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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5 18:29
아오 민망한 하루
못해 매너도 졌어 비큐인증해 노마크는 개나줘 최소득점경기할뻔했어 용병나간팀한테 져 이건 팀이 개차반 그냥 동준이 있을때가 마음이 편했어요 동준이4번 진수3번했으면 참행복했을텐데 그래도 헤인즈는 출장정지정도는 받아야
13/12/15 19:10
헤인즈 벌금으로 퉁만 아니길 바랄뿐이네요
최진수는 뭔가 BQ도 BQ인데 팀 기용?이랑 안맞는 느낌.. 전형적인 4번선수와 같이 뛰면 더 좋을것도 같은데 암튼 데뷔시즌이 커리어 하이 되려는 분위기라서.. 잘 살아나길 바랄뿐이네요
13/12/15 20:10
동준진수면 속터질일이 많겠지만
다들.즐겁게.더 많이.이겼을것 같은.느낌이 동준이는 우리 선수였고 동욱이는 굴러 들아온건데 ㅠㅠ 분명 김동욱 농구 잘히는데.짱시룸 ㅠㅠㅠ
13/12/15 18:49
애런 헤인즈건은 정말 왜 저랬나 의문일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고...
징계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아이반 존슨급으로 나오면 6경기 600만원 정도 수준일테고 실제론 이거보다 덜 나올거 같네요. KCC는 심판하고 싸우고 욕설로 제명당한 아이반 존슨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징계 요청에 적극적일거 같습니다.
13/12/15 18:52
인터뷰보니까 척퍼슨 코치가 NBA에서는 5경기 출장정지에 2천만원이 적당하다고 했다던데
아무래도 크블이니 벌금은 확 줄고 5경기 선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12/15 18:49
헤인즈 이런 개.. 용병 생활도 오래했고 농구도 나름 영리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저럴까요? 제가 장판 좋아하지만 결국 4쿼터 가면 SK가 이겼을 것 같은데...ㅠㅠ 아무튼 헤인즈는 처벌 좀 강하게 받아야 합니다.
김동욱은 저번 김승현 껀에 이어서 할 말이 없네요. 저번과 공수만 바뀌었을 뿐이지 상황도 비슷하네요. 저런 거도 연습하나;;
13/12/15 19:11
경기야 어차피 SK가 이겼을거 같은 분위기 였는데.. 진 장판 입장에선 더 짜증만 났네요 ㅠㅠ
김동욱건은 왠지 어제 헤인즈전 보고 쫄린 심판이 또 다른 삽질을 한거 같은..;;
13/12/15 19:24
작년에는 KGC가 비호감으로 떠올랐는데 올시즌은 SK가 지분을 좀 가져가네요.
어제 최현민 사건이 있긴 했지만.. 거긴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_-;; (김일두 같은 놈들도 있는 판국이라서)
13/12/15 19:26
어제 그장면도 좀 얘기나오더라구요;
뭔가 그것 말고도 우리나라 선수들 일부 보면 혼혈선수들 무시하는 분위기가;; 나이 10살 15살씩 많은데 그나이 선배 보고는 굽신굽신 함서 혼혈선수들은 야자까고;;
13/12/15 19:28
어제 최현민-이동준을 사건이라고 하기엔... 고의는 아니었지만 공격진행과정에서 이동준이 최현민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고 넘어지면서
다리까지 깔렸는데 나이 어린 놈이 어필한다고 욕먹는 건 좀 어이가 없더군요. 일방적으로 맞고 깔린 건 최현민 쪽이었는데.
13/12/15 19:48
최현민이 얼굴을 맞은건 고의를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이동준이 리바 잡고 내려올때 최현민이 달려들어서 공 뺏으려다가 파울했고 그 과정에서 얼굴을 맞고 중심 잃으면서 같이 넘어진거죠. 넘어진 뒤에 이동준을 신경질을 내면서 다리로 이동준을 밀칩니다.
근데 일어나면서 최현민의 태도는? 이동준은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최현민이 거기서 조금 더 달려들었으면 이동준은 착지 제대로 못해서 큰 부상 입었을수도 있어요.
13/12/15 19:58
영상 보면 이동준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최현민 다리가 비틀린 채 깔려져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동준이 넘어진 채 가만히 있으니 무릎(정확히고 뭐고 애당초 발 아닙니다)으로 몸을 밀어낸거죠.
그리고 최현민 일어나서는 그냥 서있었습니다. 앉은 자세로 쳐다본 것도 이동준이고 일어서서 손뻗으면서 다가온 것도 이동준 쪽이죠. 최현민이 한 건 내가 때렸냐고 이동준이 물어봐서 팔에 맞았다고 한거밖에 없습니다. 이걸 가지고 무슨 태도 운운하는 소리가 나오나요?
13/12/15 20:09
http://sportstv.afreeca.com/?control=view&c_id=kbl_highlight&idx=81904&board=vod&b_no=48359&
이 장면인데, 이동준이 손 뻗으면서 다가온 게 아니고 이동준이 리바 잡아서 빠져 나가려고 할 때 최현민이 다리 넣으면서 달려든겁니다. 이동준이 그 다리에 걸려 넘어지고 최현민도 같이 넘어지면서 깔렸죠. 그리고 다리가 비틀리다뇨; 그냥 벌러덩 넘어가면서 몸 자체도 돌아간겁니다. 글만 보면 최현민이 부상을 걱정해서 짜증낸 건줄 알겠습니다. 심판 콜 자체가 최현민 파울이에요. 근데 최현민은 지가 성질내고 있죠.
