13/12/24 10:19
- 루이가 페이스북 비디오에 대해서 까는 비디오도 추천합니다 크크 (자막 있어요): http://youtu.be/0Qhoc0ERkL4
- 요즘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new year로 이어지는 holiday 시즌이라서 그런지, 다른 코미디언 Jim Gaffigan 영상 중에 미국 holiday 전통에 대한 비디오도 재밌어요 (아쉽게 자막은 없습니다..만 간간히 웃긴 포인트가 많습니다 크크) http://youtu.be/xJAxRVeKnTE
13/12/24 10:40
전 드라마보다 루이의 스탠딩쇼를 더 좋아합니다. Chewed up, Shameless, Oh my god, Hilarious 그리고 쇼 이름은 모르겠는데 Beacon Theater 에서 한 것까지 다 재밌습니다 크크크 지금도 가끔 시간 떼우려고 유튜브에서 봐요.
13/12/24 10:46
오... 저보다 더 많이 보셨습니다. 저는 조지 칼린한테 그 정도로 꽂혔습니다. 루이는 정말 웃기긴 한데 제 취향과의 싱크로가 대략 80% 정도라서 뭔가 영혼을 흔드는 그런 걸 못 느껴서요. 그래도 진짜 대단한 사람이긴 하지요.
13/12/24 10:22
루이 재밌죠.
근데 저는 럭키루이를 먼저 봤는데 유쾌함이 사라지고 너무 무거워서 오래 보기가 어렵더군요. 2~3편씩 이어서 보면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
13/12/24 10:34
루이 1시리즈인가 친구들이 테이블에 앉아서 카드게임 같은거 하는데 게이 친구를 놀리는 편이 있었는데요.
우와. 보는데 멘붕이 오더군요. 어헣
13/12/24 11:42
자신의 딸들도 가차없이 이야깃거리로 쓰더군요 크크크
아이를 기르며 겪는 미운 일곱살 이야기를 과장된 욕설로 표현하는데 정말 입담이 좋아요 마이크 타이슨의 브로드웨이 원맨쇼인 undisputed truth도 허니잼
13/12/24 12:13
루이스.CK보면 진짜 잘한다는 생각이 들면도 저 많은 소재는 어디서 구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루이의 스탠딩쇼를
이끌어가는 능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적은 돈으로 루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더 대단해보입니다. 가끔 심오한 정도를 넘어선 에피소드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코미디 시리즈와는 다른 재미를 주죠.
13/12/24 16:54
저도 루밍아웃..
영어를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을 때가 루이 스탠딩코미디를 자막없이 볼 수 있었을때.. 흑흑 쓸모없는 영어
13/12/24 18:55
저는 아브라함과 이삭이야기 하는 영상에서 배를 잡고 데굴데굴 굴렀습니다크크크크크크 이 사람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느끼는 건데 코미디언은 절대 머리가 좋아야 해요 흐흐 남들이 다 공감할만한 부분을 찝어내면서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아슬아슬한 선에서 이야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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