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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1 07:14
전 철도파업때문에 학교까지 가는 직통(?)열차인 누리로 못타고 KTX타고 통학중이에요. 오늘 저도 나오는데 눈이..어후.. 서울역도착하니 엄청 내리더라구요
13/12/11 07:50
아까 6시경에 집 앞에 다 쓸어놓고 차에 눈도 다 털어놨는데....지금 보니...흑...다 쌓였네요...
오늘은 지하철을 이용할렵니다..
13/12/11 07:50
집에서 나오니 눈이엄청와서 지하철역까지 가는길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세잎
지하철에 사람은 평소보다 쪼끔 많은정도 아 차에 눈엄청쌓였던데 그건패스;;;
13/12/11 10:54
저도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흰 눈은 안보이고 시커먼 눈만 보였어요.
차에 눈이 얼음처럼 내려앉았길래 전철타고 출근했는데 전철도 늦~~~게 오고 이래저래 심난했네요..
13/12/11 09:18
눈의 전혀 영향이 없는 곳이라 신기하게 글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2) @ 포항
전 8년을 타고다닌 학교 스쿨버스를 여전히 타면서 출근했습니다. 아침식사인 베이글 + 우유와 함께요.
13/12/11 11:15
동부간선타고 의정부 가는데 서울내에선 그럭저럭 평균이었고 서울 벗어나 도심으로 들어가니 조금 헬이더군요. 큰 도로인데도 제설작업이 미비하고 심지어 살짝 얼것 같은 기세더라구요. 다행히 해가 떠 있을 때 퇴근하니 다행입니다만 밤 되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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