13/12/15 20:48
아뇨. 댓글 잘못 읽으신 거 같은데 일어나면서 최현민의 태도가 뭐냐고 하길래 반론한겁니다. 최현민이 성질내고 말고 한 게 뭐 있나요? 처음에 넘어졌을 때 최현민이 다리 빼니까 앉은채로 계속 쳐다보던것도 이동준이고, 일어나고 최현민한테 뭐라뭐라하면서 손뻗으면서 다가온 것도 이동준인데? 최현민이 이동준 위협하려고 팔 들었나요? 이동준이 내가 때렸냐고 물으니까 팔로 쳤다고 한건데 이걸 태도 논란으로 연결되는 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다리 비틀린 거 맞습니다. 이동준이 넘어지면서 몸 자체가 최현민 다리 위로 떨어졌고 다리가 비틀리면서 몸이 따라 돌아간거죠. 퍼오신 영상 봐도 다리가 먼저 깔려서 돌아가고 그 후에 몸이 늦게 돌아갔잖아요.
13/12/15 21:02
저도 말했고 님도 말했지만 발로 안밀쳤습니다. 다리가 계속 깔려있는 상태니까 무릎으로 뺀거죠.
최현민이 이동준처럼 일어나서 손을 뻗었습니까 뭐라뭐라 그러기를 했습니까 시비를 걸기를 했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일어나서 가만히 서있는 상대에게 다가가서 뭐라고 한 건 이동준입니다.
13/12/15 20:49
저 상황만 보면 누가 억울하고 말것도 없죠. 그냥 경기 중에 부딪쳐서 일어난 해프닝이니까요.
근데 이걸가지고 태도논란으로 몰고가면 최현민이 억울한 거 맞습니다.
13/12/15 21:14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영상이 딱 있는데 무슨 소립니까?
쉴드 쳐줄게 있고 안 쳐줄게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3/12/15 21:26
그러게 말입니다. 영상이 딱 있는데도 발로 밀쳤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영상마저 없었으면 얼마나 개차반일지.
여기까지 하신다고 하고 윗 댓글에 더 이상 얘기없으니 저도 이 선에서 마무리하죠.
13/12/15 19:11
일단 연패는 끊었네요, 앞으로 3연승하면 라운드목표달성.......
챈들러가 윈델 맥킨스로 교체된다는 얘기가 있군요, 프랑스리그가 이제 막 끝났답니다. 전성현아 오늘만큼만 해라....
13/12/15 19:12
챈들러는 이제 한국에선 못볼거 같네요.. 너무 심한 기량.. ㅠ
KGC 분명 오늘 보면.. 용병만 제몫하고, 선수들 부상회복하면 충분히 반등 가능해보여서.. 잘 될거 같네요..
13/12/15 19:14
멘탈왕..
KBL에서 오래 뛰면서 잘했고 가끔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괜찮은 선수다 싶었는데 이정도 수준인지는 오늘 처음알았네요..참..;
13/12/15 21:12
진짜 교체 외국인선수로 들어와서 몇시즌 잘 나간다 싶으니 아주 거만해져서 리그를
우습게 보는거죠.. 욕으로 퇴출당한 아이반존슨도 있는데 헤인즈 진짜 꼴보기도 싫습니다
13/12/15 20:15
어제 헤인즈 사건?때문에 애꿏은 포웰선수가 퇴장당했네요.
전자랜드가 만약 졌더라면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쿼터까지 보고 잠깐 식사하고 와보니, 4쿼터 막판 대 접전.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 그나저나 KT 리처드슨의 멘탈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프로선수가 징징대는 느낌이네요. 전창진감독님도 골치 꽤나 아프겠어요. 오늘 왜 중간에 스스로 퇴장했는지 모르겠네요.
13/12/15 21:41
말 되죠. 헤인즈때매 자기얘기는 나오지도 않는데,
혼혈선수한테 막대하기 안양 김태술한테 배운듯 싶습니다. 과연 나이차 별로안나는 김주성이랑 같이 넘어져서도 저럴 수 있을까 싶네요.
13/12/15 21:03
슈퍼 신인들도 합류했고 선두권 싸움도 치열하며, 농구 드라마도 제작되는 등 화제거리가 많은 시즌인데 심판이랑 비매너 선수들이 흥행을 망치네요.
13/12/15 21:10
세계대회 진출하고 신인들 실력좋아서 관심좀 올라가나 싶었더니
몇몇 선수들의 개념없는 플레이에 심판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고 KBL은 열심히 삽을 퍼주시고 총체적 난국이죠..
13/12/16 07:51
작년 승부조작 나오고 하면서, 원래 낮아지던 프로농구 인기 바닥 찍고
올해 그래도 세계대회다 경희대 3인방 신인들이다 해서 좀 살아나려나 했는데.. ㅠㅠ
13/12/16 13:33
이동준은 진짜 불쌍하네요 ㅠㅠ 오늘 바카에서도 나오는데
물론 최현민의 사과 잘 받았다고 하는데....그래도 발로 깐건;;; 학번 비슷한 김주성한테는 깎듯하면서 이동준한텐 예전부터 그렇듯이 말 까고 막말하고 참;;; 오늘 바카 보니 비단 이동준 뿐 아니라 혼혈선수들은 거의 한국선수 취급도 안하고 막말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네요.. 특히 이동준, 전태풍.. ㅠㅠ 참... 자기들이 실력으로 밀리면서 하는 짓 보면 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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