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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4 00:08
발음이랑 말빠르기만 어떻게(반드시-_-!) 해결보면 상당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마침 여러 MC들이 잘린 상태이기도 하고,
외모도 MC급으로는 손색이 없죠. 노홍철이 무한도전 머리싸움 할 때 좀 데리고 나가주면 좋을텐데....
13/12/24 00:09
지금까지의 생각은
전문 방송인이 아니건 치고는 훌륭한 활약이라고 생각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전문방송인이라면 결국 딕션과 스피드에서 문제점을 노출할겁니다. 그냥 예능감 좋은 일반인으로써 간간히 게스트로 방송 나오는게 가장 이상적인 상황인거 같애요.
13/12/24 00:10
딕션만 개선되면... 하.. 말투나 뭐 다 좋은데 사실 그 딕션이 홍진호의 정채성이지만 그 스타일 유지하며 전달만 잘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어찌보면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인데 기획사에서 데려가서 딕션을!!!!
13/12/24 00:11
그래도 공중파 진출은 힘들지 않을까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홍진호의 능력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컨셉이기도 했고, 지니어스 1시즌에도 초반 라운드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생존이 길어지고 중후반 라운드까지 이어지면서, 방송 분량과 더불어 방송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현재 지니어스의 홍진호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다른 컨셉의 예능이나 방송을 하게되면 콩댄스로 되돌아 올 것 같아요..
13/12/24 00:15
김현철 강호동 노홍철 이경규씨를 보면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딕션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외국인도 방송을 하는데요.
결국 재미죠.여러 프로그램에서 섭외만 많이 와준다면 방송인으로써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되네요.
13/12/24 00:16
외모도 훈훈하고 카메라를 두려워하지 않는 말주변도 검증됐지만 호감의 최종 완성은 현재의 딕션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사진 한번만 찍는게 소원인 콩빠 입니다...
13/12/24 00:27
하긴 또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더란 말이죠?
자막이 없더라도 말이에요. 저만 그런 건지.. 콩 말투에 익숙해졌던건지도 모르겠네요.
13/12/24 00:33
런닝맨 게임 어려울 때 한 번 나가면 어떨까 싶네요. 인지도 높이기에도 나쁘지 않고 유느님 옆에 콩이 서면 어떨까 싶기도하고요.
그 외에는 토크쇼 같은 곳에 나갔으면 싶은데 떼토크는 비추고 라스는 뭐...... 힐링은 초대나 해주려나요. 그 임요환도 무릎팍도 못 나갔었는데..
13/12/24 00:36
유느님이 티비 빠짐없이 챙겨보고 스포츠도 관심 많고해서 알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게스트에 콩이 있다면 콩이 누군지 삼연벙부터 세르게이까지 다 조사해서 나갈 분이죠 크크
13/12/24 00:44
유느님은 스케쥴 없는 날엔 집에 박혀서 테레비만 보시는 분이라 방송이나 가요나 영화나 다 꿰뚫고 계시더군요
콩이 방송인으로 롱런하고자 할 경우의 문제는 메이저한 방송에 나가서 다수 사람들의 공감을 살 만한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것 같아요
13/12/24 00:54
지니어스가 요새같은 질풍의 기세로 인기가많아지면 공중파에서도 유사 프로그램 만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흐흐 아님 나혼자산다 또는 차유람과 우결 으잌
13/12/24 01:11
임요환은 공중파 나오면 되게 마음이 불안불안 한데 홍진호는 왠지 자기가 망가지면서 빵빵 터질것 같네요.
크레이지 마켓인가? 여기 이상민이랑 나왔는데 웃기더라고요.
13/12/24 01:50
발음이 정말 듣기 힘들어서 그렇지 뭐 말 자체는 엄청 잘하죠 공중파 진출은 힘들어도 케이블에서 하는 게임예능에는 꾸준히 나올 수 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2/24 07:48
저도 이 생각... 딕션 안 좋다고 갈굼 먹는 약간 어설프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초 사이트에서 인기가 진짜 으마으마하다더라구요. 스마트함+귀여움이 있다나...
13/12/24 02:39
홍진호씨 지니어스로 입문한 1인
2주전에 삼연벙 학습, 이시간에 콩팬영상 뒤지다가... 자게에왔더니 흐흐 전성기시절 얼굴이 왜때문에 1초 배용준이죠 키컸으면 드라마갔을지도...라고생각합니다만 여초에서 작은키에 동동거리는게 덕심을 자극한다나 뭐래나 발음은 좀 고쳐야되겠지만, 변변한 캐릭터도 없이 떠도는 연예인도 많은데 괜찮은 방송인이 될거같아요. 1 기존 팬층 있음+지니어스 출연후 전혀다른 새팬층 생성 2 이야기 소재가 풍부 3 캐릭터 있음 (스타시절 콩,지니어스 우승자 위엄) 각잡고 mc보는류보다는 편안하게 관찰하는 리얼에서 매력이 뿜어나요. 지니어스는 그의 능력과 매력을 드라마틱하게뽑은 거고 또 기회는 있을거에요.
13/12/24 07:11
말씀처럼 든든함 콩덕들이 엄청나다는 것도 초짜 방송인이 갖기 힘든 큰 무기죠. 2~30대 남자들 사이 인지도는 어지간한 연예인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일테니....
13/12/24 09:23
하아 십년전 홍진호선수 잘생겨서 팬했는데 10년후에 예능인으로 흥하네요. 그사이에 어쨌든 우승도했고...좀더 예능감키워서 공중파 먹었으면 좋겠네요
콩댄스 보고싶다!
13/12/24 11:16
전 임이 프로게이머들의 입지를 넓혀주었다고 생각하고 황신이 프로게이머들의 대한 인식을 좋게 바꿔주는 역활을 하는거 같다 생각합니다.. 15년차 임빠 홍빠로써 이 모든 상황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으히히
13/12/24 13:01
크크크
원래 홍선수가 인물이야 안경쓸 적엔 배용준저그라 불릴만큼 외모는 출중했고 발음과 말빠르기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 나아 질 수 있을 테고 가장 중요한 예능감 방송감이 워낙 뛰어나기에 불가능하진 않다고 봅니다 크크크 라스에 한 번 나와서 김구라씨 잡는 역할로 한번 나와서 유종신씨랑 같이 김구라 면박주는 캐릭터로 밀면 흥할 거 같은데 크크크 아무튼 방송인 홍진호 화이팅! 크크크
13/12/24 15:32
맥심에 인터뷰도 그렇고 지니어스에서도 그렇고 나름 캐릭터도 잘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군요.
2에 대해서 초탈한듯하지만 투덜투덜대는 스타일이 약간 1박2일에 나오면 잘할것 같은 스타일인 것 같아요. 지니어스로 만약 다양한 인맥들을 통해 서서히 인지도를 쌓다가 공중파로 뙇~ 진출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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